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관련] 찬양의 이유와 방법

[넓은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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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의 이유와 방법

예배가 인간의 개발품이 아니라 하나님의 발명품이듯 찬양도 인간의 산물이 아닌 하나님께서 주신 최고의 선물이며 최고의 언어이다. 그런 의미에서 찬양의 이유와 방법, 그리고 찬양의 영적 비밀을 안다는 것은 찬양을 드리는 성도들에게는 필수적 요소라 할 것이다.
오늘날 찬양이 이렇게 황폐화 된 것은 찬양의 기준이 되는 하나님의 이유와 방법을 잃어버리고 인간적 이유와 방법으로 접근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교회마다 좋은 악기들과 훌륭한 기능자들이 현란한 음악들을 연주하지만 그야말로 헛된 노래를 지절거리는(암 6:5)--하나님과는 통하지 않는 소음잔치에 불과할 따름이다. 전도가 성경적(하나님적)이지 못할 때 그 열매와 축복들을 놓치게 되듯 찬양 또한 그럴 수밖에 없다.


1. 찬양의 필수적 이유

(1) 인간에게 주신 명령, 가장 중요한 사명
창 1:27-28절은 만물 중 유일하게 인간만이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는 파트너로 그의 형상대로 지음받았다고 기록하고 있다. 사43:21- 창조의 목적을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해 지었나니 나의 찬송(찬송이 하나님의 것)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
창조의 목적만이 찬양이 아니라 엡1:4-7 창세전에 선택하시고 선택하신 자들을 십자가의 피로 구속하신 이유도 그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고 하셨으며, 계19:5 -천국에서의 생활도 찬양의 삶임을 기록하고 있다. 그렇다 하나님은 천지 만물을 통하여서도 찬양을 받으시지만 특히 그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인생을 통하여 찬양으로 최상의 영광을 받으시기 원하신다.

(2) 가장 큰 축복의 도구
삼상16:23- 다윗은 간단하게 수금을 타면서 사울왕에게 붙었던 더러운 악신을 꺾었고 그의 질병까지 치료하였다. 그렇다. 찬양은 사탄을 꺾는 최고의 무기요 또한 질병을 치료하는 최상의 도구이기도 하다. 그래서 현대 의학으로 치료할 수 없는 질병까지 고치는 음악 치료법이 개발되고 있다.
단순히 세상 음악으로도 불치의 병들이 치료되고 있다. 음악은 하나님의 선물이기 때문에, 또 행16:19-31 바울과 실라가 밤중에 감옥에서 아픈 몸으로 찬양할 때 기적이 일어났으며 더 중요한 사실은 간수가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역사가 일어났다. 사25:1-5 성도들이 찬양소리를 높일 때 포악한 자의 소리가 낮추어 질것이라 하셨다. 실로 찬양은 전도의 중요한 방법이요 병을 치료하는 도구이며 사탄을 꺾는 최상의 무기이기도 하다.

(3) 최고의 예배
찬양이란 구원받은 언약의 백성들이 구원의 축복과 감격을 최고의 언어적 표현인 음악으로 하나님을 최상으로 높이는 행위이다. 그러므로 구원의 감사와 감격이 없는 찬양은 진정한 찬양이라 할 수 없다(사44:23). 하나님은 구원받은 성도에게 최고 특권인 예배를 주셨는데(요4:23-24) 그 예배 중에서 찬양이야말로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 받으시는 제사이다(시69:30-31). 그래서 하루에 일곱 번씩 찬양하라고 하셨다(시119:164, 히 13:15).


2. 찬양의 방법

(1) 예배적 중심으로
하나님 앞에 드리는 최상의 예배인 만큼 진실하고 신령한 마음으로 노래해야할 것이다. 시22:3에는 "이스라엘의 찬송 중에 거하시는 하나님"이라 하셨다. 하나님이 세밀히 듣고 계신다는 의미이다. 그래서 전심으로 부르되 (시86:12) 찬양의 비밀을 가지고 고백하는 마음으로 불러야 한다. 또 중심에 즐거운 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시67:4, 시100:4) 드려라.

(2) 신체를 이용
시98:4-6 소리를 발하며 힘차게 부를 것, 시47:1 박수하며, 시134:2 손을 들고, 시149:3 춤추어 찬양하라고 하셨다. 사실 영적으로 완전 해방 받지 못한 자는 박수하는 것도 부담스럽고 소리를 크게 하여 노래하는 것도 부끄러운 노릇이다. 그러나 다윗은 만인 앞에서 바지가 벗어지는 줄도 모르고 찬양했고 이것을 못마땅히 여길 미갈은 저주로 일평생 자식을 갖지 못했다(삼하6:20-23). 그러나 다윗은 최고의 축복을 누렸다.- 다윗의 소원(시27:4-6성전,찬양)

(3) 음악적으로 불러라.
먼저는 다윗의 규례 대로(에스라3:10) 시33:3 "공교히 연주할지어다." 곧 음악적으로 악보대로 연주하라는 뜻이다. 원래 찬양이 하나님의 것이요 음악의 법도 하나님 주신 법이기 때문이다.

(4) 모든 악기를 동원(시150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