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으로 2009학년도 연세대 정시 입시결과를 살펴본다.
인문계열은 추가 합격자를 포함해 최종 합격(등록)한 표본 합격자의 수능 평균 성적은 경영계열이 282.2점(연세대 수능 환산 점수 400점 기준)으로 가장 높았고, 상경계열 279.9점, 사회과학계열 278.2점, 외국어문학부 276.3점 등으로 추정된다. 자유전공은 275.5점으로 중위권 수준이었다.
수능 우선선발(50%) 커트라인 추정 점수도 경영계열이 284.4점으로 가장 높았고, 상경계열 280.2점, 사회과학계열 278.7점, 외국어문학부 276.7점 등이었다.
일반적으로 수능 언수외탐(3) 표준점수 800점 기준으로 모집단위별 수능 평균 성적을 추정해 보면 경영계열 562.7점, 상경계열 557점, 사회과학계열 555.5점 등이고 자유전공학부는 549점으로 중위권 수준이었다.
2007학년도 수능 표준점수제가 시행된 결과로는 언수외탐(3) 800점 기준으로 경영계열이 537.4점으로 가장 높았고, 상경계열 536.4점, 법학계열 534.3점, 사회과학계열 533.6점 등으로 추정된다. 등급제로 시행된 2008학년도는 수능 4개 영역 평균 등급이 경영계열 1.03 등급, 상경계열 1.07 등급, 법학계열 1.12 등급, 언론홍보영상학부 1.15 등급, 사회과학계열 1.16 등급 등의 결과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
자연계열은 추가 합격자를 포함해 최종 합격(등록)한 표본 합격자의 수능 평균 성적이 의예과가 353.1점(수능 환산점수 500점, 가군 기준)으로 가장 높았고, 치의예과 351.8점, 화공생명공학부 338.6점, 전기전자공학부 337.0점, 생명과학공학부 336.1점 등으로 추정된다.
수능 우선선발(50%) 커트라인 추정 점수도 의예과가 355.8점으로 가장 높았고, 치의예과 351.9점, 화공생명공학부 344.6점, 생명과학공학부 341.2점 등이었다.
일반적으로 수능 언수외탐(3) 표준점수 800점 기준으로 수능 평균 성적을 추정하면 의예과 560.0점, 치의예과 558.6점, 화공생명공학부 538.2점, 전기전자공학부 534.9점, 생명과학공학부 534.4점 등이다.
다만, 추가 합격에 따른 최종 커트라인 점수는 생명과학공학부의 경우에 정시 모집인원 74명을 훨씬 넘어서는 107명 정도가 4차 이상에 걸쳐 추가 합격해 수능 상위 6% 선인 322점대(연세대 환산 점수 기준)까지 합격했다. 건축도시공학부도 321점대 학생들이 마지막 순간 합격의 행운을 잡았다.
2007학년도 수능 표준점수제로 시행된 결과로는 언수외탐(3) 800점 기준으로 의예과가 550.4점으로 가장 높았고, 치의예과 549.0점, 화공생명공학부 529.6점, 전기전자공학부 527.8점 등으로 추정된다. 등급제로 시행된 2008학년도는 수능 4개 영역 평균 등급이 경영계열 의예과, 치의예과 1.00 등급, 전기전자공학부 1.34 등급, 생명과학공학부와 화공생명공학부 각각 1.37 등급 등의 결과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
2009학년도 정시 합격자 결과는 연세대 추가 합격자를 포함해 최종(등록) 합격자를 대상으로 했다. 표본 합격자의 수는 인문계 260명, 자연계는 가군 기준 147명이며 정시 모집인원의 각각 28.5%, 26.2%에 해당한다.
2008학년도 정시결과는 연세대 1, 2차 추가 합격자를 포함해 작성한 것이다. 표본 합격자의 수는 인문계 319명(32.6%), 자연계 273명(42.8%)이고, 2007학년도 표본 합격자의 수는 인문계 308명, 자연계 225명으로 정시인원의 28.1%, 31.9%에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