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정맥 제21구간 ( 창수령(자래목이)에서 포도산삼거리 )
일 시 : 2016년 12월 11일 (일) 날 씨 : 맑음
위 치 : 경상북도 영양군 석보면 / 영덕군 창수면, 영해면
산행코스 : 창수령(자래목이) - 율치재 - 맹동산(808m) - 봉화산(733m) - 명동산(812m) -
박짐고개 - 포도산삼거리(낙동정맥끝) - 포도산(748m) - 박짐고개 삼의3교
산행거리 : 약 19.4km(정맥) - 3km(접속) = 22.4km 트랭글 GPS
산행시간 : 약 6시간 20분 ( 휴식시간 약 20분 포함 )
개인사정상 한구간을 건너뛰고 오늘은 창수령에서 포도산삼거리까지 정맥길에 오른다. 5년전 처음 낙동정맥길에 오른날에 여기 창수령에서 독경산을 올라서 눈보라속에서 백암산까지 걸은 기억이 새록새록난다. 어둠속에서 시작하였는데 여기구나하고 새롭다.
창수령에서 율치재로 산행을 시작한다.
한창 겨울인데 오늘 날씨는 늦가을 기분이 난다. 약 200M를 치고 오른다.
낙엽에 미끄러움에 어려운 산행길이다.
저앞에 풍력발전기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묘지를 지난다.
창수저수지가 조망된다.
율치재에 도착하였다. 창수령에서 약 1시간 소요되었다.
창수저수지조망되어 산세가 멋지게 보인다.
몬격적으로 풍력발전기가 보인다.
우리나라에서 2번째로 큰 풍력발전단지이다.
527봉을 지난다.
527봉을 지나면서 당집이 보인다.
풍력단지 아스팔트길을 한없이 걷는다.
지나온 풍력단지를 담아본다.
수많은 정맥꾼들이 지나온 풍력단지.....
언제 여기 다시올수 없겠지....
끝없는 풍력발전단지길.....
우측에 OK목장이다.
산세와 어우러진 풍력단지.... 오늘 행운이다... 바람많은 이곳이 바람한점없이 평온하다.
산세가 장관이다.
저우측에 영덕해변이 조망된다.
깨끗한 날씨덕분에 멋진 조망을 보면서 만끽한다.
언제 다시 이런 멋진광경을 보랴.....
맹동산(808m)정상이다.
맹동산정상에서 파노라마로 담아본다.
진행할 방향이다.
또 풍경을 담아본다.
여기서 좌측으로 진행한다.
풍력발전단지 끝 지점이 저앞에 보인다.
약 2시간을 풍력발전단지 구간을 지나서 좌측으로 정맥길을 이어간다.
봉화산(733m)정상....
봉화대....
명동산으로 진행하면서.... 산세를 카메라에 담아본다.
진달래군락지도 지난다.
명동산(812m) 오늘구간중 가장 높은 산이다.
명동산 정상에서 한컷 남긴다.
명동산에서 지나온 풍력단지를 담아본다.
영덕앞바다가 지척이다.
화림지맥분기점을 지난다.
박짐재이다.
포도산삼거리 여기까지가 정맥길이다. 여기서 우측으로 하산을 시작한다.
포도산삼거리 표지판...
포도산(748m)정상에서 인증샷....
드디어 하산을 완료하였다. 여기서 우측으로 진행하여서 버스있는곳으로 이동한다.
삼의3교앞에 산악회 버스가 정차하여있다. 산악회원한분이 부산오뎅을 기부하여서 오뎅으로 허기를 채우고 막걸리 몇잔을 하니 피로가 싹가신다. 꽤 긴구간을 오늘도 안전하게 산행을 완료하였다.
정맥길 다음에는 개인사정상 또 못나온다. 2017년 새해에 다시시작한다. 항상 안산에 감사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