공해마을 - ▲파리봉 - 1망루 - 망미봉 - 남문 - 2망루 - 대륙봉 - 산성고개 - 동문 - 3망루 - 부산과학고등학교 5

[만세]

♣ 1페이지

보고 걷고 | 공해마을 - ▲파리봉 - 1망루 - 망미봉 - 남문 - 2망루 - 대륙봉 - 산성고개 - 동문 - 3망루 - 부산과학고등학교 1 - Daum 카페

♣ 2페이지

보고 걷고 | 공해마을 - ▲파리봉 - 1망루 - 망미봉 - 남문 - 2망루 - 대륙봉 - 산성고개 - 동문 - 3망루 - 부산과학고등학교 2 - Daum 카페

♣ 3페이지

보고 걷고 | 공해마을 - ▲파리봉 - 1망루 - 망미봉 - 남문 - 2망루 - 대륙봉 - 산성고개 - 동문 - 3망루 - 부산과학고등학교 3 - Daum 카페

♣ 4페이지

보고 걷고 | 공해마을 - ▲파리봉 - 1망루 - 망미봉 - 남문 - 2망루 - 대륙봉 - 산성고개 - 동문 - 3망루 - 부산과학고등학교 4 - Daum 카페

계속 바위군 위에서

▶▶- 1

▶▶ - 2

▶▶- 3

▶▶- 4

▶▶- 5

▶▶- 6

조금전 지나온

거대한 거암군

잠시후

고인돌 분위기 지나고

잠시후

현수막이 있고

거암을 지나가면

곧 바로

"3망루" 초입을 만난다.

"금정산성 제3망루"

금정산성 제3망루는

동문에서 북쪽으로

약 1km지점에 자리하고 있다.

이 망루는 능선 동쪽으로 튀어나온 암반과 암반 사이 경사면에

축대를 쌓아 지은

정면 2칸과 측면 1칸인 맞배지붕* 건물로,

솟아오른 암반 절벽 위에

절묘하게 얹혀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이 망루에서

서쪽으로 10여m 떨어진 곳에 있는 바위에는

'번위돈(蕃威墩)' 이라는 돈대 이름이 음각으로 새겨져 있어

이곳이 돈대(墩臺)** 였음을 말해주고 있다.

이 망루는

금정산에서 유명한

나비바위와 부채바위를 포함하여

천구만별(千龜萬鱉)*** 같은 모습을 한

주변의 바위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이루고 있다.

*맞배지붕 : 건물의 모서리에 추녀없이 용마루까지 측면 벽이 삼각형으로 된 지붕.

**돈대(墩臺) : 성안 높직한 평지에 높게 축조한 포대.

*** 천구만별(千龜萬鱉) : 천 마리의 거북과 만 마리의 자라.

"금정산성ㅣ金井山城"

금정산성은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겪고 난 후인

1703년(숙종 29)에 국방을 튼튼히 하고

바다를 지킬 목적으로

금정산에 돌로 쌓은 산성으로

성벽의 길이는 18,845m,

성벽높이 1.5~3m,

총면적은 약8.2km²에 이르는

국내 산성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산성이다.
처음 산성을 쌓은 시기는

문헌상으로는 확실하지 않으나,

남해안과 낙동강 하류에

왜구의 침입이 심하였다는 사실로 미루어

신라시대부터 성이 있었다는 견해도 있다.
그리고 1667년 (현종8) 통제사 이지형(李枝馨)이

왕에게 금정산성을 고칠 것을 건의하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1703년 이전에 산성이 존재했음을 알 수 있다.
현존하는 산성의 기초는

1703년(숙종29) 경상감사 조태동(趙泰東)의 건의로

동래부사 박태항(朴泰恒)이 성을 쌓았고,

1707년(숙종33) 동래부사 한배하(韓配夏)가

중성(中城)을 새로 쌓았으며,

1808년(순조8) 동래부사 오한원(吳翰源)이

무너지고 없어진 성을 고쳐 쌓았다.
산성의 보수정비는

사적으로 지정된 이후인

1972년부터 복원을 하여

금정산성 정비계획에 의거

연차적 지속적으로 보수 정비하고 있다.
금정산성은

바다로 침입하는 외적에 대비하기 편리한

낙동강 하구와 동래지방이 내려다 보이는

요충에 위치하고 있어

조선후기 부산지방의 국방상 중요성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유적이다.

우측 "3망루" 를 다녀온다.

▶ 왕복 3분 정도 거리 ◀

기암들을 구경한다.

▶ ~ 1

▶ ~ 2

▶ ~ 3

▶ ~ 4

암릉 뒤로 보이는

"3망루"

지나온 방향부터

시계 방향으로 ~

"백양산" ~

"4망루" 방향 능선 ~

능선 뒤로

"부채바위" 뒤로

"의상봉, 무명릿지" ~

능선 뒤로

"계명봉"

잠시후

"3망루"

주변 거암 - 1

주변 거암 - 2

주변 거암 - 3

아래 기암들

살짝 당겨보고

"부채바위" 뒤로

"의상봉, 무명릿지" ~

능선 뒤로

"계명봉"

"부곡동" 일대 ~

"동래" 일대 ~

아까 지나온 거암

당겨본

"부채바위" 뒤로

"의상봉 ~ 무명릿지"

좀 더 당겨보고

☞ ☞ 다시 초입으로 나간다.

▶▶ 돌아온 초입 갈림길

우측으로 간다.

1분 후

직진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꺽어 내려가는데

♠ 좌측에 보이는

거암을 다녀온다.

거암 - 1

거암 - 2

거암 - 3

잠시후

성벽을 넘어가며

"3망루" 를 바라본다.

3분 후

우측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

곧 바로

갈림길에서

이정목이 있는

우측으로 내려간다.

(나중에 합류된다)

"선경3차아파트 1.7km" →

1분 후

좌측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내려간다.

1분 후

어~라 내가 아는 곳이네

2018년 9월 중순에

"두실역" 에서 올라온 곳이다.

"놋정약수터"

바위 사이에

작은 파이프가 보인다.

옆에서 바라보며

암벽을 둘러본다.

■ ■

■ ■ ■

"놋정야수터" 를 등에 지고

좌측으로 내려간다.

1분 후

돌 바닥을 만난다.

잠시후

우측 갈림길에서

좌측 직진으로 내려간다.

♠ 우측은 18년에 올라왔던 길

1분 후

반석을 내려가며

잠시후

우측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내려간다.

6분 후

시계가 보이는데

예전에는 약수터였을까??

좌측으로 간다.

6시 정각에 멈춰있는 시계

오전인지 오후인지 !!

좌측으로 간다.

2분 후

"4망루 1.9km" 갈림길

너른 야자매트길을

우측으로 내려간다.

잠시후

좌측에 있는 목교

2분 후

"회룡선원" 탑을 지나고

"외대 0.8km"

"남산동순복음금정교회 0.8km" →

6분 후

좌측 갈림길 지나고

잠시후

좌측 갈림길 지나고

직진 →

♠ 좌측은 방향표시 없음

"외대 0.1km" →

잠시후

우측 갈림길에서

계속 내려간다.

4분 후

"금정산 숲속 둘레길"

"부산과학고 0.2km" 갈림길

좌측으로 가는데 →

♠ 우측으로 가는게 맞다.

"남산동순복음금정교회 0.7km" →

잠시후

하천 옆으로 내려간다.

♠ 차단기를 지나가면

"외대" 를 거쳐

"순복음금정교회" 로 갈 것 같다.

2분 후

텃밭 그물망 옆을 지나고

1분 후

우측으로

"목교" 를 건너 내려가는데

♠ 좌측이 좋은길이다.

3분 후

♠ 좌측에 보이는

두 번째 목교

잠시후

체육시설을 지나

"부산과학고등학교"

좌측에 보이는 쉼터

데크계단을 내려간다.

잠시후

좌측길이 합류하고

앞에 보이는

"금샘로" 도로에 합류하여

"두실로" 를 따라 내려간다.

♠ 뒤돌아 보고

도로에 오면

"탑마트" 가 보인다.

▶ 지도를 참고하여

"두실역" 으로 내려간다.

15분 후

"두실역 7번 출구"

◆ 오늘도 시간 가는 것도 모르고

바위들과 노닥거리며

신나게 즐겼던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