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단의 준비와 방법을 대전전문컨설팅올웨딩에서 알려드리려고 해요 :D

<예단 범위>
예단을 드리는 범위는 신랑의 직계사촌부터 팔촌까지이며 이는 폐백을 받는 친척의 범위와도 같아요.
그러나 요즘 개념과 의미가 많이 달라져 가까움에 따라 예단을 준비하면 됩니다.
꼭 촌수를 따지지말고 신랑과 의논해 신랑 집안과 친밀한 촌수 위주로 챙기는것도 하나의 방법이지요 :)
<예단 금액>
현금으로 드릴경우 5백만원~7백만원대가 가장 많아요.
물론 간소하게 3백만원정도도 있고 많게는 1천만원대까지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결혼자금으로 2천만원~3천만원을 예상한 예비 신부라면 7백만원대가 가장 무난하다고 하는 추세입니다.
보통 70%는 현금으로, 나머지는 시댁어른들이 꼭 받기 원하는 현물로 대신하는 추세구요.
꾸밈비로 3백만원정도가 돌아오기도 하는데 이 점은 원칙이 있는것이 아니라
집안 풍속에 따라 다르므로 신부쪽에서 너무 큰 기대를 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현물 예단>
보통 예단 삼총사라고 불리는 은수저, 반상기, 이불이죠 :)
양가 합의하에 현금으로만 하기로 했어도 자칫 성의없게 느껴질수 있으니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기본 삼총사는 하시는 것이 좋아요.
이불은 보통 요와 이불 한벌, 방석 두개, 베개 두개이구요.
남편이 장남인지 차남인지 시부모님이 침대생활하시는지 온돌생활하시는지에 따라 종류가 달라집니다.
반상기는 보통 한국도자기, 행남도자기 등으로 많이 하였으나 요즘은 방짜유기가 인기입니다.
방짜유기는 무형문화재 어느분이 만드셨냐에 따라 가격이 많이 달라지구요 !
<예단 보내는 시기>
보통 예단은 결혼식 한달 전에 보내는 것이나 시댁쪽에서 현금예단을 받아 준비하는 시간이 필요하므로
예식 6주전쯤 미리 보내는 것이 좋으세요.
<예단 보내는 방법>
예단은 신부가 직접 가지고 가는데 오빠나동생, 삼촌등 직계가족이 한 두사람 동행하면 더욱 좋습니다.
예단 포장은 예단을 구입한 곳, 또는 한복집에서 포장을 해주므로 어려워하지 않아도 됩니다.
신부가 예단을 들고오면 시댁에서는 작은 상과 붉은 예탁보를 준비해서 맞는것이 예법이지요 :)
<예단 트렌드>
최근엔 좀 더 합리적으로 예단을 생략하거나 돌려받지 않는 범위 내에서 보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현물 예단으로 단연 인기품목은 가전제품이죠^0^
김치냉장고나, TV, 식기세척기등이 각광받고있고 다음으론 구두나 가방등 패션아이템을 예단으로 많이 준비하는 추세입니다.
<예단 편지>
정해진 형식은 없습니다.
받는사람뿐 아니라 주는사람도 기쁘고 즐거워야하는 것이 예단이므로 마음을 담아 전달된다면 큰 문제는 없을 것입니다.
그래도 어려우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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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많은 정보 얻어가시길 바래요 신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