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원본으로 올렸더니만 사진이 나타 나지 않는군요...
그래서 할수 없이 다시 다지우고 축소 시켜 올려 드립니다.
처음부터 2부로 올릴것 였다면 좀 더 세세하게 하였을 텐데... 하다보니 어쩔수 없이 2부로 넘어 가다 보니
사진을 제대로 못올려 드리고 각 장면마다 한장씩만 올려 드린것이 약간 아쉽네요!
오전 7시 15분경 만난지 오래된 어릴적 집사람 친구를 먼저 만나러 친구 집으로 갔었답니다. 물론 친구는 쑤린에 사는 사람이므로 이미 많은 사람들을 알고 있는 관계로 저의부부를 VIP 자리로 갈수 있도록 해주어 편안하게 코끼리 축제를 함께 관람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관람료는 VIP좌석이 일인당 800바트 이며, 그 옆의 좌석이 500바트 그리고 건너편 햇빛이 드는 관람스탠드는 300바트 입니다.
일년에 단 한번 하는 이 축제는 벌써 48년째 행사를 하고 있으며 전세계에서 가장 웅대한 코끼리 축제이기도 합니다.
이미 그 들은 1000년이라는 세월을 코끼리와 함께 살아왔으며, 그로 인하여 코끼리와는 끊을 수 없는 아니 코끼리가 없어서는 살수 없는 생활을 하고 있었답니다.
관람객들은 대부분 유럽인들 이였으며 일본인 또한 많은 자리를 차지하였답니다.
역시 한국인은 아직 참다운 여행을 할 수 없는 수준인 듯…
한국인은 저 혼자 뿐인 것 같았습니다! ^^
그것은 저렴한 패키지 문화에 익숙해져 여행사에서 경비가 많이 들고, 옵션을 할 수 없고, 쇼핑센터를 갈수 없는 이런 상품을 만들기가 무리 하기에 한국에 소개하지 않고 있지요.
그러니 한국인은 관광을 할 수 없을 수 밖에 없는 현실…
그래서 내년 행사 시에는 제가 프로그램을 만들어 소개 할까 합니다!
코끼리 축제는 오전 8시부터 시작 되기로 되어 있으나 일부 게으른 사람들에 의하여 8시 반에 아리따운 방송멘트로 시작하여 쑤린의 도지사가 오픈 축사를 한 뒤 북을 치므로 해서
웅장한 코끼리 축제가 시작 되었습니다..
장내에서는 4개국어로 통역되어 멘트가 나왔습니다만 역시 관중이 없는 한국어는 기대할 수가 없었답니다!!
태국어를 비롯하여 영어, 불란서어, 일본어의 멘트가 진행자와 통역원으로부터 장내에 흘러나왔습니다..
그야 말로 행사 운동장은 대만원 이였으며 그간 수많은 경험으로 행사의 진행과정을 아주 부드럽게 만들어 주어 보는 관람객을 너무 흥분 하도록 만들어 주었답니다!
서막을 알리는 쑤라 위타야깐 고등학생들의 밴드부를 앞세우고 코끼리 새끼를 소개 하는 것으로 시작 되었으며 거의 대부분 학생들이 행사를 도와 주는 것이었답니다.
후문으로 들어보니 학생들은 의무적으로 춤을 배우며 그것을 매년 이 행사를 통해 실력 확인을 한답니다.
역시 태국의 가장 큰 코끼리 행사답게 거의 600명이 넘는 동원인원으로 인하여 웅장한 스케일로 그야 말로 아깝지 않은 입장료였답니다.
저 또한 거의3시간을 흥분 속에서 보게 되었으며 절로 감탄의 박수가 나가게 되었습니다.
축제의 스토리는 태국의 전통 춤을 거의 300명에 가까운 여성 댄서가 나와 태국의 전통 춤을 알려주며 다음으로는 이 행사에 참가한 모든 코끼리가 한번에 운동장으로 집결함으로 인하여 그 웅장함을 우리 스스로 느끼게 만들어 주었답니다.
그 다음으로 역시 태국의 긴 각목을 넘어뛰는 춤을 남녀가 합하여 400명의 인원이 동원되어 색다른 태국을 느끼게 하였으며…
그 다음은 파타야 쑤원 농눅에 가게 되면 보여 주는 코끼리 그림 그리기, 훌라후프 돌리기, 표창 던져 풍선 터트리기, 각종 애교 부리기 등으로 잠시 우리들을 기쁘게 해주었으며,
50명이 넘는 인원과 줄 달리기를 …(정말 게임이 되지 않는…제 생각으로는 100명이 붙어도 될까 했습니다!)
그 다음 청군과 홍군으로 나눈 22마리의 축구 경기를…
마지막 하일 라이트로 거의 1000명에 가까운 동원인원으로 버어마와 전쟁하는 장면을 연출하면서 흥분의 도가니를 몰아 넣더군요!
전 여기서 엄청난 관중이 한꺼번에 나가게 되면 나가기가 어려울 것 같아 먼저 일어서 나오게 되었습니다.. 여러분께 소개 해드리기 위해…열심히 사진을 찍었지만 원낙 실력이 없어…
집사람 친구와 행사장 입구에서 한컷
좌측편 입장하는곳입니다.
우측편 입장하는곳이며 오른쪽 하단부가 관람할수 있는 간이 관람장이며 500바트 입니다.
저의 집사람과 친구 그리고 맨왼쪽분이 코끼리 행사장의 관리 사무원입니다. 아주 한국인의 팬이였습니다.
일찍 가다보니 아직 꽉찬시간이 아니라 약간은 비어 있습니다만... 빈자리가 하나도 없었죠!
드디어 행사가 시작 되었습니다. 애기 코끼리를 소개 하는시간이었습니다.
행사를 알리는 무희가 나오기전 의식을 행하는 코끼리 입니다..
코끼리가 아이들 조련사와 함께재미있는 시간을 가지는것을 보여 주며 본행사로 들어갑니다.
드디어 태국의 전통춤중의 하나인 람 르암 안래을 300명의 인원으로 웅장함을 보여 주며 시작되었습니다.
아쉽게도 우측의 부분을 나오지 못하여 반쪽 만...^^
코끼리 의식을 행하는 중입니다.
오늘 행사에 참여한 모든 코끼리가 나와 군중들께 인사를 해주네요!
옆스탠드에 가서 코끼리들이재롱을 피우면서 팁을 받고 있는 장면입니다. 물론 저도 팁을 주었지요^^
태국 전통춤인 하나인 람까토샅으로 목마른 관중들께 ...
코끼리들이 재롱을 부리기 위해 입장중입니다..
열심히 훌라후프를 시작하여 그림그리기등을 하고 있는 장면입니다.
줄다리기를 하기 위한 학생들이 나와 겨루기를 했습니다만 역시 참패... 이어 대학생, 그리고 관중들이 나가서 함께 했습니만 역시 당할수가 없더군요!
축구경기를 하기위해 입장중입니다.
열심히 축구 경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제 버어마와 전쟁을 알리는 서막으로 기사들이 나와 말을타고 칼로 싸움을 ...
근 1000명에 가까운 인원 동원으로 인한 박진감 넘치는 장면이였습니다.
그런후
혹시라도 여러분이 관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사전 답사를 하였답니다.
노 무현 전대통령이 지난 에이팩때 와서 상의만 한벌에 200만 바트(지금 현재 한화로 약 8000만원)를 주고 구입하였던 태국에서 가장 유명한 아니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비단 짜는 곳을 들렸답니다.
비단 한 필은 그 길이가 2m20Cm 이며 그 한 필을 짜기 위해서는 3명이 한 조로 2달을 짜야 완성할 수 있으며, 하루에 짤 수 있는 길이는 3-4Cm 정도랍니다.
물론 이번에 태국 국왕의 국왕 60주년 취임식 행사에 사용되었던 비단 또한 여기서…
물론 그 이전에도 모든 행사에 사용하는 비단은 여기서 나가며 태국의 가장 유명한 “짐톰프슨”의 가장 비싼 제품의 비단실도 여기서 나가는 것으로 천을 만들어 판매 한답니다.
당연히 실의 염색도 자연 천연 염색이며 더러는 찬물에 3달을 우려 사용하는 것이 있는가 하면, 5일을 끓여 염색하는 것이 있는가 하면 어떤색은 염료를 혼합을 시켜 천으로 걸러서 염색 하는 제각각 다른 방법으로 만들고 있었습니다. 물론 무늬도 짜는 형식이 정해져 있으며 사용하는 용도 또한 정해져 있었습니다.잠시 매장에 들려 보았습니다만…
장난은 아닌듯 하였습니다.
머플러 가 가장자리만 무늬가 들어간 정도가 6000바트 (약 24만원) 전체가 무늬가 들어간 것은 24,000바트(거의 100만원)정도의 수준이 였습니다!
역시 저 같은 가난한 사람에게는 노무현 전대통령이 상의 하나에 200만 바트를 주고 샀던 것은 저로서는 엄청나게 비싼 고급제품일수 밖에 없지만 돈을 주체할수 없는 사람은 한번쯤 사서 입어 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2부편에서 다시 올려 드리겠습니다.
태국의 쑤린의 코끼리 축제 2편입니다.. ← 클릭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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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 읽었습니다.사진도 올려주세요...
상상이 안가는 행사인것 같습니다.
정말로 대단한 행사군요.
정말 다음에 한번 가보고 싶네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렇지만 그들은 이미 인간과 1000년전부터 살아가는 방식이 길들여 져 있어서... 아무런 문제가 없답니다. 우리도 환경이 바뀌면 곧 적응하듯이 인간이 구해주는 식량을 의지 하기에...
정말 보는 사람에게는 즐거운 일이겠지만 문장혁님의 말씀대로 훈련할때 모습을 상상하니 가여운 생각이 듭니다
모든 사물은 보는 관점에서 바뀐답니다. 그들을 인간이 보호 해주지 않음 곧 멸종 되지요.. 허나 인간과 함게 있음 언제나 먹을 음식 걱정은 하지 않고 살수 있으니... 그런다고 무리한 일을 시키는 정도는 아니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