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난 5일 대전상공회의소 4층 소회의실에서 '2018년 제 4차 인력양성협의체'회의를 열고 직업능력개발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선언문을 발표했다.
공동협력 선언문은 지역, 산업계 인력·훈련수요를 반영해 재직자 직무능력과 고용률 향상을 위한 교육훈련을 제공하고, 지역 산업 수요에 맞는 인적자원개발사업을 발굴해 지역과 기업이 협력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
이번 협력에 참여하는 기관은 △그린컴퓨터아트학원 △내일직업전문학원 △뉴컴퓨터학원 △대덕대 HRD사업단 △대덕인재개발원 △대성인테리어기술학원 △대전·세종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대전경성컴퓨터학원 △대전경제통상진흥원 청년관리인력센터 △대전시컨택센터협회 △대전대 HRD사업단 △대전미용직업전문학교 △대전보건대 HRD사업단 △대한기술교육원 △둔산간호학원 대전점·세종점 △둔산직업전문학교 △세잔IT직업전문학교 △세종하이텍고 △아이티스쿨정보기술교육원 △우쌤전산세무회계직업전문학교 △월드용접전문기술학원 △중앙환경직업전문학교 △청남직업전문학교 △한국폴리텍대 대전캠퍼스 △한밭대 HRD센터 △한밭직업전문학교 등 26곳이다.
허찬영 대전세종인자위 선임위원은 "이번 협력 선언은 지역 최초로 진행됐으며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과 고용률 제고 등 참여기관 상생 발전은 물론, 기업과 대전·세종지역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