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족구판에 최초의 준프로라!
"Semiprofessional : 반직업적 스포츠선수"
이것은 족구의 발전이며 선수,감독 개인적으론 소중한 메리트이며
차별화된 상승단계이며 무한한 자긍심을 가질만한 자격임은 분명
합니다.
어려운 여건하에서 킥볼최강전에 참여하여 족구역사의 가시밭
길을 헤쳐 나가고 있는 선수여러분의 길(발자욱)은 돈으로 계산할
수 없는 나름대로의 큰 의미가 있는 것이며 고난의 족구역사 속에서
참으로 영광스러운 길을 선택하여 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 영광스러운 작은 발자국들이 모여 대한 족구역사의 한페이지
한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다는 사실을 직시하시고 최선을 다합시다.
이러한 길은 어린 새싹들에게는 족구교본이, 후배들에게는 귀감이
될 수 있으며,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는 소중한 족구자산이며
더 나아가서는 세계로 퍼져나갈 체육 외교의 귀중한 iTem이 될수 있으며,
현재는 하찮은 동영상과 보잘 것없는 사진으로 치부할 수 있지만
길게 보면 한편의 족구경기의 동영상과 선수들의 사진 1컷이 족구 원조국
으로서 누리게 되는 세계족구역사의 귀중한 Documentary의 자료가
된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그 족구 역사의 한페이지를 장식하는 주인공이 바로 그대들의
족구팀, 족구감독, 족구선수라 생각하면 실로 얼마나 멋지고 가치있는
일이라 할 수 있겠습니까?
다 같이 사명감을 가지고 동참하여
족구 미래의 초석을 다져봅시다!
족구의 역사를 힘차게 써 나갑시다.
또한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저는 족구 구력이 짧아 정00씨를 잘 모르고 과거의 잘못(?)과 대족연의
탄생에 대한 내막은 소상히 모르나 "죄가 밉지 인간은 밉지 않다고"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제는 다 잊어 버리고 인정해줍시다.
"니들 어디 한번 해봐"라고 당당히 해줍시다.
아니 박수는 못쳐줄망정 지켜나 봅시다.
사실 그들은 선수들에게 열심히 족구할 수 있는 족구판, 기량을 마음껏 펼칠수
있는 큰 족구판을 만들어 주고있으며, 더 나아가 족구의 엘리트화, 세계화로
가기 위한 포석을 다지고 있지 않습니까?
그들이 과거의 잘못한 언행(?)과 좋지 않는 모습들(?)이 설상 있다치고,
지금 그들이 현행범이 아닌 이상 넘어 갑시다.
넘어 가야할 시대 상황입니다.
자꾸 치졸하게 태클을 걸다보면 무리수가 나오게 됩니다.
어느 족구대회에 출전하면 않된다, 출전하는 감독과 선수를 "제재"한다.
아니 내가 오랫동안 탁구, 축구, 스키, 농구, 배구, 배드민턴, 마라톤 등
수 많은 운동경기에 출전했지만 세상에 출전한다고 "페널티"라니
대명천지에 이런 체육종목, 체육단체가 어디에 있습니까?
기자조선~ 세종실록~ 실용정부까지 찾아보면 이런 예가 있습니까?
아마 모르긴 몰라도 들으면 우리 뒷집 개도 웃을 일입니다.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어떻케 이런 유치한 발상을 하게됐는지?
나원~참! 전대미문(前代未聞)입니다.
참으로 전무후무(前無後無)한 일이라 봅니다.
앞으론 이런 발상은 하지맙시다.
정말 부끄러우니 이러지 맙시다.
물론 과거에 쌓여던 한, 미움, 증오 등 뭐 이런 것 무시할 수 없게죠?
하지만 오래 가지고 있어봤자 손해입니다.
현재 이들이 하고있는 족구에 대한 열정과 노력이 단 5%만이라도 족구
인과 족구판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신다면 그냥 훌~훌 털어 버리고
용서(?)합시다...
먼저 용서한 자가 이기는 것이며 훌륭한 분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니가 "게맛을 알어"하고 또 일침을 가할 분도 계시겠지만
언제까지 이런 모습으로 족구를 해야겠습니까?
어는 때는 상황에 따라 양보할 수 있는 사람이 승자가 아니겠습니까?
그들이 죽도록 밉고 끝까지 족구판에서 내치고 싶은 분도 있겠죠?
"이놈들 그동안 잘못한거 어떻케 그냥 덮어 놓고 넘어갈 수 있어!"라고
가슴을 치며 분개하는 분도 있겠지요.
"사필귀정"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지금 죽이지 않더라도 잘못이 있다면 하늘이 가만이 놓아주겠습니까?
진실하지 않고 위선과 사악함으로 죄가 있다면 분명히 심판을 받을 겁니다.
전족연 & 대족연의 공과를 역사에 맡깁시다.
진실은 역사가 말해 줄겁니다.
역사는 항상 진실 편에 있습니다.
그러니
더 이상 매도하지 맙시다..
더 이상 미워하지 맙시다.....
더 이상 비비꼬며 상소리하며 싸우지 맙시다.......
이 모두가 족구때문에 일어나고 있는 일,,,
우리가 매일 즐기고 섬기는 족구가 날만 새면 동호회원끼리
쌍소리와 저질적인 댓글로 서로를 헐뜯고 비아냥거리며 씹다니?
족구를 더 이상 욕되게 하지 맙시다.
족구를 더 이상 천하게 만들지 맙시다.
"족구 위에 사람있지 족구 밑에 사람없다"
족구인이여!
제발 좃구 밑에서 놀지 맙시다.
솔직히 말합니다.
내가 주말마다 즐기는 족구가?
내가 틈만나면 자랑하는 족구판이?
내 아내가, 내 자식이, 내 직장 동료가 볼까봐, 알까봐 겁이납니다.
왜냐, 작금의 족구판은...?
"진흙탕에서 개가 싸우는 형국 泥田鬪狗 (이전투구)" 며
"가까운 혈족끼리 서로 골, 피터지게 싸우는 骨肉相爭 (골육상쟁)"이라니
정말 창피합니다.
진짜 쪽 팔립니다.
(전국족구연합회 + 대한족구연맹)이여!
족구가 아시안게임을 넘어 올림픽으로 나갈때까지 "우린 하나다!"
천년만년 서로서로 상생하며 천당엘 가는 그 날까지 "우린 하나다!"
※ 추신 : 정00씨와 대족연은...
- "아니 땐 굴둑에서 연기나리"라는 말을 반면 거울삼아 더욱 더 잘 하시기
바라며, 잘 나갈때 자만하지 마시고 아집에 빠지지 않게 조심하십시오.
- 의사결정에 독선을 배제하고 오픈 마인드를 가지고 정당, 공정, 깨끗,
투명하게 모든 족구 행정 및 대회 진행을 하셔야 합니다.
- 싫어하는 분들에게 사죄(?)하는 마음으로 항상 낮은 자세로 임하셔야
합니다. 물론 "아니다"라고 할 말도 많겠지요. 하지만 참아야죠?
- 역경을 딛고 꼭 성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오해한 부분이 있다면 죄송합니다...하소연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