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든 우리가 보기에는 조금은 난해 하였다. 그러나 이승에서 인연이 저승에서 까지 이어지는 천년의 비밀이 밝혀지는 신과 함께 인과 연은 8월1일에 개봉을 했다. 전편에 이어 천만 관객을 달성하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두 달이 되어도 인기가 입에서 입으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단다. 나는 신과 함께2를 보려면 1편을 보고 가야 한다는 아들의 권유를 무시하고 그냥 갔다가 영화를 보는 동안에 후회를 많이 했다. 죄와 벌에 이어지는 인과 연은 원작을 읽고 가든지 1편 영화를 꼭 보라고 권한다. 지옥에 대한 환상이 영상의 기술도 뜬금없이 나타나는 공룡이 더 놀라웠다. 죄를 짓고 죽으면 영원히 구원을 받지 못한다는 지옥에서도 재판을 통해 환생을 갈망하는 자들이 재판을 통한 몸부림이 이어지고 있었다. 인간은 사후49일 동안 재판을 받는다. 망자들의 갈망하는 환생이란 새로운 삶을 영화에서 말하려고 했다. 천년동안 48명의 망자를 환생 시키고 한명만 환생 시키면 염라대왕의 명령을 받고 49번째 허춘삼 노인을 데리고 가려는 예상치 못하는 고난을 겪게 된다. 재미는 보다는 충격적인 과거가 하나 둘씩 밝혀지는 과정이 흥미롭고 볼만 했다. 누구나 가지만 아무도 본적이 없는 곳 지옥에는 자신의 죽음을 믿지 못했다. 이승에도 잘 잘못을 가리는 법이 존재한다. 지옥의 법에 따라 재판을 받는다는 신과 함께1편 .2편에이어 3편을 기다리는 관객들이 많다.
첫댓글 좋은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