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정맥 4차(13구간) 산행2
제 2 부
제2부의 이야기는 중식준비하는 모습부터 시작합니다...
에너지 충전과 체력안배... 적당한 알콜섭취...
장거리 산행에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아닐까요?

라면 끓이기의 진수를 보여주는 차회장님과 박형준님...

135종주팀 낙동정맥에 합류하신 노여사님도 한 컷...

맛있는 점심시간..즐겁게 반주도 들면서...

라면도 끓고, 오뎅탕도 끓고...푸짐한 식사와 술안주에 웃음꽃이 피고...

배실재에서 현수막을 펴고 단체사진 남기고 1...

배실재에서 현수막을 펴고 단체사진 남기고 2...

식후 다시금 정맥길이 이어지고...

가야할 길은 멀지만 중간휴식을 취하고...


중간휴식중에 다정한 포즈 취하는 노영희님...

두 분 노여사의 힘겨운 산행길..투노 시스터즈...

오후 햇살을 가르며 길은 이어지고...

노영희님과 함께 다정하게 한 컷...

오늘의 주요산인 침곡산 정상에 도착한 선두팀...

침곡산 정상석 인증샷...홍윤섭님...

침곡산 정상석 인증샷...

침곡산에 도착후 중간휴식을 하며...

침곡산 정상석 인증샷...노영희님...

침곡산 정상석 인증샷...이회장님...

135종주팀 침곡산 단체사진 인증샷 1...

135종주팀 침곡산 단체사진 인증샷 2...

발목까지 잠기는 양탄자 같은 낙엽길도 이어지고...

135종주회 시그널을 걸어두고...

지쳐보이는 회원님들 또다시 잠시 휴식하고...

노영희님, 장애물을 가볍고 넘어가며...

게스트로 오신 박형준님 태화산에서 한 컷...다음에는 정식회원으로 오시길...

태화산에서 피로를 푸는 커피타임을 갖고...

제법 긴 휴식을 하며 에너지 충전을 해보며...

눈이 거의 보이지 않는 내리막길이 이어지고...

다시금 평탄길에서 지친 다리를 가볍게 워킹하며...

또다시 안간힘을 쓰며 오르막길을 가며...

말라 비틀어진 억새가 웬지 처량하군요...

저멀리 아래에 저수지와 국도변이 보이는군요...

부산팀이 깔아놓은 자상한 길안내...

드디어 한티재 산행종점에 도착...장기사님이 반갑게 맞아주시네요...

포항 기계면에 소재한 진미식당에서 하산주를 들며...

비주류 회원님들은 음료수를 들며 산행피로를 푸시고...

주류회원님들은 소주 맥주 동동주 입맛대로 드며 산행피로를 푸세요...

오늘도 한구간 무사완주 하신 회원님들, 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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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km 도상거리 22km에 달하는 장거리 겨울산행에
회원님들 모두 정말로, 진짜로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135종주회의 투혼과 팀웍에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또한, 본회에 합류해 주신 노해영님과 게스트로 오신 박형준님께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특히, 박형준님은 본회에 정식멤버로 하루빨리 오셔주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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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산행에 대해서 몇 말씀 올립니다.)
12월 29일 5째 일요일의 송년산행
다음 5차 14구간은 <한티재~불랫재~운주산~이리재~배티재~오룡고개~시티재>로
23km, 11시간이상 소요되는 장거리이므로 구간을 적당한 곳에서 끊어야 할 것 같습니다...
코스별 산행거리: 한티재-(3.0)-불랫재-(1.6)-421.2봉-(2.3)-운주산-(4.4)-이리재-(1.3)-614.9봉
-(4.0)-도덕산갈림길-(4.0)-오룡고개-(2.8)-521.5봉-(3.0)-시티재
1안= 한티재~시티재: 23.6km정도
2안= 한티재~오룡고개: 20.6km정도
3안= 한티재~이리재: 11.3km정도
1안은 원래 계획한 구간으로 시티재가 산행 종점인 셈인데,
시티재는 영천 고경면과 경주 안강읍에 있는 28번 국도변에 있는 곳입니다.
거리가 상당히 장거리이므로 야간산행을 감수해야 하는데다 체력적인 문제까지 겹쳐 곤란...
2안은 오룡고개로 하산지점을 정하면 영천 고경면과 경주 안강을 지나는 17번 군도인데
탈출구로도 용이하지 못하며 시티재 못지않게 20km에 달하는 먼 거리라 곤란...
그렇다면 3안은 영천 임고면과 포항 기계면에 있는 921번지방도로의 이리재 까지입니다.
여기까지는 11km의 다소 짧은 구간이라 생각할 수 있으나 앞선 13구간에서의
체력소진과 방전을 생각해서 힘을 다시금 비축하는 계기로 삼고 송년회를 갖는 차원에서
가벼운 산행 발걸음으로 적당한 코스가 되지 않겠나 생각됩니다...
아직 시간이 있으니, 여러 회원님들의 개개인 의견이 어떠하신지 댓글을 달아주시기 바라며,
다수의 의견이 집약 되는대로 차기 산행을 계획 할까 합니다...
회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총무님 사진과 글 잘 보았습니다
늘 수고가 많구요
저 생각으론 여러가지 사정을 고려하여
이번엔 3안이 좋을듯 합니다
많은 수고에 무한한 감사를 드리고,
1안, 3안의 설명이 바뀌었으나
이리재(3안)까지 걷고 한 해를 마무리함이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게스트 박형준입니다.
좋은 산행에 초대해주신 차사장님, 135종주대방 회장님, 총무님 그리고 모든 회원님께 감사드립니다.
모두 산을 좋아하는 분들이라 서로 마음을 나누는 모습도 좋고, 총무님 사진 글 솜씨와 운영까지
대단하시고, 좋은 팀에 같이 동행할수 있어서 넘 하루가 즐거워습니다
다음 기회되면 동참할수 있도록 노력하겠읍니다
12월 29일 송년산행때도 뵈었으면 좋겠는데 선약이 있으시다고 했죠...
형님과 함께 해서 즐산했고요, 오뎅탕 안주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산행 마치고 대구에서 하산주 겸 송년회 때는 한번 뵙죠...연락 드리겠습니다...
박총무 참 부지런해요 사진뿐이 안남는다 장난삼아 찍는것같은데
좋은 추억의 한페이지로 장식했구려 항상수고 덕분에 135종주팀에
생기가 돌고있어요 게스트 박형준님도 팀에 활력을 주셔서감사하고요 자주뵙기를 바래요
여기도 3 이요 팀웍 망년회도 필요하니까요
누구신~지~?~... 엄대장님???... 실명제로 합시다...
형님, 부상중에도 쪽수를 채워 주시려고 어렵게 동참하셨지요...댕큐합니다...
빨리 완쾌하시고 송년회 찐~하게 한~잔 하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