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과

[김경혜 목사]

9과 기독교 구원에는 어떤 과정이 있을 까요

1) 오직 믿음으로만 구원을 받을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인생의 주인으로 삼는 것입니다. 구원은 행함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이루어 진다고 했습니다. 이러한 모든 사실을 믿지 않을면 구원을 얻을수 없습니다. 믿음이란 내가 믿고 싶다고 해서 저절로 믿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믿고 결단하려는 마음 자체가 성령님께서 주신 마음입니다. 믿음이란 입으로 시인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구세주 예수님을 자기 인햇ㅇ의 주인으로 생명으로 받아들이고 인생의 최우선순위로 모시고 살겠다는 믿음이 참믿음인 것이다. 예수님의 십자가 은혜에 감사하고 모든 삶을 통하여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겠다는 결단인 것입니다. 믿은 사람에게 영생이 주어진다는 사실은 참된믿음을 가져야 하는 목적이 되는 것이다.

2)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기로 결단해야 합니다.

모든 중심을 예수님으로 삼겠다는 인생의 결단입니다. 믿는다는 것은 예수님께서 베풀어주신 모든 은혜를 받아들이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살겠다는 약속을 하게 되면 비로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구원자시라는 사실을 믿고 받아들이기만 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3) 예수님 영접기도를 드리십시오

믿음은 진실로 받아들이지 않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없습니다. 영접기도를 드린다는 것은 가능한한 교회와 목회자의 인도를 따라 신앙생활을 하겠다는 결단이기도 합니다

4) 이제 성령님께서 항상 함께 하십니다.

성령하나님은 사람의 마음에 임하셔서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할수 있도록 이끄시는 분입니다. 마음으로 느낌이 없다고 해서 성령님이 아니시면 우리는 믿음을 가질수 없습니다. 이제부터 성령님께서 당신과 항상 함께 하싮니다. 당신이 하나님ㅇㄹ 떠나지 않는 이상 성령님께서 당신을 떠나는 일은 없습니다. 성령님은 예수님을 대신해서 성도들과 함께 영원토록 거하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성령님은 신비한 은사를 주기도 하시고 말씀을 깊이 깨닫게 도하시며 박해와 고난을 이길 수 있는 힘과 능력을 주기도하십니다. 당신이 진실로 예수님을 영접하셨다면 이제부터 성령님께서 당신과 함께 하십니다.

5) 지금부터 예수님은 생명의 주인이십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죄를 위해 생명을 버리셨다면 우리도 예수님을 생명으로 여겨야 한다는 것입니다. 인생의 진정한 가치는 오로지 하나님게 있다는 생각으로 생명되시는 예수님을 끝까지 섬길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우리를 책임져 주시고 복을 쏟아부어주십니다. 하나님은 인생의 모든 부분에서 복을 부어주십니다. 이제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삶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체험을 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이 훨씬더 많습니다. 당신이 믿음을 가졌다는 사실에 변함이 없다면 그 믿음이 당신을 이끌어 갈 것입니다. 당신이 예수님을 믿는다는 사실이 가장 큰 기적입니다. 사람으로 오신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ㄱ원자로 믿는다는 것은 기적중의 기적입니다. 수많은 사람들 중에 당신이 예수님을 영접했다는 사실은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고는 일어날 수 없는 일인 것입니다 당신은 지금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입니다.

10. 이제 예수님과 당신은 어떤 관계입니까?

1) 양과 목자사이

당신은 모든 인간의 주인은 창조주이시고 주인되시는 하나님을 떠나 자기 마음대로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진정한 목자되시는 예수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을 받는 예수님의 양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잃어버린 당신을 찾기 위하여 목숨까지 주셨다는 사실입니다. 예수님이 우리믿는 사람들의 생명이십니다. 양과 목자의 관계는 중요합니다. 양은 우선 약하고 어리석다고 했습니다. 만약에 목자없이 들판에 양들만 모여 있으면 반드시 맹수의 밥이 되고 맙니다. 양은 목자가 없으면 양으로서 생존 자체가 힘들어 진다는 것입니다. 성도에게 어려운 일은 신앙을 공격하고 믿음 때문에 만나는 어려운 환경을 헤쳐 나가야 하는 문제들입니다. 목자 되시는 예수님이 아니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분별조차 하기 어려워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양같지 않습니까? 세상을 정복한 것 같지만 사실은 다 갈길을 모르는 약한 존재들입니ㅏ.예수님이 우리들에게 목자가 되어 주여야 비로서 진리의 길을 찾을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모든 문제를 담당하시고 우리를 옳은데로 인도하십니다. 생명을 주신 예수님을 위해 우리도 목자 되시는 예수님께 생명을 전부 맡겨야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문이라는 사실입니다. 그 문을 드나들면서 생명의 양식을 얻고 보호를 받을며 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2) 친구사이

친구는 비밀이 없고 남들에게 하지 못할 말도 서로 나누는 사이입니다. 예수님과 우리가 친구사이라면 못할말이 없고 숨길것이 없는 사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다 알고 계십니다. 모든 것을 내려 놓아야 친구가 되는 것입니다. 모세를 친구와 이야기하는 것 같이 대면한다고 하셨습니다. 모세가 모든 것을 숨기지 안호 있는 그대로 하나님을 대한다는 말입니다. 친구라고 하여 사람의 친구와 같이 그렇게 될수잇는 것은 아닙니다. 친구란 늘 함께 어울리며 자주 먹고 마시는 사람들을 뜻하기도 합니다. 예수님은 항상 우리의 친구가 되어 주신다는 사실을 믿기 바랍니다. 친구되시는 예수님은 성경을 통해 모든 것을 이미 다 열어놓으셨습니다. 우리가 정말 가야할 길을 정확하게 아십니다. 날마다 예수님과 친구처럼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는 우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3)포도나무와 가지 사이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마치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있는 것과 유사합니다. 왜냐하면 포도나무가 땅속에 뿌리를 깊이 박고 지하수와 양분을 빨아 오리기 때문입니다. 거센 바람이 불어도 포도나구가 든든하게 버티어 줍니다. 포도나무 가지들이 할 일은 나무에 붙어서 나무가 빨아올린 수분과 양분들을 나누어 가져가면 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성도는 예수님께 붙어서서 성경 말씀을 통하여 영적인 양분을 공급받고 기도를 통하여 영적인 숨을 쉬고 봉사와 헌신을 통하여 영적인 수분과 양분들을 소화하여 삶의 열매를 맺게 되는 것입니다. 포도나무에 붙어있지 못ㅎ나 가지는 그대로 말라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포도나무에서 떨어지는 순간 이미 죽은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교회에서 다른 형제들과 함께 신앙생활을 하지 못하면 그 사람의 영성은 차츰 말라가기 시작합니다. 영성이란 영적인 생명력이라고도 할수 있습니다. 열매는 열심히 일한다고 풍성하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포도나무에 잘 붙어있기만 하면 열매는 저절로 거두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토록 힘쓰고 애쓰지 않더라도 수많은 열매를 거두게 될 것입니다.

4) 신랑과 신부사이

신랑과 신부의 관계는 친구와의 관계처럼 가장 친말한 관계이지만 친구롼계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신랑신부의 관계더욱 내밀한 비밀을 간직하고 있으며 감정적으로 가슴뛰고 몹시 기다려지는 그런 관계입니다. 우리가 예수님과의 만남이나 천국을 향한 기대감을 신랑을 기다리는 처녀의 모습에서 찾을수 있는 이유인 것입니다. 그것은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최우선적으로 준비하고 영접하는 모습을 뜻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과의 관게가 일방적인 관계가 인ㅂ니다. 신랑되시는 예수님은 신부를 맞이하기 위해 목숨까지도 버리셨습니다. 모든 것을 앆미없이 주신 신랑예수님께서 우리 신부를 기뻐하지 않으시겠습니까 하나님은 지금 당신을 너무나도 기뻐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마치 신랑을 기다리는 신부와 같이 사모하며 맞이할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5) 형제(가족)사이

우리는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함께 부를수 있으니 가족인 것은 ㅇ틀림이 없습니다. 우리는 예수님과 아주 친밀함을 느끼고 더욱 가깝게 생활해야 합니다. 그중에서 가족과의 관계, 형제사이는 또 다른 형태의 친밀함입니다. 우리 믿음의 사람들은 전부 하나님의 말씀안에 있는 형제요 가족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그 가족은 동시에 예수님의 가족이요 형제인 것입니다. 가족이란 혈육이므로 그렇게 마음대로 떠나거나 관계를 끊을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가족이라면 가족끼리는 서로 비슷한 면이 있어야 합니다 같거나 비슷한 방향을 향하여d 합니다. 하나님의 가족들은 예수님으 말씀을 믿고 순종하는 사람들입니다. 같은 목적을 가지고 서로 분담하여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가족들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기 위하여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성경에 보면 저혀 다른 나라에 있는 교회성도들을 향하여 형제라고 호칭하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가족이란 도한 하난의 공동체로서 어떤 경우에도 흩어지지않는 한몸과 같은 존재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거듭나고 구원받아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가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이 바로 우리에게 가족이고 형제이고 모든 기도교인들이 전부 가족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