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정원에 연못이나 분수가 있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전문가의 지식이 없어도 쉽게 손수 제작할 수 있는 DIY사례를 몇가지 소개할까 합니다.
일단 정원에 배수로가 확보되면 주기적인 관리가 수월하겠지만 비교적 시각적인 요소만을 갖춘다면
아래와 같은 사례들이 정원을 꾸미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1. 욕조를 이용한 연못만들기.
초기 설명에도 나와 있지만 욕조 하부의 별도의 배관처리 작업을 하면 보다 수월하고 지속적인 관리가
간편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리하면 진짜 연못처럼 작은 물고기와 수초를 꾸밀수 있으며 예쁜 정원이 될 것입니다.
위의 용도는 단순히 발을 담그거나 반신욕을 할 수 있는 수준이니 용도에 맞게 사용하시는 것도 좋은
센스라고 보고 있습니다.
2. 인공 폭포 만들기.
자연석재를 이용하여 물을 흐르게 만드는 작업인데 단차가 좀 더 높으면 물의 흐르는 소리가 크게 들릴 것이며
그 소리와 흐르는 물줄기가 마음을 정화시켜줄 것입니다.
비교적 꾸미는 센스나 감각이 필요해보이는 사례였습니다.
3. 분수만들기.
사진에서 나와 있듯이 펌프를 이용한 분수만들기이며 가급적 펌프의 강도 조절을 위해 범위와 높이를
감안하여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펌프의 송출관에 PVC파이프를 개조하여 송출의 입구를 작게 만들면 보다 놓게 쏘아 올릴수 있습니다.
중간 파이프에 구멍을 대각선으로 살짝 내면 좀 더 퍼지는 듯 한 분수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4. 예쁘고 작은 연못만들기.
일반 저장용 박스를 이용하여 예쁜 자갈등으로 꾸민 잘 정돈된 연못입니다.
비교적 제작이 어렵지 않고 간편하며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꾸밀 수 있는 사례이므로 가급적이면
나란히 정렬하여 몇개 더 설치하면 좋은 정원 꾸미기가 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