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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탤렌트 김태영의 식도락기행 원문보기 글쓴이: 특수부대출신
종로 / 조선반도 설농단의 효시 < 이문설농탕 >
옛날 종로통에서 큰 제례등을 지내고 나면, 서민들에게 큰잔치를 베풀어,, 고기맛을 보여주는것이 바로 설농단인데, 이것이 현재에 설렁탕이 되었다는 ... 뭐 그런 구전들이 있는데요... 먹는거 앞에서 너무 아는체하면, 음식에 침튀고, 식으면 맛 없어요...^^...
자세히 아시고 싶으신분은 참고글은 끝단에 첨부 하겠읍니다... 일반상식이기도 합니다...
자아~ 그럼 우리는 이제부터,, 100년 역사의 설렁탕을 같이 한 숫가락 합시다... 사진보면서 설명하겠읍니다... 그림 보세요~
카아~ 집크다...궁궐이네요... 지금은 종로2가 크라우드빌딩 바로 뒤에 있기에... 상대적인 아이러니가....
사진밑에 파란 넥타이아저씨.... 사진찍는데, 어디서 툭!! 튀어나와서는 담배피면서 계속 안 비켜주네요.. 아~골 아퍼~ 그래서 전관을 못찍고 사진이 짤렸잖어...으이씨~ 그런데, 출력하고 보니 별로 관계없네요... 맹맹한거보다.. 저런 봉사자분이 필요도 하지요.ㅍ . . . . . 곰탕 이나 설렁탕 이나 모두 보통 과 특이 있는데요. 일부 젊은이들이 특 이 좋다고 특특 하는데,,, 이문설농탕 아줌마왈. "특 이라고 뭐 특별한거 없어요.고기 천원 어치 더 들어건데요,,뭐" 이크~ 그래도 나는 어려운 발길이니 든든히 먹어주자....특이요..ㅎㅎㅎ . . . . . 술안주로 수육이 인기... . . . . 요렇게 나오는것이 설렁탕 효시라네요... 맛은 평범... . . . . 깍뚜기 겁나게 큼직하구요... . . . . 김치 먹을 만하구요... . . . . 설렁탕 크로즈샷~ 우설이 메~롱~ 하네요..ㅍㅍㅍ . . . . . 반갑게 맛이 하는 직원들.... 설렁탕만 찍지말고 같이 찍자네요. 카메라 들이대고, 손들어 보세요...하니깐 아주머니 한분은 오른쪽으로 튀고,,, 한분은 웃으면서 손흔들고,,, 그런데, 오른쪽 아줌시는 제일 큰목소리로 찍어 달래고서는 와? 손을 안 흔드는데?? 했더니.. 본인은 독사진 으로 해 달란다.... 카아~ 직인디아... . . . . 오케바리~ 독사진 바스트 크로즈로 한캇~
이 언니가 계속... 나 한테 자기 첫사랑을 닮았다고 계속 말을 걸면서, 멘트를 날리는데,,, 나보고 어쩌라구요??ㅍㅍㅍㅍ 반갑다고 하면 서리.. 어쩌고... 저쩌고.... 그래요? 그럼 우리 끝나고 함 데이트 라도 해볼까용??
그런데, 언니 미안해용... 나는...나는... 나는 아직 준비가 안됐어용....^*^... 하하하 농담 이구요... 모두다~ 친절하신분들 이군요... . . .
첨언을 한다면, 일부러 찾아간 이문설렁탕 이라면 설렁탕 보다는 도가니탕을 추천하고 싶읍니다.
--------------------------------------------------------- 첨부1. 우리들의 대중음식 중에 하나인 설렁탕은. 첨부2. 소의 머리·내장·족·무릎·도가니·뼈다귀 따위를 넣고 푹 끓인 곰탕의 일종. 설농탕(雪濃湯)이라고도 부른다. 설렁탕의 유래는 여러 가지 설이 있는데, 조선시대 임금이 선농단에서 제전을 올린 후 친경(親耕)을 하던 행사에서 나왔다는 설이다. 또한 〈조선요리학〉에서는 세종이 선농단에서 친경을 하다 갑작스런 비로 인해 움직이지 못할 지경에 이르자 소를 잡아 끓여먹었다는 데서 유래했다고 한다. 일찍부터 설렁탕은 대중음식으로 널리 이용되었다. 만드는 법은 재료(쇠고기 각 부분)를 넣고 푹 끓이면 유백색의 국물이 되는데, 이때 누린내를 제거하기 위해서 파·생강·마늘 등을 넣는다. 고기류는 끓는 국에 넣어 국물이 뽀얗게 우러나면 뼈는 건져내고 살과 내장은 먹기 좋게 썰어 다시 넣는다. 다 익었으면 뚝배기에 설렁탕을 담고 밥과 소금·후춧가루·고춧가루·다진파 등의 양념장을 곁들여낸다. 삶은 고기는 따로 건져서 편육으로 먹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