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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교회 / 20150906 주일오전예배 / 정광수목사님 | |
분류 | 주일오전예배 |
제목 | 어찌하여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 |
성경 | 누가복음 24:1~12 |
정리 | 성지교회 청년부 |
성경말씀(누가복음 24:1~12)
1 안식 후 첫날 새벽에 이 여자들이 그 준비한 향품을 가지고 무덤에 가서
2 돌이 무덤에서 굴려 옮겨진 것을 보고
3 들어가니 주 예수의 시체가 보이지 아니하더라
4 이로 인하여 근심할 때에 문득 찬란한 옷을 입은 두 사람이 곁에 섰는지라
5 여자들이 두려워 얼굴을 땅에 대니 두 사람이 이르되 어찌하여 살아 있는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
6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느니라 갈릴리에 계실 때에 너희에게 어떻게 말씀하셨는지를 기억하라
7 이르시기를 인자가 죄인의 손에 넘겨져 십자가에 못 박히고 제삼일에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하셨느니라 한대
8 그들이 예수의 말씀을 기억하고
9 무덤에서 돌아가 이 모든 것을 열한 사도와 다른 모든 이에게 알리니
10 (이 여자들은 막달라 마리아와 요안나와 야고보의 모친 마리아라 또 그들과 함께 한 다른 여자들도 이것을 사도들에게 알리니라)
11 사도들은 그들의 말이 허탄한 듯이 들려 믿지 아니하나
12 베드로는 일어나 무덤에 달려가서 구부려 들여다 보니 세마포만 보이는지라 그 된 일을 놀랍게 여기며 집으로 돌아가니라
녹취자료 |
미국에 존스 홉킨스라는 의과 대학이 있습니다. 그 곳의 암 연구진들이 발표를 했는데 암에 걸리게 되면 가능한 한 항암제나 방사선이나 수술하지 말고 암과 싸우라고 얘기합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암이 좋아하는 음식은 먹지 말고 암이 싫어하는 음식만 먹어라.” 그리고 면역체계를 강화하는 음식을 먹고 유산소운동과 심호흡을 하고 마음의 평화를 얻으면 거의 대부분의 암들이 치유된다고 말합니다. 사람들이 항암치료를 마치고 암세포가 줄어들고 많이 회복됩니다.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몸을 추스르기 위해서 곰탕, 보신탕 등 고단백 음식들을 먹습니다. 그게 암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들이거든요. 암세포가 죽은 듯이 있다가 그 음식이 들어오게 되면 화를 내면서 더 독하게 성장해서 암이 재발해요. 그래서 두 번째 암이 재발하면 거의 죽습니다. 그 암이 재발하는데 원인제공을 뭐가 한 것인가 바로 암이 좋아하는 음식들을 너무 많이 먹어서 그렇습니다.
영적원리도 동일합니다. 어떻게 하면 영적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인가? 간단합니다. 마귀가 좋아하는 것을 안 하면 됩니다. 마귀가 싫어하는 것만 하면 영적건강은 주어지는 겁니다. 암에 걸려서 치료받는 것보다도 암에 안 걸리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죠. 여기에 오신 분들은 단 한분도 예외 없이 암세포를 다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몸에는 하나님이 주신 자연치유력이 있어요. 그게 면역세포인데 NK세포라고 하죠. 내츄럴 킬러라고 얘기하는데 이 세포가 암세포를 잡아먹어요. 그래서 이 발란스가 깨어지게 되면 암세포가 막 커지면서 증식하게 되죠. 그러면 암에 걸리게 되는 겁니다. 암에 걸리지 않으려면 흔히 발암물질을 먹지 말라고 하는데 발암물질을 안 먹고 살 방법이 없어요.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인스턴트 음식에 다 발암물질이 들어있어요. 또 여러분이 좋아하는 소고기, 돼지고기, 튀긴 닭고기, 튀김요리... 다 암세포가 좋아하는 발암물질이 가득가득 들어있어요. 그것들이 여러분의 몸을 산성체질로 만들어서 암이 좋아하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 겁니다. 콜라, 설탕, 단 음식 등...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것들이죠? 그것만 발암물질이 아니요. 여러분들이 숨쉬고 마시는 공기 중에도 있어요. 자동차 매연, 담배연기 발암물질들입니다. 그러면 안 마시고, 안 먹고 살 방법이 있나요? 그러려면 지구를 떠나야죠. 그런데 먹어야 되잖아요. 이 땅에 사는 동안은 발암물질에 노출될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암에 안 걸리는 방법은 어디에 있는가 하면 그 암을 잡아먹는 면역세포가 강해지게 만드는 거예요. 이 면역세포는 참 재미나게 만들어져있어요. 군대 가면 탱크를 부수는 포가 있어요. 바주카포라고 있는데 일명 모자탄이라고 이야기합니다. 포를 쏘면 그 포가 탱크에 붙어요. 그러면 철판 두께가 10-15cm되니까 총알이 못 들어가잖아요. 그런데 붙으면 여기에 갑자기 열을 700도, 800도, 1000도까지 올려요. 그 때 철판이 약해지면 총알이 퐁~하고 뚫고 들어가서 그 안에 탄 사람을 죽이는.. 그래서 그 포를 모자탄이라고 하는데 NK세포가 똑같아요. 암세포를 공격해서 암세포 벽을 뚫어서 그 안으로 들어가서 암세포를 잡아먹는 거예요. 무슨 세포라고요? NK세포! 보통 사람이 암이 언제 걸리는가하면 불평, 원망, 시기, 질투, 염려, 근심을 하게 되면 암이 되게 좋아하고요, 면역세포가 힘을 잃어가요. 그래서 3-4년 정도 속을 팍팍 끓이면 면역세포가 힘을 잃어 비실비실하면서 암세포가 막 커가요. 일단 암이 자리를 잡으면 정상세포는 자리를 못 잡아요. 자, 암 안 걸리는 방법을 제가 여러분에게 이야기해드린 겁니다.
영적방법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속에 영적 암이 내 인생을 망치는 겁니다. 그럼 이 영적암세포가 나를 약화시키지 못하게 하려면 영적암세포를 약화시키고, 영적 면역세포를 증강시키는.. 마귀가 싫어하는 짓만 하면 되요. 무엇을 제일 싫어할까요? 예배드리는 걸 제일 싫어해요. 예배시간에 핸드폰 쳐다보는 것은 마귀 밥이요. 딴 짓거리 하고 앉아있다.. 그 것도 마귀 밥이요. 마귀가 가지고 놀아요. 그러면 영적 암이 걸리는 시작이 예배 실패에서부터 오게 되는 것입니다. 마귀가 싫어하는 것이 뭔지 아십니까? 말씀 묵상하는 걸 싫어해요. 말씀 듣는 것. 말씀은 생명의 양식이요, 이 양식을 먹어야 나한테 있는 영적 암세포는 줄어들고, 이 양식을 먹어야 내 속에 있는 영적 NK세포가 힘을 얻는 것이란 말입니다. 기도는 영적인 호흡입니다. 여러분 암이 걸려도 암이 싫어하는 음식 먹고, 운동하고 호흡하면 거의 모든 암이 나아요. 그리고 왜 기도하라고 하죠? 기도는 영적인 호흡이기 때문입니다. 영적으로 심호흡하면서 내 몸에 지속적으로 성령의 기를 불어넣는 겁니다. 이길 수 있도록..
전도란 무엇일까요? 영적운동이 바로 전도요. 그래서 우리가 영적 암을 이길 수 있는 최고의 비밀은 다른 게 아니에요. 예배 성공, 말씀성공, 기도, 전도하는 거예요. 그런데 우리는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고 있죠? 암세포가 싫어하는 것은 하나도 안하고 암세포가 좋아하는 것 시기하고 질투하고, 불평하고, 원망하고, 염려하고 근심하고 악한 생각 품고.. 그러면 내 속에 있는 영적 암세포가 “할렐루야! 더 열심히 미워해라! 질투해라! 싸워라!” 한다고요. 영적원리가 같아요. 그래서 생각을 바꾸면 되는 겁니다. 그렇다! 지금부터 나는 암이 싫어하는 것만 하겠다! 암이 뭘 제일 싫어한다고요? 예배, 개인예배, 가정예배, 수요예배, 금요예배, 기도회 싫어해요. 또 뭘 싫어한다고요? 말씀묵상하고 말씀 속에 들어가는 것, 시간 정해놓고 기도하는 것, 전도하는 것 싫어해요. 왜 영적으로 나약하고 힘이 없는 것인가? 당연히 힘이 없는 거죠. 왜? 뭐하기 때문에? 내 영의 NK세포가 힘을 얻을 수 있는 것은 하나도 하지 아니하고 다 놓쳐버리고 마귀가 좋아하는 것만 계속적으로 하기 때문에.. 우리가 발암물질을 안 먹을 수 없는 것처럼 이 세상 자체는 어떤 세상이요? 창세기 3장 아래에 놓여있는 세상이요. 내 모든 환경 속에 전부 발암물질이 가득 차여져 있는 것처럼 내 세상의 모든 환경 속에 뭐가 가득 차 있다고요? 피할 길 자체가 없어요. 발암물질을 계속적으로 내 영이 마실 수밖에 없어요. 먹을 수밖에 없어요. 주변 환경, 매스컴 통해서 계속 와요.
여러분 암이 발병될 때에 어디에 발병되는 것인가 하면 본인 자신의 약한 곳에 암이 걸려요. 계속 탄 음식 먹고, 술 마시고, 독한 것 먹고 고춧가루 많이 먹고 하면 뭐가 약해질까요? 위장이 약해져서 거기에서 암이 시작하겠죠. 또 요즘 들어서 고기 유통량이 많아졌다고 맨날 소고기, 돼지고기 계속 먹게 되면 암이 어디로 올까요? 대장에.. 십년 전보다 대장암이 10배나 늘어났어요. 거기에다 술 먹고 담배 피우고, 계속 담배 피우면 뭐가 올까요? 폐에.. 결국은 뭐하는가 하면은 내 약한 부위를 틈타가지고거기에다 암덩어리를 만들어 가는 겁니다. 각자마다 여러분들이 약한 곳이 있어요. 어떤 사람은 게임에 약한 사람, 어떤 사람은 돈에 약한 사람, 인간관계 남 미워하고, 질투하고, 못 푸는 사람.. 다 있어요. 그 약한 곳 찾아서 사단이 뭐하는 것인가.. 심지어 여러분이 입어왔던 상처들까지 동원시켜요. 그게 뭐라고요? 암이 탁 거기에 붙어가지고 육신적으로도 내가 암 걸려서 망하는 것처럼 영적으로도 내가 영적싸움을 안 싸우게 되면 내 약한 곳 그곳에 침투해서 나를 게임에 빠지게 만들고, 돈 사랑하게 만들고 망가트리면서 내 영을 황폐시키는 것입니다. 가장 강한 면역력은 내가 복음 누리는 것이요. 복음 안에서 성령충만 받는 것이요. 이것 하지 않게 되면 실패해요. 내 속에 무엇으로 치유 될까요? 복음, 복음의 능력으로 치유되는 겁니다.
1. 미리 준비한 향품을 가지고 무덤으로 간 여인들.
오늘 본문을 보면 준비한 향품을 가지고 여인들이 예수님 시신에 향품을 바르기 위해 찾아가는 장면들이 나옵니다. 23장 55-56절 “갈릴리에서 예수와 함께 온 여자들이 뒤를 따라 그 무덤과 그의 시체를 어떻게 두었는지를 보고 돌아가 향품과 향유를 준비하더라.” 예수님 공생에 기간 동안에 제자들의 삶이 많이 조명되어 있지만 그러나 중요한 사역에는 여인들이 등장하고 있어요. 누가복음 8장 2절 이하를 보면 “또한 악귀를 쫓아내심과 병 고침을 받은 어떤 여자들 곧 일곱 귀신이 나간 자 막달라인이라 하는 마리아와 헤롯의 청지기 구사의 아내 요안나와 수산나와 다른 여러 여자가 함께 하여 자기들의 소유로 그들을 섬기더라.” 병도 낫고 예수님께 뭐 받은 자들입니까? 은혜 받은 자들이.. 어떤 질병인지는 말하지 않았지만, 뭔가 치유 받은 자들이 예수님 공생애 기간 동안에 따라다니면서 그들이 가진 것으로 섬겼어요. 만약에 이 여인들이 없었더라면 예수님의 공생애 기간이 참 메마르고 힘들었을 거 같아요. 하나님께서 이들을 통하여서 예수님 사역을 잘 돕도록 만들어 주었죠.
로마서 16장에서 바울의 로마 복음화를 도왔던 것도 첫 번째 나오는 것이 남자가 아니고 여자예요. 바울의 보호자로서 누가 등장했죠? 뵈뵈라는 여집사가 나와요. 바울의 동역자로 누가 나왔죠? 두 번째 동역자로 브리스길라가 나왔어요. 사도바울의 칭찬을 받았던 많은 여인들이 끝까지 헌신적으로 바울의 사역을 도왔어요. 저희 교회가 세워져 나가는 것도 만약에 우리 권사님, 집사님들이 없다면 뭐할까? 어려워요. 그래서 이 여인들을 생각하다 우리 권사님들이 생각났어요. 우리 교회도 헌신한 권사님들, 집사님들이 있기에 오늘의 성지교회가 세워지고 있는 것이로구나.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묵묵히 다른 사람들이 알아주던지 못 알아주던지 자신의 것으로 헌신하는 이 여인들이 참 아름답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었어요. 예수님이 3일 후에 부활할 것이라고 했는데 이 여인들이 뭐 했나요? 안 믿었어요. 못 믿었어요.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러 간 것이 아니고 뭘 보러 갔죠? 예수님의 시신에다가 향품을 바르러 갔어요. 이들이 뭐를 봤죠? 예수님을 장례하는 것을 다 보고 어디에 장례 지내는지도 보고 로마군인들이 굴 앞에 어마어마하게 큰 돌을 굴려서 그 무덤을 막아놓은 것을 보았거든요. 그래서 이들의 걱정은 딱 한가지.. ‘그 돌을 누가 치워주겠냐..’ 여러분 같으면 갔겠습니까? “뭐 가도 돌문 안 열렸을 텐데.. 우리가 가도 못 열 텐데.. 가봤자 헛일이야, 가지마..” 이랬으면 예수님을 못 만났겠죠. 그런데 이들은 어떻게 했나요. 그건 뭐 하나님께 맡기고 일단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해야겠다 싶어서 준비한 향품을 가지고 갔는데 돌문이 열려져 있고 부활하신 예수님의 그 소식을 가장 먼저 전하게 되는, 그리고 마가복음 16장 9절 “예수께서 안식 후 첫날 이른 아침에 살아나신 후 전에 일곱 귀신을 쫓아내어 주신 막달라 마리아에게 먼저 보이시니.” 누가 먼저 봤다고요? 마리아가.. 너희가 나를 찾고 찾으면 만나지리라고 말씀 하셨어요. 정말 주님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찾으라고 말씀합니다. 우리 마음에 성령의 감동이 올 때에 또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확신이 서게 되었을 때에 우리는 결단을 해야 합니다. 한사람의 순종으로 하나님의 구원역사를 이루어 가는 겁니다. 막달라 마리아와 그 여인들의 마음에 예수님의 시신에 향품을 발라야 겠다는 마음이 강하게 일어나게 되었을 때에 그 마음을 이용하셔서 하나님께서는 예수가 부활하셨다는 그 사실 자체의 첫 증인되도록 만들어 주셨잖아요.
윌리암 케리가 영국에서 인도선교사로 가겠다고 그랬더니 영국교회가 다 반대했어요. 너 미쳤다고.. 그런데 이 감동이 너무 강하게 왔기 때문에 다 뿌리치고 윌리암 케리가 인도에 가서 지금은 방글라데시 지역인 그곳에 가서 복음 전하고 성경을 번역했던 그 사람이 선교의 아버지가 되었던 거죠. 우리나라에 왔던 토마스 선교사, 중국에 있다가 성령의 강한 감동으로 “그래 내가 조선 땅에 가서 복음 전해야 겠다.” 고 오게 됐죠. 그게 복음의 첫 시작이 된 것입니다. 마음에 감동이 주어지게 되었을 때에 순종하는 그 사람을 하나님은 찾고 있는 겁니다. 제가 2005년도에 “백 투 예루살렘”이라는 책을 읽었어요. “아, 복음이 예루살렘까지 가야 주님께서 재림주로 오시겠구나,” 그 책을 읽으면서 막연하게 하나님 앞에 기도했어요. 하나님 그렇다면 이 복음이 예루살렘까지 가도록 하기 위하여서 나는 뭐하면 좋겠습니까? 기도했어요. 그 해 2005년 5월 달에 카렌에 제가 선교차 두 주간을 가게 됐는데, 거기에 멜라 캠프라는 캠프에 갔다가 거기에서 닥터 사이먼이라는 카렌족의 정치 지도자를 만나게 되었고, 그 분과 대화를 나누면서 그들이 난민생활 한 십만 명하면서 정말 어렵게 살고 있었어요. 그래서 하나님이 왜 당신을 이렇게 고통 당하게 만들어 놓은 것이냐? 그런데 참 놀라운 것은 그들이 우리와 같은 몽골리안이었어요. 미얀마에 살고 있는 여러 족속들 가운데서 가장 복음을 먼저 봤고 복음화된 민족이 카렌족이었습니다. 그런데 복음 가진 당신 민족을 하나님께서 왜 고난 당하게 만드는 것인가? 하나님의 계획이 있지 않겠느냐? 그래서 제가 아시아 지도를 그리면서 이 복음이 인도차이나 반도를 거쳐서 가야 되는데, 하나님께서 이 지역을 복음화 시켜서 하나님께서 당신 민족을 선택해서 한 것이 아니겠냐? 이 분이 가슴 속에 메시지가 되었어요. 그래! 고난의 이유를 깨닫게 된 것이죠.
그런데 거기서 한주가 지났는데 인도에서 일 년에 단 한번 그 신학교를 돕기 위해 가지고 신학생들이 왔어요. 그런데 신학생들을 제가 만나게 되었는데, 인도에서 왔다고 해가지고 얼굴 쳐다봤는데 내가 알고 있는 인도사람은 아니었어요. 그래서 어디서 왔냐고 그랬더니 인도에서 왔데요. 왜 생긴 게 인도사람 안 닮았냐고 그랬더니 아, 자기는 나가랜드에서 왔데요. 그래서 어떤 곳이냐 그랬더니.. 자기가 살고 있는 지역에는 크리스찬들이, 그냥 80~90%가 예수 믿는데요. 그 이야기를 딱 듣는 순간에 ‘세상에 그 힌두 나라에, 무슬림 국가에 크리스찬들이 80%나 사는 지역이 있단 말이냐.’ 보니깐 그 사람들도 우리와 꼭 같은 몽골리안들이야.. 그래서 제 마음에 ‘그래! 이 복음이 그렇다면 인도를 거쳐서 가야 되는데 그렇다면 이들을 하나님께서 인도 복음화를 위해서 준비한 민족이 아니겠냐?’ 이 마음이 내 마음에 들어서 하나님 앞에 기도했어요. 그러면 이 나가랜드를 내가 한번 가봐야겠는데, ‘하나님께서 정말 이 민족을 복음화 시키기 위해서 준비한 족속이 맞는 것인가? 가봐야겠다.’ 는 마음이 강하게 들었어요. 그래서 인도를 갈라고 그랬더니 거기는 분쟁지역이 돼서 못 간다고 그래요. 그러면 어떻게 갈 수 있나 물었더니 나가랜드를 들어갈 수 있는 여행허가를 받아야 들어 간데요. 그래서 어디서 받느냐 그랬더니 델리에 가면 주정부 사무소가 있는데 거기에 가야 받는데요. 그러면 제가 가야할 곳이 딱 한군데 정해졌지요. 델리를 가야겠지요.
그래서 제가 2005년 10월 말로 지금 기억을 합니다. 10월 하순에 2006년 1월 둘째 주간에 가기로 비행기 표를 끊었어요. 두 주간 가기로. 그런데 제 형편은 어떤가 하면, 여러분 아시지만 제가 영어를 못 하잖아요. 회화가 안 되지요. 그리고 인도에 아는 선교사가 단 한명도 없어요. 그러면 어떻게 가야 되지요? 말도 못하고 아는 사람도 없고.. 일단 표를 끊었어요. 끊었는데 하나님께서 응답을 안 해줘요. 무슨 갈사람 문을 열어줘야 갈 거 아니요. 안 열어요. 그런데 하나님이 언제 문을 여시는 건가 하면 2005년 12월 마지막 주에, 제가 잘 아는 박화자 사모가 인도가기 위해서 왔다 그러면서 토요 핵심에 왔어요. 그래서 인도 왜 가냐고 그랬더니 자기가 델리에 부산에 있는 치과 팀들을 데리고 그 다음 미용 팀을 데리고 의료 선교를 하기 위해서 일월 첫째부터 둘째 주간 까지 한다고 하기 위하여서 간데요. 그 사모님하고 저하고 그동안에 한 십여년 동안 가까이 지냈기 때문에, “사모님. 내가 인도가야 되요. 그 델리 가야 되는데..” 그랬더니 “아, 목사님 오시면 내가 가서 마중 나가야지요.” 하나님이 이렇게 해서 델리에 가도록 하나님께서 문을 열어 주셨어요.
그런데 델리에 가서 그 다음 이제 가려고 그러니깐 비자가 안 나와요. 그러면 여기까지 왔으니깐 나가랜드 코밑까지 가가지고 거기에 신학교에 총장으로 있는 왓티 박사를 불러서라도 내가 만나야 되겠다 싶어서 그 쪽으로 갔는데, 구와하티에 아는 사람이 또 아무도 없는 거예요. 그런데 박화자 사모가 수첩을 딱 꺼내더니 “목사님, 목사님 기달리십시오.” 그러더니 거기에 아는 사람이 있데요. 삼년 전에 만난 사람이 있데, 거기 출신으로.. 그래서 누구냐 그랬더니.. 거기에 구와하티에서 지금 신학교를 하고 있는 그 분이, 한국에 나와서 아시아 연합 신학원에서 부부간에 나와서 신학원 연구원 석사과정을 마치고 졸업하고 들어갈 때에 참사랑 교회에서 후원을 해가지고 부산에 내려가서 합숙 훈련을 받았어요. 부산 가서 합숙 훈련을 받았는데, 그때 통역을 누가 한 것인가 하면, 통역자가 없어가지고 박화자 사모가 이들을 통역을 해줬어요. 그리고 이 분들이 학교 문제로 미국 오게 되었을 때, 박화자 사모 집에서 3일을 묵고 가게 되었어요. 박화자 사모한테 은혜도 받고 통역도 하고 신세를 많이 졌지요. 그래놓고 이제 사모님 언제든지 인도 오시면 우리 집에 오라고, 환영한다고.. 하나님이 뭐까지 준비해 놓으셨지요? 구와하티에, 거기 아쌈지역 갈 수 있는 나가랜드 지역의 턱밑까지 갈 수 있는 하나님께서 무엇을 하셨습니까? 준비를 해놓으셨어요. 그래서 제가 인도사역을 시작하게 되었고, 그걸로 인해가지고 지금 서남아시아 전체를 맡아 사역하도록 하나님께서 만들어 가셨는데, 왜 이 이야기를 오늘 여러분들에 말씀 드리는 것인가 하면, 마음에 감동이 주어지게 되었을 때에 핑계 만들지 말고 무조건 그 말씀 앞에 순종하고 결단하며 나아가게 되었을 때에, 무능한 것 같아도 하나님이 내 마음에 감동을 주셨을 때에, 이게 하나님 뜻이구나 확신을 주어지게 되었을 때에 하나님은 이미 준비해 놓으셨단 말이에요. 막달라 마리아와 이 여인들이 뭐했나요? 어디에 찾아갔지요? 예수님 무덤에 찾아간 그 과정도 보게 되면, 핑계 만들면 못가요. ‘아니! 인봉한 것을 큰 돌을 막은 것을 내가 봤는데..’ 안 갔으면 끝나는 것 아닙니까? 마음에 감동이 주어지게 되었을 때에 우리가 하나님 기뻐하시는 일 하게 되었을 때에 ‘아! 이게 하나님 뜻이 정말 맞다. 성령이 감동이 정말 맞다.’ 그러면 뭐하라는 이야기 입니까? 결단하고 순종하는 그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은 뭐하신다는 이야기 입니까? 하나님의 역사가 시작되게 되는 겁니다.
2. 제3일에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하신 말씀을 믿지 않은 제자들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신다는 말씀들을 여인들도 안 믿었고 제자들도 안 믿었지요. 마태복음 16장 13절 이하에 보면 베드로의 신앙고백이 나오지요.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이 신앙 고백 이후에 비로소 예수님께서 말씀을 합니다. 내가 예루살렘 올라가서 고난 당하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다가 제 3일에 다시 살아날 것이라고 기회 있을 때마다 말씀을 하셨어요. 이것을 얼마나 자주 이야기 했던지 대제사장들 귀에까지 다 들어갔어요. 저 예수가 살아 있을 때에 3일 만에 살아난다고 이야기 했는데 제자들이 그 시체를 훔쳐가고 난 뒤에 살아났다 그러면은 얼마나 소동이 크겠냐? 빌라도에게 군인을 요청합니다. “그러면 너희 경비병이 있지 않냐? 세워라.” 안 믿어요. 3일 만에 살아날 것이라고 말 하는데도 안 믿는 것이란 말이에요. 도마는 어느 정도 안 믿었나요? 예수가 살아난 걸 봤다고 그랬더니 네들 눈에 다 백태가 끼었느냐 이놈들아, 내가 손가락으로 그 손바닥에 못 자국 이래 쑤셔보고 옆구리에 창 자국 만져보지 않으면 내가 못 믿겠다고..
제자들에게 전해준 말을 오늘 본문에 보면 뭐라고 이야기하죠? “사도들은 그의 말을 허탄한 듯이 들려 믿지 아니하나.” 살아났다고 전해줘도 뭐 하는 겁니까? 안 믿어요. 왜 안 믿을까요? 예수님의 말씀, 하나님의 말씀보다도 사회 통념과 인간의 경험과 내 상식을 더 믿는 겁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처형 당해서 죽는 것을 봤거든요. 죽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옆구리를 창으로 찔렀어요. 그랬더니 뭐가 흘렀다고요? 성경은 물과 피가 나왔다고 이야기합니다. 사람이 심장이 박동할 때는 피만 나오지 물은 안 나옵니다. 심장이 멎었다는 증거로 물과 피가 분리되어서 같이 섞여서 나옵니다. 어떻다는 겁니까? 완전히 죽었다는 겁니다. 다시 산다는 사실 자체는 믿을 수가 없어요. 왜? 죽었으니까.. 하나님의 능력이면 산다는 사실 자체가 인식이 안 되는 것이에요. 그것이 우리의 한계입니다. 아브라함도 어땠나요? 단산된 아내의 태를 열어서 하나님께서 자식 준다고 했는데 아브라함이 믿었나요? 안 믿어져요. 안 믿어지는 것이 어쩌면 정상적인 겁니다. 지성인들이 믿음 갖는 것 더 더욱 어렵습니다. 자신이 갖은 지식, 상식 이것을 뭐 합니까? 절대화시켜서 여기에 묶이는 겁니다. 의사들이 암 걸리면 일반인이 암 걸리는 것보다도 죽는 확률이 몇 배나 더 높습니다. 왜 그런지 아시죠? 암을 너무나 잘 알거든요. 우리는 무식하니까 “믿습니다.” 라도 하지만, 그 사람들은 “믿습니다.” 못 해요. 왜요? 암 걸리면 어떻게 죽는지 알아요. 눈으로 봤거든요. 뭐가 안 믿어진다는 이야기입니까? 우리가 예수가 그리스도라고 아무리 강조해도 예수가 내 인생의 모든 문제 그분이 해결했다고 아무리 강단에서 외쳐도, 내 마음은 어떤 것입니까? 안 믿어져요. 내가 안 믿는다고요. 안 믿어지는 거예요. 그래서 어디서 찾는다고요? 산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는 것이에요. 살아계신 예수를 믿는 것이 아니에요. 아무 능력 없는 예수, 내 문제 해결 못하는 예수. 우리가 어떤 수준이라고요? 이 수준이에요.
자, 예수님의 말씀을 안 믿는 것과 함께 더 본질적인 문제는 제자들이 예수님을 3년 반 동안 따라다녔지만, 실제적으로는 복음이해가 안 된 겁니다. 이들의 메시야관 자체가 틀렸어요. 하나님이 보내신 약속하신 그리스도는 인간의 근본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오신 참 선지자요, 참 제사장이요, 참 왕 되신 그리스도인데, 이들이 기다렸던 메시야는 정치적인 메시야에요. 다윗의 왕권을 가지고 로마의 속국에서 우리를 건져 구원하고 전 세계를 정복해서 멋있는 유토피아를 만드는 왕.. 예수님께서 베드로의 신앙고백을 받은 이후에 내가 고난 당하고 죽는다는 이야기를 하니까, 베드로가 뭐라고 이야기하죠? “그리 마옵소서.” 왜 그렇죠? 예수님이 죽는 이유를 몰라서 그래요. 예수님이 죽으면 안 되잖아요. 살아서 왕권을 가지고 이뤄야 하는데, 죽는다고 이야기 하니까, “그리 마옵소서.” 뭐 했다는 이야기입니까? 실제적으로는 복음이해가 안 된 것이에요.
예수님이 왜 죽으셨나요? 인간의 근본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이 문제 무슨 문제입니까? 이미 창세전의 문제입니다. 사단의 문제고, 마귀의 문제에요. 이놈이 나를 공격해서 절망과 멸망 속에 빠지게 만들었잖아요. 그래서 이놈이 네피림 우상을 섬기게 만들고, 이놈이 성공지상주의로 내가 주인 노릇하도록 만들고, 이것이 내 인생에 문화가 되고, 이것이 가문을 통하여서 개인에서 넘쳐서 우리 모두가 어디 속에? 멸망상태 속에.. 영적인 암에 걸려서 다 망하게 만드는.. 이 문제를 누가 해결하셨습니까?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모든 죄 짐을 대신 담당하시고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심으로 인하여 법적으로 내 인생의 모든 문제를 그분이 해결하신 겁니다. 지금 내가 갖고 있는 내 인생의 내 문제를 그분이 해결 하셨는데, 이게 안 믿어지는 겁니다. 여기서 우리가 이 문제 앞에 우리가 도전해야 하는 것입니다.
3. 어찌하여 살아있는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는가?
어찌하여 살아있는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고.. 분명히 우리는 예수가 그리스도요, 내 인생의 모든 문제 해답이라고 우리는 계속 메시지를 들어 왔습니다.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지금 나와 함께 하시는 겁니다. 이 사실이 정말 믿어진다면 내가 문제 될 것이 없죠. 근데 안 믿어져요. 그래서 우리는 내 문제를 해결하신 지금도 살아계신 그리스도를 찾는 것이 아니고, 나는 누구와 비슷하게? 지금도 누구만 찾고 있어요? 돌아가신 그리스도, 아무 힘 없는 그리스도, 내 인생의 해답이 안 되는 그리스도.. 기도를 해도 어떻게 기도하는 것인가 하면 모든 문제 해결자이지만, 괄호 열고 내 문제, 내 물질, 내 건강, 내 자녀문제 괄호 닫고, 다른 건 되는데.. 매주 우리가 수없이 모든 문제 해결자, 해답이라고 신앙고백 하는데, 그런데 나는 안 믿어져요. 근데, 겉으로 안 믿어진다고 말을 못 해서 믿어지는 척하고, 포장하고 교회 와서 폼 잡고 딱 앉아 있는 겁니다. 믿어지는 것처럼.. 그리스도가 해답이면, 그 언약만 잡으면 되는데, 그런데 내가 뭐 하는 것인가? 그리스도 언약 외에 다른 것으로 문제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겁니다. 우리 자신을 우리가 한번 살펴보세요. 정말 믿어집니까? 아무리 내가 봐도 내가 날라리처럼 여겨지지 않아요? 이 수준이면, 사단이 내 인생을 가지고 노는 겁니다.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고백은 하고 있지만 내 인생의 내 문제는 여전히 내 속에 있는 불신앙 속에 각인 돼서 안 된다는 생각이 나를 더 지배하고 붙들고 있는 겁니다. 그게 여러분들의 암세포에요. 사로잡고 있는 것이에요. 문제가 생기면 전부 내 탓이 아니고, 남 탓이야.. 조상 탓이고, 다른 사람 탓이고, 핑계하고, 원망하고.. 그래서 불평하고 원망하고 짜증내고 시기하고 질투하고 다투고 분쟁하고.. 그래서 늘 이것 때문에 내 마음이 안 편하니까 교회를 어지럽게 만들고.. 부정적인 말 하고, 남 상처 주는 말들 하고.. 이게 내 인격 속에서 각인되고, 뿌리내리고, 체질 되어 있어서.. 암 세포가 날 잡아먹고 있는 것이죠.
우리는 오늘 부활하신 그리스도, 지금 살아계신 그분을 정말 만남으로 인해서 우리가 치유를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제자들이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만났죠. 비로소 그때에 제자들이 무엇을 깨닫게 되는 것인가 하면, ‘아, 예수가 내 인생 모든 것 해결하신 그리스도가 정말 맞구나!’ 이것 확인하게 만들었어요. 그리고는 이 언약의 비밀이 내 것으로 되도록 만들기 위해서 주신 것이 사도행전 1장 메시지란 말입니다. 우리가 어디로 들어가야 되겠어요? 어떻게 내 불신앙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인가? 그래서 사도행전 1장 메시지를 계속 강조하는 겁니다. 예수가 해답이라고, 그 안에 들어갈 때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 것이라고.. 성령충만 받게 될 때 내 속의 모든 영적 암 세포가 망가질 것이라고.. 치유의 첫 열쇠는 복음 안에서 갖는 말씀운동입니다. 복음 메시지를 내가 묵상하게 되면 복음 메시지 속에서 내 자신의 영적인 문제가 무엇인지를 깨닫게 만들어 줘요. 이것을 들치어 내고, 보여주게 되요.
참 안타까운 것은 남을 보면 상대방의 영적문제는 보이는데, 죽어라고 자기 문제는 자기가 못 봐요. 보이면 고치기라도 하겠는데, 안보여요. 무엇 때문에 내 인생에 이 문제가 온 것인지, 사실 문제의 원인이 다른 데 있는 것이 아니라 누구한테 있나요? 100% 내게 다 있는 겁니다. 그런데 우리는 자꾸 누구 탓하죠? 남들, 남편 탓하고, 다른 사람들, 다른 성도 탓합니다. 그런데 이 원인 자체가 무엇이라고요? 내가 지금 실패하고 망하고 응답 못 받는 원인이 내게 있는데 안 보이는 거예요, 이것이. 안 깨달아지는 겁니다. 그런데 자기는 잘 하고 있는 것처럼 폼 잡고서 자기만 열심히 믿음 제일 좋은 것처럼 하고 있는데, 자기는 안 되거든요. 무엇으로 찾으라고 이야기하는 것인가? 말씀 속에 깊이 들어가세요. 말씀이 내 인생의 영적문제를 깨닫게도 만들어 주고, 이길 수 있는 힘도 말씀으로 주게 돼있는 겁니다. 이것은요, 여러분들이 아무리 생각한다고 해도 안 깨달아져요. 참 희한해요, 나는 안 보이거든요. 복음 메시지를 계속 듣게 되면 내 자신도 모르게 내 인격 속에 잘못 각인되었던 것, 체질되고 뿌리 내렸던 것이, 치유가 여기서 일어나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뭐하라고요? 말씀에 집중하라고 말씀하고 있는 겁니다. 우리가 집중훈련을 왜 받나요? 돈을 들여서라도 집중훈련을 받을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에 받으라고 이야기하는 겁니다. 뭐하기 때문에? 내 속에 치유가 일어나야 되기 때문에..
어느 교회 권사님이 사역을 참 잘하고 전도도 열심히 하고 하는데, 문제는 자기 속에 어느 날 보니까 귀신이 보여요. 이것 겉으로 말도 못해요. 사역도 잘하고 교회에서는 믿음 좋다고 소문 났는데, 귀신이 보이는 거예요. 그래서 한 사역자한테 상담을 했어요. 내가 창피해서 누구한테 말도 못하겠고, 이것을 어떻게 하면 좋으냐고.. 그래서 사역자가 만든 것이 바로 무엇인가 하면, “나에게 주는 구원의 길” 이것이 사실 거기서 나오는 것이에요. 구원의 길을 다른 사람한테 부지런히 전했는데, 구원의 길이 나하고는 관계없는 것처럼 내가 전했거든.. “나에게 주는 구원의 길” 을 묵상하면서 보니까 내가 가짜라는 사실 자체가, 내가 안 믿어졌거든.. 사역은 부지런히 했는데.. 이것을 집중적으로 아침, 점심, 저녁으로 몇 달을 하는 순간에, 뭐가요? 자기도 모르게 뭐가 없어져 버렸어요? 귀신이 떠나갔어요. 치유가 일어나게 되는 것이에요.
왜 복음 메시지를 묵상하라고 이야기하는 것인가? 복음 메시지를 묵상하게 되었을 때, 어느 날 내 인생의 문제가 안개가 걷히듯이 나도 모르게 떠나갈 뿐 아니라, 그 문제가 염려가 안 되는 순간이 오게 됩니다. 답이 오기 시작하게 되요. 이때 내게 뭐가 오는 것인가 하면, 천명이 이때 오게 되는 겁니다. 이 눈이 열려서 보게 되니까, 아무개 장로도 아무개 집사도 내 주위의 식구들도 다 어디에 묶여 있어요? 아, 여기서 묶여서 실패하고 망하고 있는 것이구나, 더더욱 더 불신자들이 여기에 묶여서 망하고 있는 것이구나.. 이 눈이 열려지게 되었을 때 상대를 바라보면서 뭐가 나올까요? 진짜 눈물의 기도가 나오는 겁니다. 그러면 내가 답을 정말 갖게 되었을 때, 저 사람도 정말 이 답만 가지면 끝날텐데.. 이게 오는 겁니다. 이것이 뭐라고요? 이것을 우리가 소명이요, 사명이라고 하는 겁니다. 나는 무엇을 할 것인가? 뭐할 때? 이렇게 치유가 일어나게 되면서 내 속에 이것이 일어나게 되는 겁니다. 그리고 내가 이 일을 정말 해야 되겠다고, 전도에 내 인생의 방향을.. 그렇다 이제는 내가 삶의 목적 자체가 복음 안에 모든 답이 다 들어있다면, 이 축복은 이미 내 것이요, 누리면 될 것이고, 이제는 나를 위해서 기도할 것이 아무것도 없구나.. 오직 3천 제자 운동과 서남아 선교와 렘넌트 운동 밖에 내가 할 것이 없는 것이로구나.. 이것을 깨닫고서 우리가 하나님 앞에 엎드리게 되었을 때, 이때 여러분들 뭐가 일어나는지 압니까? 사실 막혔던 모든 문들이 다 열립니다. 이때에 비로소 여러분들이 그 동안에 입었던 상처 때문에, 실패했던 모든 상처와 과거의 모든 경험들이 다 뭐로 바뀌는 것인가? 발판으로 다 바꿔지게 되는 겁니다. 이게 기도응답의 문이요, 전도의 문이요, 사역의 방향으로.. 봐라 내가 이렇게 실패해서 질병으로 고통 당했는데, 그것이 뭐가 된다고요? 전도의 문으로 다 바뀌게 되는 겁니다.
지금까지 실패했습니까? 안 되었습니까? 괜찮습니다. 정말 복음 안에 들어가게 되면 그것이 다 뭐로 바뀐다고요? 이런 축복의 문으로 바뀌도록 만들어 주는 겁니다. 혹시 문제를 가지고 오셨습니까? 문제는 기도제목일 따름입니다. 응답 받아서 하나님 나라의 뭐로 쓰시기 위해서? 증인 삼기 위해서.. 7명의 렘넌트들이 살았던 삶들을 다 기억해 보세요. 깨닫게 되었을 때, 요셉에게 닥친 모든 문제, 다윗에게 닥친 모든 문제가 다 뭐가 되었죠? 최고의 국무총리와 대왕으로 만드는 발판으로 다 바뀌는 겁니다. 실패의 조건들이 아닙니다. 그런데 우리는 사단에게 속아서 휘둘리고, 매일 발암물질을 먹고 마시고, 면역세포를 약화시키는 일들만 하고, 그래서 나도 죽고 내 식구, 내 주변사람도 내가 죽여요.. 이제 오늘 정신 차려야 합니다. 아직도 우리는 살아계신 주님을 어디에서 찾고 앉아 있다고요? 죽은 자 가운데서 내가 찾고 있는 내 모습이 아닌 것인지? 우리가 결단하면서 말씀 속에서 승리하는 여러분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합니다. 하나님.
주님. 이 세상의 암도 면역세포가 강해지면 암을 이깁니다. 영적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수없이 암세포가, 영적 암세포가 나를 공격해도, 이제는 암 세포를 무력화시키고 암세포를 잡아먹는 영적인 면역세포가 강해지면 우리 신앙생활 승리합니다. 승리하는 비밀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이미 예수는 그리스도가 되셨습니다. 이 언약의 비밀을 내가 체험하는 집중입니다. 이 안에서 말씀 묵상하며 기도하며 정말 이 속으로 들어가게 되었을 때, 내 인생이 승리하게 될 것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정말 말씀으로 승리하는 저희 인생 되기까지 하나님이 간섭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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