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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사 신록이 짙어가는 5월의 향기 속에 마산면 정기총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 자리를 빛내 주시기 위하여 새벽에 상경하신 조진호면장님을 비롯한 관계단체장님 및 마산면민들과, 특히 오늘 이 행사의 주인이신 마산면 향우님들께도 뜨거운 향우애를 나누시기 위해 이처럼 성황을 이루어 주신데 대하여 군 회장으로서 감사와 축하를 함께 드림니다. 마산면 향우회는 저와 인연이 참으로 많은 면입니다, 2대 박청일회장님과, 3대 오도석회장님이 저와 구례중학교 10회동창이고, 6대 강형순회장님은 저와 종씨라 “강회장님”하고 부르면, 본인을 부르는 줄 알고 둘이가 동시에 돌아보게 되니, 헷갈리는 인연이지 뭡니까? 우리가 인연하면 아버지의 기품이 넘치는 지리산과, 어머니의 정서가 흐르는 섬진강과, 농부가 피땀 흘려 결실을 꿈꾸는 “예를 구한다”고 해서 고을 이름을 “구례”라고 붙인, 자랑스러운 땅 구례를 고향으로 가젖다는, 그 보다 불교문화의 요람인 화엄사에 인접한 마산면에서 자라 금의환향을 꿈꾸며, 이곳 서울에서 삶의 둥지를 튼 마산면향우님들의 인연이야말로 보통 인연이 아니라고 전 생각합니다. 그러하니 마산면 향우님들은 오늘 같은 행사에 보다 많이 참여하고 화합하여서, 고향사랑에 앞장 서셨으면 합니다. 전 평소에 “향우회는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 향우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출입해야한다”고 생각해 왔으며, 향우회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출입하기보다는 하나라도 봉사 할 것이 없는가 하는 마음으로 출입해야 한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우리가 다 같이 출향을 하였으나 노력만이 아니고 운도 만나 성공한 향우가 있는가?하면, 성공을 향해 노력 하였으나 실패하여 실의의 나날을 보내고 있는 향우도 있을 것입니다. 더 갖은 사람과 더 높은 사람, 더 잘난 사람은 사랑으로 향우를 대하고, 부족하고 불우한 사람은 그 향우님들을 존경으로 대하는 향우회가 되면 향우회는 빛날 것이며, 참여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전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 서로서로 믿고 의지하며, 정보도 교환 할 수 있는 그런 향우회가 되도록 다 같이 노력 합시다. 오늘 모처럼 이같이 향우님들이 한자리에 모였으니 그동안 못 다한 뜨거운 정담을 나누시고, 화합의 장을 마음껏 펼쳐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조진호면장님을 비롯한 관계단체장님 및 마산면민들께 천리길도 멀다 않고 오신 노고에 군회장으로서 감사드리며, 향우들과 옛정을 많이 나누시고 좋은 추억 걸이를 많이 담아 무사히 귀향하시기 바라고,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하신 모든 분 들은 하시는 일 더욱 번창하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언제나 가득 하시길 바람니다. 감사합니다. 2006년 5월 14일 재경 구례군 향우회장 강 금영 축 사 신록이 짙어가는 5월의 향기 속에 마산면 정기총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 자리를 빛내 주시기 위하여 새벽에 상경하신 조진호면장님을 비롯한 관계단체장님 및 마산면민들과, 특히 오늘 이 행사의 주인이신 마산면 향우님들께도 뜨거운 향우애를 나누시기 위해 이처럼 성황을 이루어 주신데 대하여 군 회장으로서 감사와 축하를 함께 드림니다. 마산면 향우회는 저와 인연이 참으로 많은 면입니다, 2대 박청일회장님과, 3대 오도석회장님이 저와 구례중학교 10회동창이고, 6대 강형순회장님은 저와 종씨라 “강회장님”하고 부르면, 본인을 부르는 줄 알고 둘이가 동시에 돌아보게 되니, 헷갈리는 인연이지 뭡니까? 우리가 인연하면 아버지의 기품이 넘치는 지리산과, 어머니의 정서가 흐르는 섬진강과, 농부가 피땀 흘려 결실을 꿈꾸는 “예를 구한다”고 해서 고을 이름을 “구례”라고 붙인, 자랑스러운 땅 구례를 고향으로 가젖다는, 그 보다 불교문화의 요람인 화엄사에 인접한 마산면에서 자라 금의환향을 꿈꾸며, 이곳 서울에서 삶의 둥지를 튼 마산면향우님들의 인연이야말로 보통 인연이 아니라고 전 생각합니다. 그러하니 마산면 향우님들은 오늘 같은 행사에 보다 많이 참여하고 화합하여서, 고향사랑에 앞장 서셨으면 합니다. 전 평소에 “향우회는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 향우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출입해야한다”고 생각해 왔으며, 향우회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출입하기보다는 하나라도 봉사 할 것이 없는가 하는 마음으로 출입해야 한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우리가 다 같이 출향을 하였으나 노력만이 아니고 운도 만나 성공한 향우가 있는가?하면, 성공을 향해 노력 하였으나 실패하여 실의의 나날을 보내고 있는 향우도 있을 것입니다. 더 갖은 사람과 더 높은 사람, 더 잘난 사람은 사랑으로 향우를 대하고, 부족하고 불우한 사람은 그 향우님들을 존경으로 대하는 향우회가 되면 향우회는 빛날 것이며, 참여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전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 서로서로 믿고 의지하며, 정보도 교환 할 수 있는 그런 향우회가 되도록 다 같이 노력 합시다. 오늘 모처럼 이같이 향우님들이 한자리에 모였으니 그동안 못 다한 뜨거운 정담을 나누시고, 화합의 장을 마음껏 펼쳐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조진호면장님을 비롯한 관계단체장님 및 마산면민들께 천리길도 멀다 않고 오신 노고에 군회장으로서 감사드리며, 향우들과 옛정을 많이 나누시고 좋은 추억 걸이를 많이 담아 무사히 귀향하시기 바라고,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하신 모든 분 들은 하시는 일 더욱 번창하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언제나 가득 하시길 바람니다. 감사합니다. 2006년 5월 14일 재경 구례군 향우회장 강 금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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