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석유화학 채권단은 27일 오후 우리은행 본점에서 전체 채권단
회의를 열고 호남석유-LG화학 컨소시엄과의
주식매매 및 신주인수계약을 통과시켰다.
현대석유화학은 기업구조조정 촉진법에 따라 구조조정을 받은 뒤
성공적으로 매각된 첫 사례가 됐다.
이날 회의에는 58개 채권기관 중 47개가 참석했으며 전체 채권기관의
78%, 담보채권기관의 94%가 찬성 표를 던졌다.
< 찬성표 75%가 넘어야 매각승인이 된답니다>
우리은행은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승인을 거쳐 상반기 내에
계약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제가 현재 몸담고 근무하는 직장이 SEETEC현대석유화학입니다.
규모면 에서는 국내최대인데...역사도 짧고 광고도 거의 없다
보니 아는사람이 거의 없습니다...ㅎㅎㅎ 저역시 몰랐어요~
저의 회사가 Plant가 2단지가 있는데요 초기 1단지 있을대만 해도
돈 허벌라게 벌었답니다...그 돈으로 욕심부려서 2단지 짓는중
IMF때 직격탄 맞아서 그때부터 부채가 늘어서 몇번의 매각실패후
오늘디뎌 LG-호남석유화학 콘서시엄에 매각이 되었습니다.
아직까지 큰 변화는 없는데 5월안에 변화가 올거라고 하는군요...
앞으로 더 좋아지니깐 입사잘했다고 하는데 어찌될진 모르겠습니다
입사한지 달수로 5개월이 다되가네요...
요즘 작업하는 일도 조금씩 어려워지고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2월두 다가고 꽃피는 3월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쩝 전역한지 꼭2년째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