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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불교 스크랩 98, 33관음
인덕스님 추천 0 조회 50 11.06.13 22:1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

자비로 중생의 괴로움을 구제하고 왕생의 길로 인도하는 불교의 보살. 

 

 "부산의 북구 만덕 1터널에서 금정산 자락의 만덕사 옛터를 오르다 보면" 국내 최대규모의 마애불상이 있는

 석불사 또는 병풍사라고도 불리우는 사찰이 있다.

 

 

 

○ 군다리관음(軍多利觀音)

모든 나쁜 귀신으로부터 항복을 받으시는 보살이다.

 

 

낭견관음(瀧見觀音)

관음을 염하면 불도가니가 번하여 연못이 된다"는 설에 해당하는데, 벼랑에 앉아서 용을 보는 현상이다.폭포를 보면서 바위에 기대고 앉아 있는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능정관음(能靜觀音)

정적(靜寂)한 모습으로, 해변의 바위에 앉아 손을 바위에 대고 있다. 해로(海路)의 수호신이다. 바위에 기대고 바다를 향하여 靜寂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 다라관음(多羅觀音)

산스크리트 타라(Tara)의 음역으로, 그 타라는 눈을 의미한다. 관음의 눈에서 발하는 광명으로부터 여인의 모습을 한 다라존(多羅尊)이 등장하는데 그 화현이 다라관음이다. 다라존은 자비로운 눈을 지니고 중생을 구한다. 그 형상은 경전에 따라 여러 가지이지만, 청백색으로 여인처럼 백의를 걸치고 합장하여 푸른 연꽃을 쥐고 있다고 설한다. 이 관음은 힌두교의 성력(性力)숭배가 관음 신앙에 영향을 주어 생겨난 보살이라고도 한다. 다라관음 신앙은 인도에서 크게 성행한 탓인지 녹야원에서는 6세기경의 다라상이 발견되었고 7세기 전반에 인도를 여행한 현장은 다라관음상은 영험이 있고 매년 초하루 성대하게 공양한다고 기록하고 있다.

 

 

덕왕관음(德王觀音)

33신 중 범왕신에 해당한다. 가부좌를 하고 왼손을 무릎위에 놓고 오른손에는 버들가지를  들고바위 위에 앉아 있습니다.

 

 

마랑부관음(馬朗婦觀音)

한 미녀가 살고 잇었는데 아내를 삼으려는 사람이 많이 나타나자, 그녀는[법화경]을 암송하는 사내에게 시집갈 것을 약속했다. 마(馬) 청년이 그 조건을 받아들여 실천하자, 미녀는 그와 결혼식을 거행했다. 그러나 어찌된 영문인지 그날 미녀는 급사하고 만다. 후에 무덤을 열자 황금 뼈가 나타났으므로 사람들은 미녀가 관음으로 화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송나라 시대 이후 마랑부관음 신앙이 성행하게 되어, 송화(宋畵)의 유품에도 전해질 정도이다. 33관음의 경우는, 33신의 부녀신에 해당한다

 

 

○ 만월관음(滿月觀音)

 항상 지혜를 구하는 신이다.

 

 

백의관음(白衣觀音)

머리에서 발끝까지 온통 백의를 걸친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어린아이의 순조로운 출산과 그 어린아이의 생명을 구하고 보살피는데 유독 주의를 기울이는 보살이다.백의관음은 백의를 입었다는 그 모습에서 이름을 따온 듯한데 그 상징적 의미는 언제나 청정을 의미하는 흰 연꽃 위에 앉았으므로 백처존(白處尊)이라 했다는 그의 별명에서 찾을 수 있다.백의관음은 인도에서 탄생했기 때문에 중국풍의 수월관음 이전부터 독특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지만, 당나라 시대 말기부터 수월관음도에 백의가 응용되기 시작하여 수월관음상에 백의관음상이 융합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변화가 일어난 데는 수묵화의 발달과 선종의 융성으로 수묵 관음도가 나타나면서 표현상 관세음보살이 자연스럽게 백의를 걸치게 딘 것이 아닌가 추측하고 있다. 따라서 백의를 입은 관세음보살을 모두 백의관음이라 단정하기는 어렵다. 예를 들어 강진 무위사의 극락전의 관세음보살은 백의를 입고 있기는 하지만 손에 정병과 버드나무가지를 들고 있다는 점에서 양류관음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33신 중 비구니신에 해당한다. 항상 흰 옷을 입고 定印을 맺고 白蓮위에 앉아있는 모습 이다.

 

보비관음(普悲觀音)

자비를 세계에 널리 펼친다는 의미의 관세음보살이다. 33신 중의 대자재천신으로 나투며 양 손을 법의에 감추고 산 위에 서 있다. 옷이 바람에 휘날리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불이관음(不二觀音)

33신 중 집금강신을 나타내며, 물 위의 연꽃에 서 있다. 부처님의 수호신인 집금강신도 부처님이 화현한 모습이며, 양자는 둘이 아니라는 의미에서 불이관음이라 부른다. 두 손을 앞에 포개고 연잎을 타고 물 위에 떠 있습니다. 

 

 

쇄수관음(灑水觀音)

 "감로의 법비를 뿌려 번뇌의 불길을 끈다"는 데서 유래했다고 한다. 오른 손에 지팡이, 왼 손에 쇄수기(灑水器)를 들고 있는 모습이다. 왼손에 발우를 오른손에는 버들가지를 쥐고 땅위에서 있습니다.

 

수월관음(水月觀音)

달이 비친 바다 위에서 한 잎의 연꽃을 타고 水面의 달을 보며 왼손에는  연꽃 봉오리를 들고 오른손은 施無畏印(시무외인)을 하고 있습니다. 수월관음이라 한 이유는 달이 높이 떠올라 휘영청 밝은 가운데 관음이 물가의 벼랑위에 앉아서 선재에게 법을 설했기 때문이다. 마치 해변에 위치한 보타락가산의 물위에 달처럼 아름다운 관음이 현신하듯 말이다. 박물관에 보존되어 있는 돈황출토 수월관음상의 원광은 마치 휘영청 밝은 달을 묘사한 듯한데 그 달 안에서 관음보살이 그윽히 미소짓고 있다. 이렇듯 달과 밤과 물, 그리고 관세음보살이 아름답게 어우러진 것을 일러 수월관음상이라 하는 것으로 중국에서 최초로 나타난다. 우리나라에서 단독으로 모셔진 관음도 대부분은 화엄경 계통의 수월관음도인데 특히 고려 불화의 수월관음도가 유명하다. 우리만이 간직하고 있는 수월관음도의 특징을 들라면 한결같이 선재동자가 등장하여 관세음보살에게 보리의 가르침을 구한다는 점, 관음 옆에 버드나무 가지가 꽂힌 정병이 놓여 있다는 점(돈황의 수월관음상은 손에 버드나무 가지를 들고 있다), 파랑새가 날며 염주가 등장한다는 점이다. 이 관음의 등 뒤에는 쌍죽이 솟아나 있다. 33관음으로서는 33신 중 벽지불신(홀로 깨달음, 도리를 깨쳐 연각(緣覺)이라 고도하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듣지 않고 홀로 깨쳤다고 하여 독각(獨覺)이라고도 한다)

 

시약관음(施藥觀音)

"해와 같이 허공에 떠 있게 하고","괴로운 고통과 죽음의 재앙에 등대이시고"라고 설하는 모습에 상당하는 보살로 몸과 마음의 병을 제거한다.물을 바라보며 바위 위에 앉아서 왼손을 무릎에 얹고 오른손을 뺨에 대고 연꽃을 보는 형상이다.  환약 같은 藥을 가지고 있으면서 衆生의 병을 고치는 형상을 하고 있습니다. 

 

 

○ 십일면관음(十一面觀音)

십일면관음은 죄를 소멸하고 복을 주며 병을 낫게 해주는 절대적인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하며, 머리에는 열한 가지의 모습을, 이 때의 감로병은 소원을 성취시키는 것을, 염주는 중생의 번뇌를 단절시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아뇩관음(阿 觀音)

카일라사 성산에 있는 마나사로바 호수로 추정되는 전설적인 커다란 호수의 이름에서 유래한다. 그 이름이 아나바타프타(Anavatapta)로, 인도 고대의 4대강의 수원이다. 바위 위에 앉아서 용을 본다. 

 

 

아마제관음(阿摩提觀音)

산스크리트명은 아베트리(Abhetri)다. 무외관음, 관광(寬廣)관음으로도 불리며, 지옥에 들어간 중생들을 구원하는 보살이다. 無畏의 시녀처럼 바위에 앉아 있습니다.

 

 

 암호관음(岩戶觀音)

나뿐 벌레들로부터 내뭄를 보호해주는 보살로써 나를 지커준다, 모습은 바위굴속의 바위위에 앉아서 수행하시는 모습이다 암굴 속에서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양류관음(楊柳觀音)

봄바람 이는 버드나무 아래의 바위위에 앉아 있거나 오른 손에 버들가지를 들고 대자비의 자세를 하고 있습니다.

오른손에 버드나무 가지를 잡고 왼손 손바닥을 밖으로 보이게 한 채 왼쪽 가슴에 대고 있다. 혹은 버드나무 가지를 꽂은 병을 옆에 두고 바위 위에 앉아 있는 경우도 있는데, 우리나라의 양류관음상은 오른손엔 버드나무 가지, 왼손엔 정병을 들고 있는 모습으로 나타난다.고려불화로서 혜허(慧虛)가 그린 일본 천초사 소장 양류관음도가 유명하다. 이 양류관음도에도 역시 선재가 등장하고 있어 수월관음도로 보기도 하지만, 이론의 여지가 많다. 선재동자가 등장한다 해서 모두 수월관음도라 단정할 수 있겠는가? 그리고 수월관음도에서도 그 관음이 버드나무 가지를 잡고 있는 형상이 있다고 해서 양류관음을 수월관음으로 보는 것은 옳지 않다. 양류관음의 탄생배경은 유마거사의 활동무대였던 인도의 바이샬리에서 역병이 유행했을 당시 병을 제거해 달라는 사람들의 소망에 응해서 관음이 나타나 버드나무 가지와 정수(淨水)를 손에 들고, 병을 없애는 주문을 가르쳤다. 이 내용은 [청관음경]에 기재된 이야기로 양류관음은 이 얘기에 근거하여 병난 소제(病難消除)의 본원을 보여준다

 

어람관음(魚籃觀音)

손에 물고기가 가득찬 어람(魚籃)을 들거나 혹은 큰 고기를 타고 있다. 당나라 시대, 한 물고기 장수의 아름다운 딸을 수지 독송하는 신자에게 시집을 갔는데, 사실 이 미녀가 관음의 화신이었다는 설에 근거한다. 중국에서는 송나라 이후 널리 신앙되었다. 물고기를 담은 바구니를 들고 있습니다.

 

○ 여의륜관음(如意輪觀音)

공덕은 세간의 재물과 출세간의 재물이라는 두 종류의 재를 만족시키는 것으로 세간의 재라는 것은 금,은 등의 보물이고 출세간의 재라는 것은 복덕지혜라 한다.

 

 

연명관음(延命觀音)

방자하게 저주하며 독약으로 몸을 해치려는 위기 상황으로부터 면하게 해 주는 보살이다. 바위 위에 팔꿈치를 붙이고 있다. 물 가운데에 있는 바위에 기대고 있습니다.

 

 

연와관음(蓮臥觀音)

연못 속의 연꽃 위에 앉아서 합장한 모습으로 33신 중 소왕신 이라고도 하며 바른 몸으로 중생을 제도 하여 준다. 흰 연꽃 위에 앉아 있습니다.

 

 

엽의관음(葉衣觀音)

천녀형으로 이비(二臂) 혹은 사비상(四臂像)이 있다. 화재 예방, 무병장수를 기리는 밀교 의식법의 주존으로 신앙된다.

33신의 제석신의 모습으로 나타나 바위 위에 앉아 있다. 풀을 깔고 바위에 앉아 있습니다.

 

  

용두관음(龍頭觀音)

구름 속에 있는 용의 등에 앉아 있는 모습으로 33신 중 천룡,야차신에 해당한다. 구름 속에서 용을 탄 형상을 하고 있습니다.  

 

원광관음(圓光觀音)

보문품 게송에 "때 없이 청정하고 밝은 광명이 태양과 같은 지혜의 빛으로 어둠을 부수고"라는 구절처럼 빛 속에 합장한 채 바위 위에 앉아 있다.  圓光觀音(원광관음): 광배에 둥근 광명을 놓고 있습니다.

 

 

위덕관음(威德觀音)

악한 무리를 절복시키려는 위엄과 약한 자를 애호하는 덕을 갖추고 있다. 33신 중 천대장군신을 나타낸다. 金剛杵(금강저)를 오른손에는 연꽃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리관음(瑜璃觀音)

향왕관음(香王觀音)이라고도 한다. 이 향왕관음은 향왕보살로도 불리는데, 이 보살의 설법의 향기가 온누리에 두루 펼쳤기 때문이다. 33신 중 자재천신으로 나타난다. 한 송이 연꽃을 타고 물 위에 서서 두 손으로 향로를 받들고 있습니다.

 

 

유희관음(遊戱觀音)

관음의 유희 자재(遊戱自在), 즉 어떤 경우에서도 몸을 자재롭게 나투는 것을 보여주는 보살이다. 관음32응신도에서 그 화면의 중심을 점하는 보살이 유희좌로 앉아 있다.  "흉악한 사람에게 쫓겨가다가 금강산에 떨어져도 관세음을 염하면 거룩한 힘으로 털끝 하나 다치지 않게 하네"라는 구절이 있는데, 이 금강산에 나타난 관음의 모습이라고도 한다. 구름을 타고 왼손을 한 쪽 무릎 위에 놓고 法界를 自由自在 형상을 하고 있슴.

 

 

육시관음(六時觀音)

6시란 하루를 의미한다. 주야로 항상 중생을 수호하는 관음이다. 33신 중 거사신의 모습으로 범협(경전)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범협관음이라고도 불린다. 패엽의 經本을 손에 가지고 있습니다.

 

 

지련관음(持蓮觀音)

33신 중 동남동녀신으로 연꽃 위에 서 있으며, 관음의 심볼인 연꽃의 줄기를 들고 있다. 

 

 

○ 천수관음(千手觀音)

천 개의 손바닥 하나하나에 눈이 있어, 모든 사람의 괴로움을 그 눈으로 보고, 그 손으로 구제하고자 하는 염원을 상징한다.

 

 

청경관음(靑頸觀音)

산스크리트 본명은 닐라칸타(Nilakantha)로 검푸른 목이라는 의미다. 아주 먼 옛날 신과 악마들이 바다 속에서 불사의 감로수 아무리타를 찾으려고 휘젓다가 거기서 맹독성의 독약이 튀어나오자, 쉬바 신은 중생들이 독의 피해를 입는 것을 막기 위해 대자비를 베풀어 독을 삼킨다. 그 때문에 쉬바는 목이 검푸르게 변했다. 쉬바의 이러한 대자대비한 모습을 관음의 화신으로 삼은 것이 청경관음으로서 [천수경]의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이 관음을 염하면 두려움과 재난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단다. 이미 5세기경 청경관음상이 인도 사르나트에서 발견되었다는데 삼면사비(三面四臂) 또는 일면이비(一面二臂)로 왼손에 연꽃을 들고 오른손은 가슴 앞으로 내밀어 들고 있다. 33관음의 경우 청두관음(靑頭觀音)이라 적혀 있으며 33신 중 불신(佛身)을 나타낸다. 바위에 기대어 앉아 있고 보병에는 버들가지가 꽂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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