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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골프싱글로 가는길 원문보기 글쓴이: 늘푸른
⊙ '명예의 전당'이란?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명예의 전당은 지난 1950년 만들어진 ‘여자 골프 명예의 전당’에 기초해 1967년 설립됐다. 1951년 패티 버그와 베티 제임슨. 루이스 서그스. 베이브 자하리아스가 첫 멤버로 이름을 올렸고 현재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과 캐리 웹(호주) 등 22명의 선수 출신과 명예회원 1명이 가입해 있다. 유일한 명예회원은 나비스코 챔피언십의 설립자인 다이나 쇼어로 1994년에 가입했다.
LPGA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기 위해선 몇 가지 조건을 충족시켜야 한다. 현역 선수의 경우 10년간 현역으로 뛰어야 하고 메이저 대회 우승을 하거나 시즌 최저타를 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베어 트로피 또는 올해의 선수상을 받아야 한다.
이런 조건을 채운 선수중 27포인트를 따낸 선수가 명예의 전당에 가입하게 되는데 LPGA 투어 대회 우승은 1점. 메이저 대회 우승은 2점이 주어지고 베어 트로피(시즌 최저타수상) 또는 올해의 선수상에 각 1점이 부여된다.박세리는 메이저 4승(8점). 일반대회 18승(18점).
그리고 2003년 베어트로피 수상(1점)으로 27포인트를 채웠다. 한편 LPGA 투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면 자동으로 가입되는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은 1974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에 세워졌다.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은 13명의 초기 회원 수를 71명까지 늘린 뒤 1998년 플로리다주 세인트 오거스틴에 위치한 월드골프빌리지로 자리를 옮겼다. 현재 114명의 회원을 두고 있는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은 LPGA 뿐 아니라 미국PGA 등 세계의 주요 골프 단체가 가입돼 있어 사실상 골프계 전체의 명예의 전당이라 봐도 무방하다. 아시아에서는 2003년 히구치 히사코. 2004년 이사오 아오키. 2005년 오카모토 아야코(이상 일본)가 이름을 올려 박세리는 아시아 4호. 아시아 여자 중에서는 세 번째로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 회원이 된다. 물론 LPGA 명예의 전당에는 박세리가 아시아 1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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