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즐탁 열탁 하고 싶은 진훈이입니다.^^
오늘은 제가 원래 탁구를 배운곳은 주말에 다들 잘 안나오셔서 패스, 탸큐스포츠도 쉬는날~ 패스
딱 생각 나는곳이 둔산 제일 탁구 클럽~!!
예전에 한번씩 갔던곳이라~ 얼굴 아는 분들도 보이고~ 관장님도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오늘 한번 다시 방문해 보았습니다.
여전히 제 부수는 대전 5부입니다.ㅜㅜ 대전은 부수하향이 있어서 이제 예전 4부분들이 5부로 오시겠지만 저는 그냥 5부로 치려고 합니다.
아내의 태중에 열무(태명)가 있은지 6개월이 되어가고 지난번 글 쓰고 처음 탁구장을 갔습니다. 한달에 한번정도 탁구장 가는 듯합니다.
예쁜 딸아이가 태어나고 좀 커야 다시 레슨도 받고 열심히 칠수 있을텐데라는 생각을 가지고 방문한 탁구장~
일단 얼굴 아는 분들이 있어 편했고 다들 실력이 더 좋아지신듯 하여 한수 잘 배우고 왔습니다.
시설은
지하가 아니라서 좋고 조명도 꽤 밝고 ^^ 관장님께서 커피도 한잔 주시면서 이야기도 해주시고 참 즐겁게 탁구 치고 왔습니다. 레슨 테이블 두대, 그 외 탁구대 6대 였던것 같습니다.
지하주차장도 주말은 자리가 많이 있더군요~ 간만에 티셔츠 두장 푹젖도록 운동하고 왔구요. 잘 치시는 분들의 플레이도 열심히 보고왔습니다. 잘은 모르지만 2,3부분들 수비수 전향 하시면서 3부에서 다시 4부로 내려오신분(오늘 경기 구경 너무 잘했습니다) 4부, 5부분들이 계셨습니다.
28살 처음 탁구 시작했을때 2년 정도 레슨 잘 받아놓은게 그래도 지금 탁구장 가서 어울려 게임이라도 할 정도가 되어 다행이다하는 생각을 하면서 집으로 향했습니다(지금은 36살입니다 아쉽게도 그때 레슨 받고 그 다음에는 한달씩 두 세번정도 더 레슨 받아본것이 다라서 어서 다시 레슨을 받고 싶습니다).
다시 레슨받고 4부로 승급을 시도해볼수 있는 날이 빨리오길 기다리며 예쁜 딸아이의 순산(8월)을 기다리며 조금 적어 보았습니다.
지금 장비는 빅타스 파이어폴vc / 01 양면 이네요~ 한동안 띄엄 띄엄 가게 되니 여기에 정착을 시도해 볼까 합니다. 오스카라이트도, 비스카리아도 쿼르텟 홀드도 좀 재워두거나 정리해야겠습니다.
앞으로 탁구장 갈때마다 그냥 조금씩 적어보겠습니다.
첫댓글 방문기 잘봤습니다. ^^둔산제일탁구클럽 근처인데 한번 가보고 싶네요. 다음엔 사진도 부탁드릴게요.
^^네 언제 또 탁구를 치러 갈수 있을지 모르지만 노력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