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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갱빈 과수원집
 
 
 
카페 게시글
문학(시, 수필), 예술 작품실 '옛날 옛날에' ...........(2011. 3. 20 초당님의 작품)
별과바람 추천 0 조회 514 11.03.20 21:43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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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3.21 01:30

    첫댓글 읽는 내내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저희 세대가 얼마나 편한 세상에 살고 있는가 생각하며 제 생활을 되돌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좋은 글 작성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큰아버지

  • 11.03.22 05:14

    너는 과연 훌륭한 멋진 훈장이다. 파란 많은 安시 가문의 역사와 , 생계도 못 해결 헤서 아웅치는 시대에 아버지 ,어머니 눈부신 노력과 , 남보다 룰륭한 생각으로 우리 九남메 을 잘키우신 부모님의 은공은 무엇으로 보답하리 ........

  • 11.03.21 16:57

    아른히 떠오르는 생각의 조각들...퍼즐처럼 맞춰본다..
    산길따라,들길따라,물길따라 할메하고 장에 가던길..
    흰 두류막에 갓쓴 여려친지 어른들..
    삼베옷 입은 아낙네들..
    지계지고 가는 아저씨..
    할배가 장에서 자주 사주시든 뜨건뜨건하고 김이 모락모락나던 놋그릇에 담긴 떡국...

  • 11.03.21 17:16

    [발이 시려워]에피소드는 지난 서빈이 돌잔치때 붉은바위 작은아버님께서 해주셨던 적이 있어요.
    작은 아버님께서.. 할머님께.. "엄마 옛날에는 애들 그냥 쉽게 키웠잖아요" 라고 말씀하셨다가
    크게 야단 맞은 적이 있으시다면서.. 그때 그 에피소드를 들으면서 참으로 대단하시다..라고 생각했는데..
    초당작은아버님의 이 글을 읽고 있으니.. 절로 코끝이 찡해지네요..
    [시퍼런 물속에 아이들 얼굴이] 얘기는.. 참.. 찡하고.. 부모님들 생각이 나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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