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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트레일 11구간 제1부
홍성센터-학계리마을-척괴마을-
매현마을-하리마을-그림같은수목원
20260604
1.알 수 없어요, 장항선 추억을 건너다
동서트레일 11구간 탐방을 위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다음날인 6월 4일 홍성군 홍성읍 남장리 내포문화숲길 홍성센터 앞에 도착하였다. 이곳에 두 번째로 온다. 2주 전 동서트레일 10구간을 이곳에서 역방향으로 탐방하여 이응노생가기념관에서 마쳤다. 그날은 종일 봄비 같은 여름비가 내렸는데, 이번에는 비는 내리지 않지만 날씨가 잔뜩 찌푸려 있다.
동서트레일 11구간은 내포역사인물길 3코스와 동행한다. 동서트레일 11구간 출발지의 내포역사인물길·동서트레일 이정목 기둥에 내포역사인물길 3코스 안내판이 붙어 있다. 안내판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내포역사인물길 3코스는 내포문화숲길 홍성센터에서 출발하여 금북정맥 봉수지맥을 타고 가는 숲길과 옛날 큰 장이 들어섰던 광천읍내를 향해서 가는 마을길이 길게 이어지는 코스다. 콘크리트 포장길 구간도 많지만, 주변의 농경지 풍경과 길을 걷다 만나게 되는 장항선 기차 지나가는 모습도 괜시리 정겨워진다. 그리고 언론에도 자주 소개가 되었던 '그림같은 수목원'도 지나게 되고 광천 토굴새우젓으로 유명한 광천읍내와 오서산 상담주차장까지 길게 이어지는 3km 벚꽃길을 따라가면 오서산의 관문인 오서산 상담마을에 도착하게 된다."
동서트레일 11구간 주요 경유지와 거리는, 홍성센터 2.1km 학계리마을 3.7km 척괴마을 3.5km 그림같은수목원 2.2km 광천읍행정복지센터 1.5km 소용마을 2.5km 오서산상담마을, 전체 탐방 거리는 15.5km 거리이다. 동서트레일 11구간 탐방을 2부로 나누어 정리한다.
제1부(홍성센터~그림같은수목원) : 홍성군 지역을 세 번째로 탐방하면서도 홍성군 지역을 전체적으로 정리하지 못하였다. 이번 11구간 탐방을 정리하며 홍성군에 대하여 개략적으로 알아본다. 홍성군은 옛 홍주군과 결성군을 합하여 이루어졌다. "홍주는 고려의 운주, 결성은 백제의 결기현이었다. 결기현은 신라(757) 때 결성으로 고쳐 서림군의 영현이 되고, 고려(1018) 때 결성이 운주에 이속되었고, 운주가 홍주로 개칭되었다. 1914년 홍주군·결성군 및 보령군의 일부를 통합하여 홍성군이 되었다. 2017년 7월 1일 3읍 8면(홍성·광천·홍북읍, 갈산·구항·금마·결성·서부·은하·장곡·홍동면)으로 개편되었다."(홍성군청 참조)
동서트레일 11구간 탐방 지역은, 3개 읍과 8개 면으로 구성되어 있는 홍성군 지역 중에서 2개 읍과 1개면, 즉 홍성읍과 구항면, 광천읍 지역을 이어간다. 통과하는 구체적인 행정구역은 홍성읍의 남장리, 학계리, 신성리 지역과 구항면의 마온리, 청광리, 신곡리 지역, 광천읍의 매현리, 신진리, 광천리, 소암리, 담산리 지역이다. 홍성읍과 구항면 지역은 주로 금북정맥의 산길로 이어지는데, 구항면 신곡리 척괴마을에서 신곡리 들녘의 들길을 따라 광천읍 매현리로 넘어가면 이곳에서부터는 편안한 들길과 시가지길로 이어진다.
내포역사인물길 3코스답게 출발지 옆에는 만해 한용운(1879∼1944) 선사의 동상이 탐방객을 맞이한다. 올해는 초창기 한국 시문학의 정신세계를 한껏 드높인 한용운 시인의 시집 <님의 침묵> 출간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만해는 설악산 백담사의 암자 오세암에서 집필한 시를 1925년 탈고하고 1926년 5월 20일 회동서관에서 시집으로 펴냈다. 시집 <님의 침묵>에는 88편의 시가 수록되어 있는데, 표제시 '님의 침묵'은 누구나가 첫 시작 구절 "님은 갔습니다. 아아, 사랑하는 나의 님은 갔습니다./ 푸른 산빛을 깨치고 단풍나무 숲을 향하여 난 작은 길을 걸어서, 차마 떨치고 갔습니다."는 암송하고 있을 것이다.
만해 한용운 <님의 침묵> 출판 100주년 기념 순회전이 선생과 연고가 있는 지역을 순회하는 전시로 현재 열리고 있다. 5월 20일 경기도 광주 남한산성 내 만해기념관에서 개막하여, 현재 충남 홍성 홍주성 역사관에서 6월 19일~7월 20일 열리고 있으며, 8월에는 선생이 출가한 강원 인제의 한국시집박물관, 9월에는 말년을 보낸 심우장이 자리한 서울 성북근현대문학관에서 이어질 예정이라고 한다. 100주년 기념 순회전시에는 1926년 출판된 <님의 침묵> 초판본을 시작으로 100년간 출판된 100권의 시집을 중심으로 전시되며 각 판본의 역사적·문학적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한다.(우리뉴스, 6월 16일. 박창규 기자. 참조)
1985년에 건립된 만해 한용운 선생의 동상과 건립비 등을 살피며 학창 시절 읽었던 그의 시들을 떠올렸다. 여러 시들 중에서도 국어 시간에 배운 '알 수 없어요' 시가 가장 감동적으로 지금도 가슴에 꽂혀 있다. 내 가슴은 그칠 줄을 모르고 오늘도 타고 있는가? 아, 타고 또 타고 재는 다시 기름이 되고 그렇게 살아야 하는데, 너무도 가볍게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바람도 없는 공중에 수직의 파문을 내며 고요히 떨어지는 오동잎은 누구의 발자취입니까?/ 지리한 장마 끝에 서풍에 몰려가는 무서운 검은 구름의 터진 틈으로, 언뜻언뜻 보이는 푸른 하늘은 누구의 얼굴입니까?/ 꽃도 없는 깊은 나무에 푸른 이끼를 거쳐서, 옛 탑 위의 고요한 하늘을 스치는 알 수 없는 향기는 누구의 입김입니까?/ 근원은 알지도 못할 곳에서 나서 돌부리를 울리고, 가늘게 흐르는 작은 시내는 굽이굽이 누구의 노래입니까?/ 연꽃 같은 발꿈치로 가이없는 바다를 밟고, 옥 같은 손으로 끝없는 하늘을 만지면서, 떨어지는 해를 곱게 단장하는 저녁놀은 누구의 시입니까?// 타고 남은 재가 다시 기름이 됩니다. 그칠 줄을 모르고 타는 나의 가슴은 누구의 밤을 지키는 약한 등불입니까?"
국도 제21호선 충서로의 마온교차로의 지명은 꽃조개고개라고 이르는 것 같다. 홍성읍 남장리에서 구항면 마온리 꽃조개고개로 내려가서 금북정맥 산줄기로 올라서서 남진한다. 마온아파트 뒤쪽 언덕에서 북쪽을 바라보면 국도 제29호선 남부순환로의 마온터널과 남산, 지난 번 탐방한10구간 탐방로가 보이며 멀리 보개산이 어림된다. 마온아파트 뒤 언덕에서 고개를 올라서면서 금북정맥 산줄기는 홍성읍 학계리와 구항면 청광리의 경계를 이루며 이어진다. 숲길은 꼭 막혀 풍경이 닫혀 있다. 사료작물 재배밭 비탈에 금계국 노란 꽃이 고혹적으로 하늘거리고 학계리마을 민가 뒤에는 대나무밭이 펼쳐지는데 죽순들이 쑤욱 솟아올랐다. 그곳을 지나면 홍성센터1.8km 지점을 알리는 이정목이 서 있으며, 이곳에서 산길을 벗어나 홍성읍 학계리마을로 내려간다.
학계리마을은 비교적 큰 마을인데, 마을의 신성미용실은 폐허가 되어 가슴이 먹먹해진다. 마을 곳곳에 예쁜 꽃들이 피어나는데 특히 금계국 노란 꽃들이 길가를 장식하여 쓸쓸해진 마음을 달래준다. 장항선 철도는 학계마을과 와계마을 사이를 지나가고 두 마을은 장항선 철도 위 와계육교로 연결된다. 홍성읍 학계리 와계교를 건너 다시 금북정맥 산길로 들어간다. 묘지 위 풀밭에 활짝 피어 군락을 이룬 금계국 노란 꽃들은 주검의 부활처럼 보인다. 산길은 신안 주씨 가족묘원을 지나 동쪽으로 홍성읍 학계리와 신성리 지역으로 풍경이 열리지만 분명한 위치 확인이 어렵다. 이곳을 지나 임도와 만나는 곳에 홍성센터 3.0km를 알리는 이정목이 서 있고, 이정목 기둥에 누군가 3면 분기점이라고 적어 놓았다. 홍성읍과 홍동면, 구항면이 이곳에서 갈라진다는 것이다. 구항면은 홍성읍 서남쪽, 홍동면은 홍성읍 동남쪽에 자리하므로, 현재 위치에서 보면 이정목 뒤 북쪽은 구항면 청광리, 이정면 앞 동쪽은 홍성읍 신성리, 진행 방향은 홍동면 원천리 지역일 것이다.
삼각점이 있는 해발 161.9m 산봉을 지나 척괴마을 1.7km 지점에 동서트레일 금북정맥 갈림길 이정목이 서 있다. 이곳에서 동행한 금북정맥과 헤어져 내려가면 스카이로켓 묘목 재배지이며, 이곳에서 뒤돌아보면 금북정맥 산줄기가 홍동면 원천리 지역으로 내닫는 것이 보인다. 동서트레일은 오른쪽으로 굽이돌아 키가 큰 산뽕나무를 지나 홍성군 구항면 신곡리 척괴마을로 내려간다. 신곡리(新谷里) 산등성이 마을에 괴목이 있었는데, 세월이 흘러도 나무 키가 한 자밖에 되지 않았다. 그래서 사람들이 마을을 척괴(尺槐)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척괴마을에 자리한 1970년대 풍경의 집 두 채가 가슴을 물들인다. 슬레이트지붕 집과 양철지붕 집이 지난 시절의 아름다운 풍경처럼 반짝인다. 특히 양철지붕은 파란색을 칠하여 화려하게 빛난다. 그 집 앞 마당이 넓다. 딱지치기와 자치기 놀이하기에 딱 안성맞춤이다. 어린 시절 동무들이 한바탕 놀이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돌아갈 수 없는 길, 추억에 빠지면 늙은이의 비애에 젖는다. 마당을 지나 내려가면 농가 입구 뜰에 서양톱풀꽃, 장미꽃, 접시꽃, 양귀비 등이 예쁘게 피어 있다. 농가 주인장은 꽃보다 더 아름다운 마음씨을 지니고 있을 것이다.
신곡리 들녘은 모내기를 끝낸 논들이 펼쳐지며 장항선 철도가 지나는 앞쪽에서 향기골로 올라간다. 향기골에서 뒤돌아보니 장항선 열차가 홍성읍 방향으로 올라간다. 장항선 열차를 꼭 두 번 타 본 적이 있다. 한 번은 군산 탐방을 위해 장항역까지 가서 장항 도선장에서 배를 타고 군산으로 간 일, 또 한 번은 오서산 산행을 위해 광천역까지 간 일, 지금은 장항선이 군산까지 이어져 있지만 장항역이 종착역일 때 장항선을 타본 추억이 너무 미미하다.
향기골 들녘의 논들이 단정하게 푸르르며, 전원주택들이 비교적 규모가 크다. 들길은 굽이돌아 구항면 신곡리 맨 끝 농가를 지나 나즈막한 매성산 능선의 고개를 넘어 광천읍 매현리로 넘어간다. 매현리에서는 가야할 오서산과 아차산이 흐릿하게 보이고 대형 한우 축사들이 시야에 들어온다. 매현리 지역에는 ~골이 붙은 여러 골들이 많다. 높은 산들이 없고 130.4m 매성봉이 매현마을 북쪽에 앉아 있을 뿐인데, 매생이골, 진벌골, 쌍계골, 하리골 등 여러 골이 있다. 그 골에 농가들이 많은 곳도 있고, 두세 채 농가가 있는 곳도 있다.
매현리 매현마을 아래쪽에는 하리마을이 자리하는데 하리마을에서는 홍성농촌체험마을 하누리회관이 있다. 하누리회관은 각종 유기농산물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고 하는데, 하누리가 무슨 뜻일까? '하늘·자연·사람·유기농사랑'과 하리마을에 착안하여 ‘하누리’는 '하늘 아래 인간과 자연, 전통이 어우러져 만복을 누리는 풍요로운 마을'이라는 뜻을 담아 명명했다고 한다.
매현리 하리마을회관 앞에서 우뚝한 지기산을 가늠하며 그림같은 수목원으로 이어간다. 그림같은 수목원은 매현리 하리골 들녘 건너편 소란골에 자리한다. 수목원 갈라지는 길에 장승 한쌍이 서 있다. 장승 기둥을 살피니 '하늘 아래 인간과 자연' 그리고 '전통으로 만복을'이 적혀 있다. '하누리'의 뜻을 담았는데, 하누리회관의 중요한 유기농 사랑이 빠져 있다.
그림같은 수목원 출입구로 들어가 보았다. 입장료가 일반성인은 12,000원이다. 들어가볼 시간적 여유가 없지만 들어가 보려는 마음이 사라진다. 입장료가 너무 비싸지 않은가? 허허, 세상 물정을 모르는 멍텅구리가 아니오? 그림같은 수목원을 관람하는데 이 정도의 입장료는 내야 되지 않겠소? 수목원 출입구에서 나와 걸어온 광천읍 매현리 하리마을을 뒤돌아보고 광천읍 신진리 방향으로 발길을 재촉한다.
2.탐방 과정
전체 탐방 거리 : 17.2km
전체 소요 시간 : 5시간 08분
충남 홍성군 남장리 충령사 입구에서 충서로의 남장삼거리를 내려보았다. 오른쪽은 혜전대학교로 이어지는 대학길이다.
남장리는 백제 때 금주군, 신라 때 해풍현, 고려 때는 홍주 고을에 속했었다. 조선 초엽에 홍주군에 속했다가, 조선 말엽엔 홍주군 주남면(州南面)의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에 상장리(上長里), 하장리(下長里), 남산리(南山里) 및 역티리의 각 일부와 주북면의 남관리(南官里) 일부를 병합, 남산과 상장 및 하장의 이름을 따서, 남장리라 하여 홍양면에 편입되었다. 1940년 10월 1일 읍승격에 따라, 홍성읍 남장리가 되었다. - 홍성군청
동서트레일 10·11구간 시종점에서 언덕에 자리한 충령사를 올려보았다. 오른쪽에 내포문화숲길 홍성센터가 자리한다.
동서트레일 10·11구간 시종점에서 동서트레일 11구간은 척괴마을 5.8km 방향으로 진행한다.
내포역사인물길 3코스는 내포문화숲길 홍성센터에서 출발하여 금북정맥 봉수지맥을 타고 가는 숲길과 옛날 큰 장이 들어섰던 광천읍내를 향해서 가는 마을길이 길게 이어지는 코스다. 콘크리트 포장길 구간도 많지만, 주변의 농경지 풍경과 길을 걷다 만나게 되는 장항선 기차 지나가는 모습도 괜시리 정겨워진다. 그리고 언론에도 자주 소개가 되었던 '그림 같은 수목원'도 지나게 되고 광천 토굴새우젓으로 유명한 광천읍내와 오서산 상담주차장까지 길게 이어지는 3km 벚꽃길을 따라가면 오서산의 관문인 오서산 상담마을에 도착하게 된다. - 안내판
동서트레일 11구간은 홍성센터~오서산상담마을 15.5km 거리이며, 내포역사인물길 3코스와 동행한다.
남산산림욕장 나들목에 남산산림욕장 표석과 남산도시자연공원 '재너머 사래 긴 밭 가는 숲길' 안내도가 설치되어 있다.
'재너머 사래 긴 밭 가는 숲길' 안내도는 남구만의 고향 홍성군 구항면 내현리 거북이마을로 가는 길을 안내한다.
남산산림욕장 나들목에서 국가유공자 충훈탑과 월남참전 유공탑 앞을 지나 언덕길로 올라간다.
만해 한용운 선생 동상 출입구 왼쪽에 한용운 선생 설명안내판이 서 있다.
한용운 선생 동상(銅像)에 대해 설명하지 않고 한용운 선생의 일생을 개략한다.
위치 : 홍성군 홍성읍 남장리. 일제 식민강점기의 독립운동가이며 불교(佛敎) 시인인 한용운(韓龍雲, 1879~1944) 선생의 동상이다. 선생은 1904년에 강원도 인제 내설악산의 오세암(五歲菴)에 출가하고 1905년 백담사(百潭寺)에서 득도하였다. 계명(戒名)은 봉완(奉玩)이고 법호(法號)는 만해(萬海), 법명(法名)은 용운(龍雲)이다. 1919년 3·1독립운동을 이끈 33인의 한 사람으로, 독립선언서(獨立宣言書)의 공약3장(公約三章)을 작성하였다. 독립선언서를 낭독한 후 체포되어 3년형을 선고받았다. 1926년 시집 <님의 침묵>을 출간하여 저항문학(抵抗文學)에 앞장서고 민족혼(民族魂)을 깨우려고 노력하였다. 1944년 5월 9일 서울 성북동(城北洞) 심우장(尋牛莊)에서 66세를 일기로 입적(入寂)하니 유해는 망우리(忘憂里)에 안장되었다. 선생은 세상을 마칠 때까지 불교(佛敎)를 통한 애국 청년운동과 일제에 항거하는 독립운동사상을 북돋워 일으키는데 온 힘을 기울였다. 1962년 건국공로훈장(建國功勞動章)이 추서되었다.
한용운 선생 동상은 1985년에 건립되었다고 한다. 양쪽 벽면에 한용운의 '님의 침묵'과 '독자에게' 시 일부가 적혀 있다. "님은 갔습니다. 아아, 사랑하는 나의 님은 갔습니다./ 푸른 산빛을 깨치고 단풍나무 숲을 향하여 난 작은 길을 걸어서, 차마 떨치고 갔습니다. 下略" "上略 밤은 얼마나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雪嶽山의 무거운 그림자는 엷어갑니다/ 새벽종을 기다리면서 붓을 던집니다 乙丑 八月二十九日 밤"
無等等呪의 禪에는 平等의 참根源이 있었고 有國의 情熱에는 나라 위한 큰 사랑이 담겼어라 清淨한 禪의 光明이 나라 위한 큰 사랑으로 만나 民族思想의 偉大한 불꽃으로 타오르니 그 活性은 곧 저 三一運動의 높은 光茫이었다 卍海韓龍雲先生 이 고장 洪州가 낳았고 歷史를 바르고 또 힘차게 살아주신 우리들의 永遠한 님이다 佛性을 그대로 現實 속에 꽃 피우니 高潔한 禪師요 그 禪을 웅혼한 民族의 氣魄으로 노래하니 克明한 겨레의 文士며 다시 民族代表 三十三人으로 歷史를 부둥켜 안으니 民國의 毅然한 志士요 祖國 위한 그 끝없는 사랑을 不屈의 魂으로 渾身 一生하니 곧 民族史 위의 우뚝한 스승이라 님은 가슴마다에 있고 우리들의 가장 큰 님은 바로 이 祖國이다 乙巳 이후 최초의 義兵이 터졌던 忠節의 이 洪州城 산마루턱 바로 님이 出生하신 結城 고향땅에 가까운 곳 이제 이 고장의 卍海님은 온 祖國 앞에 우뚝하게 올라서니 굳게 움켜준 獨立宣言書에는 오늘도 沈黙을 깨고 들리는 警世永遠의 民族魂이 우렁차기만 하다 이는 바로 光復 四十周年에 솟아오른 이곳 洪州城 義兵의 또 다른 民族喊聲이니 곧 배달겨레가 살아있다는 生의 한 表像이라 그래서 여기 받든 님의 精誠 속에 오늘도 우리들의 가장 큰 님인 이 民族史의 命運은 온 겨레 앞에 偉歟靑靑하기만 하다. 檀紀 四三一八年 光復四十周年 十二月 二日 卍海韓龍雲先生銅像 建立推進委員會 委員長崔昌圭 謹撰, 鄭桓燮 謹書, 姜泰成 彫刻
公의 幼名은 裕天유천) 本名은 貞玉 子는 泰玩 佛名은 龍雲 號는 卍海 혹은 萬海라 한다 檀紀 四二一二年 己卯 八月 二十九日 陰七月一二日 洪城郡 結城面 城谷里 礴鐵洞(박철동) 蠶紡谷(잠방곡)에서 淸州 韓氏 西原君 韓明溍(한명진)의 後孫인 士族家門에서 父 都事 應俊 母 溫陽 方氏의 차남으로 출생하여 6세부터 한학을 수학하여 9세에 문리를 통해하니 神才라 칭송하였다. 26세에 강원도 설악산 백담사에 들어가 佛門에 입도하여 經學의 대가로 名僧강사가 되었다. 단기 4243년에 일본이 주장하는 한일불교동맹을 반대철폐하고 33세에 만주에 망명하여 이회영 박은식 김동삼 등의 지사들을 만나서 독립운동을 협의하였다. 단기 4250년에 설악산 오세암에서 禪理를 悟道하였고 檀紀 4252년 己未 1월에 志友 최린과 상의하여 독립운동을 적극 추진할 것을 결의하니 이것이 3.1만세운동의 발단이 되었다. 독립선언서는 최남선에게 청탁작성하고 이에 공약삼장을 추가보완하여 3월 1일 조선의 독립을 선언하였다. 그 후 옥중에서 독립의 自信과 이유를 별도히 장문으로 발표하였는데 그 문장의 論鋒이 3.1運動史 중의 최상이라고 사가들의 정평이 있다. 檀紀 四二五七年에 불교청년회를 조직 총재에 취임하였고 49세에 민족단체인 신간회의 중앙집행위원 및 경성 회장에 피선되었으며 檀紀 4262년에 광주학생의거의 진상규명을 위한 민중대회를 동지들과 주도하여 옥고를 겪었다. 3.1운동 전후에 걸쳐 만년기까지는 불교대전 불교유신론 채근담강의 변현담주해 님의 침묵을 저작하고 유심지 불교지를 발간하였다. 선생은 민족독립 불교유신 자유문학의 3대 사상가로서 위무불굴한 절의행적을 남기고 檀紀 四二七七年 66세 6월 29일 성북동 심우장에서 별세하였다.
한용운 선생 동상을 살핀 뒤 주차장으로 내려간다.
척괴마을 5.6km 지점, 주차장 출입구에 내포역사인물길·동서트레일 이정목이 서 있다.
홍성읍 남장리에서 구항면 마온리로 넘어왔다. 국도 제21호선 충서로의 마온교차로에서 동서트레일은 주유소 앞으로 직진해야 한다. 교차로 위로는 국도 제29호선 남부순환로 마온교가 지나간다.
백제 때 결기군(結己郡), 신라 때 결성군(潔城郡), 고려 때 결성군(結城郡)에 속했었다. 조선 초엽에 결성현(結城縣), 조선 말엽엔 결성군(結城郡) 두암면(斗岩面)의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요동(堯洞) 온동(溫洞) 마근동(麻根洞)을 병합하여 마근(麻根)과 온동(溫洞)의 이름을 따서 마온리(麻溫里)라고 하여 홍성군(洪城郡) 구항면(龜項面)에 편입되었다. - 홍성군청
홍성군 구항면 마온리 마온교차로에서 국도 제21호선 충서로 남쪽 방향을 바라본다. 동서트레일은 주유소 아래 신호등까지 내려가서 횡단보도를 건너 건너편 중앙 왼쪽 마온인력 앞까지 올라와야 한다. 그런데 왼쪽 횡단보도를 건너 반대편 마온인력으로 넘어갔다.
충서로 아래쪽으로 내려가서 횡단보도를 건넌 뒤 이곳으로 다시 올라오는 게 정상인데, 마온교차로에서 횡단하여 단축하였다.
충서로의 왼쪽 마온교차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 내려와서 동서트레일과 재회하여 앞쪽 산길로 진입한다.
충서로에서 묵밭으로 들어와 산길나들목에서 금북정맥 산줄기로 올라간다.
홍성센터 1.0km, 척괴마을 4.8km 지점의 이정목을 지나 올라간다.
마온아파트 뒤쪽 언덕에서 남산을 조망한다. 그 왼쪽 아래 마온터널을 통과한 국도 제29호선 남부순환로가 동쪽으로 달린다.
마온아파트 뒤쪽 언덕에서 중앙 뒤의 금북정맥 보개산을 가늠한다.
내포문화숲길 표지판의 캐릭터가 앙증스럽다.
척괴마을 4.7km 지점의 동서트레일 이정목을 지나 산길을 올라간다.
동서트레일은 2027년 완전 개통된다고 한다. 동서트레일 주홍색과 군청색 리본이 반갑다.
사료작물을 수확한 넓은 밭이 텅 비어 있고, 흰색 곤포사일리 2덩이가 놓여 있다.
사료작물밭 아래 대나무밭길을 따라간다. 금계국 노란 꽃들이 사료작물밭 비탈에 가득하다.
홍성센터 1.8km, 척괴마을 4.0km 지점의 동서트레일 이정목 앞에서 왼쪽으로 꺾어 홍성읍 학계리 마을로 내려간다.
홍성읍 학계리 마을을 왼쪽으로 내려가 중앙을 지나는 장항선 철도의 와계교글 건너 오른쪽 산을 넘어간다.
학계리는 백제 때 금주군, 신라 때 해풍현, 고려 때 홍주 고을에 속했다. 조선 초엽에 홍주군, 조선 말엽엔 홍주군 주남면의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에 왕동(旺洞), 와계리(臥鷄里), 피목동, 학교리(鶴橋里) 및 남산리의 각 일부를 병합, 학교(鶴橋)와 와계(臥鷄)의 이름을 따서, 학계리라 하여 홍양면에 편입되었다. 1940년 10월 1일 읍승격에 따라, 홍성읍 학계리가 되었다. - 홍성군청
홍성읍 학계리 마을의 신성미용실은 폐허가 되었고, 중앙으로 장항선 철도가 지난다. 건너편 일대를 와계골이라 이르는 듯. 와계는 학계리에서 으뜸가는 마을로서, 금계포란형(金鷄抱卵形)의 명당이 있다고 해서 와계라 부른다고 한다.
홍성센터 2.1km, 척괴마을 3.7km 지점의 홍성읍 학계리마을 앞에 동서트레일 이정목이 서 있다.
학계리마을 동서트레일 이정목 앞에서 장항선 철도 북쪽 둑방길을 따라 와계교로 올라간다.
구항면 청광리와 홍성읍 학계리의 경계를 이루는 능선을 따라 오다가 왼쪽 위 언덕에서 학계리마을로 내려왔다.
학계리마을 입구의 동서트레일 이정목에서 장항선 철도 둑방길을 따라오다가 뒤돌아보았다. 장항선 철도가 북쪽으로 학계리의 신성화물역을 지나 홍성역 방향으로 달린다. 이 일대를 학계리 와계골이라 이르는 듯.
홍성읍 학계리 와계육교는 장항선 북쪽과 남쪽을 장항선 철도 공중에서 이어준다. 와계교는2009년 12월 완공되었다.
장항선 철도가 남쪽으로 광천역을 향해 달린다. 아세아시멘트 공장과 신성화물역을 잇는 화물 철로가 오른쪽에 놓여 있다.
와계교를 건너 서쪽 방향으로 철도 둑방길을 따라가다가 척괴마을 3.5km 지점의 동서트레일 이정목에서 왼쪽 산길로 이어간다.
장항선 철도 둑방에서 푸른 풀밭이 펼쳐지는 산길나들목으로 진입하였다.
철도 둑방길에서 풀밭으로 들어와서 진입한 산길나들목을 뒤돌아보았다. 학계리마을로 내려온 중앙 뒤 언덕이 보인다.
푸른 풀밭 오른쪽 무덤 위쪽에 금계국 노란 꽃들이 화려하게 피었다.
풀밭길에서 숲길로 들어와 홍성읍 학계리와 구항면 청광리 경계의 능선을 따라간다.
숲길을 나가면 신안 주씨 가족묘원이 서쪽을 향하여 단정히 자리하고 있다.
신안 주씨 가족묘원을 지나면 동쪽으로 풍경이 열린다. 왼쪽은 홍성읍 학계리, 오른쪽은 홍성읍 신성리 지역일 것이다.
척괴마을 2.8km 지점의 동서트레일 이정목을 지나 산길로 계속 이어간다.
누군가가 동서트레일 이정목 기둥에 3면 분기점을 표시해 놓았다. 그런데 구항면은 홍성읍 서남쪽, 홍동면은 홍성읍 동남쪽에 자리한다. 현재 위치에서는 이정목 뒤 북쪽은 구항면 청광리, 이정면 앞쪽은 홍성읍 신성리 지역이다.
구항면 신곡리 척괴마을 2.4km 지점의 쉼터에 동서트레일 이정목이 서 있고, 동쪽으로 풍경이 열린다.
쉼터에서 홍성읍 신성리 지역을 내려본다. 오른쪽은 홍동면 원천리 지역일 것이다.
신성리는 백제 때 금주군(今州郡), 신라 때 해풍현(海豊縣), 고려 때는 홍주 고을에 속했다. 조선 초엽에 홍주군(洪州郡), 조선 말엽엔 홍주군 주남면(洪州郡 州南面)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개음리(介音里), 신리(新里), 사성리(巳城里) 및 월천리(月川里)의 각 일부와 번천면(番川面)의 세천리(世川里) 및 종현리(種縣里) 각 일부를 병합, 신리와 사성의 이름을 따서, 신성리라 하여 홍양면에 편입되었다. 1940년 10월 1일 읍승격에 따라 홍성군 신성리가 되었다. 원천리는 조선 말엽에 홍주군 번천면,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세천리, 중원리, 종현리, 시목 등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중원과 세천의 이름을 따서 원천리라 하여 홍동면에 편입되었다. - 홍성군청
산길에서 북서쪽 구항면 청광리 지역의 홍성 구항농공단지를 가늠한다.
청광리는 백제 때 결기군(結己郡), 신라 때 결성군(潔城郡), 고려 때 결성군(結城郡)에 속했다. 조선 초엽에 결성현(結城縣), 조선 말엽엔 결성군(結城郡) 두암면(斗岩面)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와학리(臥鶴里) 소반동(小盤洞) 묘동(猫洞) 신대리(新垈里)를 병합하여 청광산(靑光山)의 이름을 따서 청광리(靑光里)라 하여 홍성군(洪城郡) 구항면(龜項面)에 편입되었다. - 홍성군청
삼각점이 있는 해발 161.9m 산봉을 넘어간다.
삼각점이 있는 해발 161.9m 산봉에 준.희님이 금북정맥 161.9m 표지판을 참나무 줄기에 달아놓았다.
해발 161.9m 산봉을 내려가며 동남쪽을 내려보면 홍동면 원천리 지역이 가늠된다.
척괴마을 1.7km 지점에서 금북정맥은 직진하고, 동서트레일은 오른쪽 척괴마을 방향으로 이어간다.
금북정맥 백월산-오서산 표지판 옆에 동서트레일 금북정맥 갈림길 이정목이 서 있다.
금북정맥 갈림길에서 내려와 스카이로켓 묘목 재배지를 지나며 금북정맥 산줄기를 뒤돌아 보았다.
동서트레일은 척괴마을 0.6km 지점을 지나며 오른쪽으로 굽이돌아 내려간다.
홍성센터 5.2km, 척괴마을 0.6km 지점의 동서트레일 이정목과 국가지점번호 표지목이 서 있다.
오디들이 그득히 열린 산뽕나무가 서 있는 척괴마을 0.4km 지점, 구항면 신곡리 지역으로 넘어와 척괴마을로 내려간다.
충서로726번길을 따라 홍성군 구항면 신곡리 척괴마을로 내려간다.
홍성군 구항면 신곡리 척괴마을의 슬레이트지붕 집과 파란색을 칠한 양철지붕 집 마당을 지나간다.
홍성군 구항면 신곡리 척괴마을 농가의 뜰에 서양톱풀꽃, 장미꽃, 접시꽃, 양귀비 등이 예쁘게 피어 있다.
충서로726번길을 따라 삼색버드나무 또는 삼색버들로도 불리는 샐릭스 묘목재배지를 지나간다.
모내기를 끝낸 신곡리 들녘이 펼쳐지고, 동서트레일은 들녘 왼쪽 충서로726번길을 따라갈 것이다. 오른쪽 뒤 지기산을 가늠한다.
신곡리는 백제 때 결기군(結己郡), 신라 때 결성군(潔城郡), 고려 때 결성군(結城郡), 조선 초엽에 결성현(結城縣), 조선 말엽에 결성군(結城郡) 두암면(斗岩面)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신매리(新梅里) 시곡리 척괴리(尺槐里) 고정리(古井里) 각 일부를 병합하여 신매(新梅)와 시곡의 이름을 따서 신곡리(新谷里)라 하여 홍성군(洪城郡) 구항면(龜項面)에 편입되었다. - 홍성군청
그림같은 수목원 3.5km 지점, 척괴마을 이정목 앞에서 동쪽으로 척괴마을회관 방향을 올려본다. 동서트레일은 서쪽으로 이어간다.
들녘의 충서로726번길에서 방금 지나온 척괴마을 농가와 샐릭스 묘목재배지를 뒤돌아보았다.
척괴는 신곡리(新谷里) 산등성이에 마을이 있다. 지금으로부터 200여 년 전 마을에 괴목이 있었는데 그 나무는 오래 되어도 한 자의 키밖에 크지 않는 괴이한 나무였다고 한다. 그래서 척괴(尺槐)라고 부르기도 한다. - 홍성군청
충서로726번길을 따라 서쪽 방향으로 이어간다.
척괴마을 0.4km 지점에서, 왼쪽 충서로726번길을 따라간다. 오른쪽 충서로726번길 바로 뒤에 장항선 철도가 보인다.
충서로726번길을 따라 홍성군 구항면 신곡리 향기골 지역으로 올라간다. 중앙 뒤에 매성봉을 가늠한다.
충서로726번길을 따라오다가 돌아서서 장항선 열차가 북쪽으로 신성화물역 방향으로 달리는 것을 바라보았다.
구항면 신곡리와 광천읍 매현리의 경계를 이루는 매성봉 북쪽 자락 구항면 신곡리 향기골에 농가들이 자리한다.
충서로726번길을 향기골 오른쪽으로 따라 올라간다.
구항면 신곡리 충서로726번길에서 걸어온 길과 향기골의 모내기를 끝낸 논들을 내려보았다. 중앙 뒤에 보개산이 보인다.
구항면 신곡리 향기골 건너편 동쪽 산자락에 규모가 제법 큰 전원주택들이 자리한다.
충서로726번길을 따라 홍성군 구항면 신곡리 향기골의 맨 끝 농가를 지나간다.
해주 최공 부부 묘 옆을 지나 고개를 넘는다. 고개는 홍성군 구항면 신곡리와 광천읍 매현리의 경계를 이루는 듯.
매현1길을 따라 홍성군 광천읍 매현리 매현마을로 내려간다.
광천읍 매현리 매현마을이 매성봉 남쪽 자락 매생이골에 자리한다.
매현마을이 자리한 오른쪽은 매생이골, 왼쪽 아래는 진밀골. 매현1길을 따라 중앙의 매현마을회관 앞을 지나간다.
매현마을 위쪽에서 남쪽에 자리한 오서산과 그 오른쪽의 아차산의 흐릿한 모습을 살폈다. 건너편에 대형 한우축사가 보인다.
광천읍 매현리 매생이골 출입구에 매현마을회관이 자리한다.
매현리는 본래 홍주(홍성)군 궁경면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하리, 득현리, 매성리, 한정리 일부를 병합하여 매성과 득현의 이름을 따서 매현리라 해서 홍성군 광천읍에 편입되었다. 매현, 하리 2개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 홍성군청
오른쪽 매현1길을 따라 매현마을회관과 정자 앞을 지나왔다. 뒤쪽에 매성봉이 있고, 오른쪽에 태양광발전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매현1길을 따라 척괴마을 1.9km, 광천읍행정복지센터 3.8km 지점의 매현마을 버스정류소를 지나간다.
광천읍 매현리 쌍계골을 내려보았다. 개망초 흰 꽃들이 피어 있고 논에는 푸르른 모들이 싱싱하게 자란다.
광천읍 매현리 하리마을 입구에 하누리회관 2층 건물과 하리마을회관이 자리한다.
하누리회관은 각종 유기농산물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고 한다. 오른쪽에 하리마을회관이 자리한다. ‘하누리’는 '하늘 아래 인간과 자연, 전통이 어우러져 만복을 누리는 풍요로운 마을'이라는 뜻을 담았다고 한다.
척괴마을 2.8km, 광천읍행정복지센터 2.9km 지점, 매현1길과 충서로400번길이 만나는 하리마을회관 앞에서 충서로400번길을 따라간다. 중앙 뒤에 지기산이 우뚝하다.
왼쪽 매현1길을 따라와서 하리마을회관 앞에서 충서로400번길로 들어왔다. 오른쪽 뒤에 매현리 하리마을이 자리한다.
충서로400번길을 따라 광천읍 매현리 하리골의 소류지 2곳을 지나간다. 정면에 지기산이 가늠된다.
매현리 들녘 건너편 소란골에 그림같은 수목원이 자리한다. 그 앞을 지나갈 것이다.
충서로400번길에서 왼쪽 충서400번길로 이어간다. 갈림길 오른쪽에 이정목과 장승 한쌍 등이 서 있다.
척괴마을 3.1km, 광천읍행정복지센터 2.6km 지점, 장승 한쌍에 '하늘 아래 인간과 자연' 그리고 '전통으로 만복을'이 적혀 있다.
충서로400번길을 따라 그림같은 수목원 앞으로 이어간다. 왼쪽 뒤에 오서산이 흐릿하게 보인다.
그림같은 수목원 앞에서 하누리회관과 하리마을회관,그 오른쪽 뒤의 하리마을, 걸어온 길을 확인한다.
그림같은 수목원 출입구 뒤에 매표소, 그 앞에 수목원·정원 투어 스탬프함과 우체통이 설치되어 있다.
주차장 출입구 왼쪽에 그림같은 수목원 안내도가 설치되어 있다.
그림같은 수목원 안내도에 홍성군 관광안내도와 그림같은 수목원 안내도가 함께 붙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