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2일차[12월 21일 - 화] 나짱->달랏으로 이동
아침에 호텔옆 포장마차에서 죽에 순대 등이 들어가 있는 해장국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신카페에서 버스를 타고 ....
달랏으로 출발하는데, 내 앞에 탄 상주에서 왔다는 젊은 친구와 이런 저런이야기를 하다 ....
휴게소에서 라오스 루앙프라방에서 헤어진 일행을 만나 .... 이야기도 나누고 ... 쌀국수를 간단하게 점심을 해결한 후 ....
달랏으로 향하는데, 갑자기 고도를 높이면서 징글지대와 폭포등 새로운 풍광이 펼쳐지기 시작하고 ....
고도가 1,400미터를 넘어가자 주변에는 온통 커피나무와 소나무가 맑은 하늘과 좋은 조화를 보여주기 시작한다.
달랏에 도착하여 신카페앞 게스트하우스[$7/박]에 여장을 풀고 .... 시장구경과 호수옆 걷기등 시내 관광후
문라이트 호텔에서 뷔페[149,000동/$7.5]로 오랜만에 맛나게 저녁을 해결후 .... 시내 관광 및 산책후 꿈나라로 ...
버스가 가파른 언덕을 계속해서 올라간다
길가 밭에는 온통 커피나무다
달랏 호수인데, 공사중이라 물이 하나도 없다
달랏 메인광장과 바로 옆이 시장이다.
제 33일차[12월 22일 - 수]
신카페에서 운영하는 호텔에서 부페[50,000동/$2.5]로 아침을 히결하고,
어제 신청한 시티투어[244,000동/$12-차량, 점심,입장료, 가이드포함]에 참여했는데,
미니버스에는 약 25명이 다국적 외국인과 함께 투어를 하여, 처음 들린 곳은 다란다 폭포를 관광하고 ...
두 번째로 폭포 ..... 세 번째로 ....신카페로 돌아와 신카페에서 주는 점심을 해결하고 ,,,,
오후 투어에 나서 사랑에 계곡과 수공예점 그리고, 성당도 구경하고 호텔로 돌아와
상주에서 온 용대라는 학생과 시장 이층 식당가에서 함께 식사후 꿈나라로...
다란다 폭포에서
두번째 프렌폭포
폭포밑을 걸어 갈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다
파라다이스 레이크
파라다이스 레이크가 내려다 보이는 사원도 들이고
바오다이 여름 궁전도 관광하고
궁전 전원이 멋지다
사랑의 계곡 마스코트
사랑의 계곡이다. 우리네 놀이동산과 비슷하게 꾸며 놓았다
전통 자수예점 - 손으로 자수를 놓아 이렇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 믿어 지지 않는다.
오랜된 교회[도메인 더 마린]이다.
제 34일차[12월 23일 - 목]
7시반에 달랏을 출발하여 무이네로 향하는데, 꼬불꼬불한 산길을 다섯시간을 달려 가는데,
도로 주변은 모두 커피나무 농장들이다.
12시반경 무이네에 도착하여 신카페앞 호텔에서 운영하는 레스토랑에서 맥주와 스테이크로 점심을 해결하고 ...
짐을 푸는데,
미니버스라 짐실을 공간이 없어 차량 제일 뒷좌석에 짐을 실고 왔는데, 많은 짐을 포개서 실고 온지라 ...
이런 삼푸가 터져 배낭에 온통 삼푸가 ... 대충 닦고 ... 많이 묻은 것은 씻고 ....
대충 정리후에 이지라이더와 함께 투어[$8]를 떠나 ...
먼저 중국 토림과 같은 계곡트레킹을 하는데, 14살짜리 중학생이안내를 하면서 따라 붙는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계곡구경을 마치고, 돈을 달라는데, $1를 주자 50,000동[$2.5]를 달라고 한다.
단호하게 거절를 하니 .... 돈을 받으면서 베트남말로 무어라고 궁시렁거린다.
30여분 오토바이 뒤에 타고 화이트 샌드지역으로 이동하는데, 바람이 많이 불어 위험하게 느껴지지만
이지라이더는 아랑곳하지 않고 잘도 달린다. 30여분 화이트샌드 관광을 마치고,
돌아오는길에 레드샌드 등 구경후 숙소로 돌아오면서 이지라이더에서 나는 나 보다 더 나이가 많은 줄 알고 몇 살이냐고
물어보니 44살이면, 딸둘에, 아들 하나를 두었다고 한다.
당초에는 자기가 요구한 금액을 디스카운트하지 않고 투어를 진행했기에 팁을 주지 않을 려고 마음 먹었으나 ....
$10[팁$2]을 주니 너무도 고마워 한다.
숙소로 돌아와 볶음밥과 샐러드 .. 맥주도 한잔하고 ....
숙소에서 인터넷으로 집에 문자도 보내고... 꿈나라로
모레가 굳어서 산을 만들어 놓았다.
무이네 해변 피싱빌리지다.
화이트 샌드다. 자연에 신비함은 말로 표현 할 수가 없는가 보다.
레드샌드다. 내 그림자가 긴 여행을 표하는 것 같아 보인다.
무이네 해변에도 해가 지고
제 35일차[12월 24일 - 금]
아침에 일어나 숙소 레스토랑에서 인터넷으로 집에 전화도 하고, 쌀국수와 커피로 아침을 해결하고,
숙소옆에서 오토바이를 렌트[$5]하여 해변 주변과 이곳저곳을 돌아본 후에 호텔로 돌아와 간단하게 샤워후 점심을 먹고,
무이네를 출발[13:30]하여 호치민으로 향하는데, 오늘이 금요일에 크리스마스 이브인지 ...
차가 막혀 3시간이면 도착한다는 차가 5시간반만에 신카페앞에 도착하여 신카페에서
내일 호치민 1일투어를 신청한후 호텔[$11]을 잡고, 호텔옆에서 저녁식사후
무이네 피싱빌리지 바닷가에서
끝없이 펼쳐지는 해변가도 가 보고
이곳의 전통배다. 큰배로 가거나 근처에서 고기잡이시 이용하는 배라고 한다.
관광객이 전통배로 체험를 하고 있다.
무이네 해변은 끝이 없어 보인다.
호치민에 들어오니 오토바이 무리가 장난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