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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냐세요. 이씨아저씨 이정호입니다.
평소 좁쌀분할 봉돌채비 찌맞춤법에 대한 문의가 많이 들어와 이 시간에는 좁쌀분할 봉돌채비법의 정확한 찌맞춤법을 그림과 함께 명확히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종전의 좁쌀분할 봉돌 찌맞춤법과 필자가 주장하는 찌맞춤법의 차이와 문제점이 무엇인지 하나하나 꼼꼼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본 게시물은 찌맞춤 방법의 기술적 측면만을 말씀 드릴뿐이며 내용의 평가는 독자(네티즌)분들께서 판단하실 부분입니다.
그리고 본 게시물을 보시고 어느 개인 및 단체를 직접적으로 지칭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언행은 자재하여 주시고 그런 덧글은 바로 삭제처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그에 따른 모든 책임은 당사자에 있음을 정확히 인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말씀드려서 본 게시물은 낚시기법상의 저의 개인적인 기술적 방법만을 전수할 뿐입니다.
(주요내용) - 많이 알려진 기존의 좁쌀분할 봉돌채비 찌맞춤방법과 문제점 - 필자가 주장하는 좁쌀분할 봉돌채비 찌맞춤방법 - 현장 찌탑(톱) 좁쌀분할 봉돌채비 찌맞춤방법 과 문제점 등
그 외 몇 가지로 나누워 그림과 함께 상세히 설명드리도록하겠습니다. ㅎㅎ 몇 칠에 걸쳐서 더 이상 잘 못된 찌맞춤방법으로 인하여 많은 낚시꾼들께서 혼동하지 않으시도록 명쾌한 답을 올려 드리겠습니다. ㅎㅎ 그러하니 많은 낚시꾼들과 많은 낚시 관련 지면(인터넷, 낚시회, 카페, ....)을 널리 보급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⑴ 기존의 좁쌀분할 봉돌채비 찌맞춤 방법
1. 기본채비
# 이미지주소로 그림 확인 할것==>http://cafefiles.naver.net/data30/2008/3/27/204/1_2joungho.jpg
<그림 1> 기본 채비준비
<그림 1>은 온,오프라인상에 많이 알려진 기존의 좁쌀분할 봉돌채비의 기본입니다. 그림에는 없지만 찌날라리 쪽에서 수조 밖까지 원줄을 약 30~50cm을 찌와 채비에 연결하라고 하지요.(그리고 수조 속의 물 높이에 맞게 길이 조정이 가능하도록 반드시 원줄과 찌고무를 사용하여야겠지요.)
(현재 본 채비법을 착안하신분의 권고사항) 원줄: 카본원줄 2호 이하 30~50cm 본봉돌: 조개, 고리봉돌, 금추 바늘: 붕어바늘 6호 두바늘 본봉돌과 보조봉돌사이 목줄길이: 7~8cm 보조봉돌과 바늘과의 목줄길이: 2~3cm
2. 수조밖 가영점 잡기
# 이미지주소로 그림 확인 할것==>http://cafefiles.naver.net/data30/2008/3/27/13/2_2joungho.jpg
그림 2와 같이 수조 밖에서 가영점을 완성 시키면 아래의 그림 3의 단계로 넘어갑니다.
2. 수조 안에서 실영점 잡기(1차 수조 찌맞춤 완성)
# 이미지주소로 그림 확인 할것==>http://cafefiles.naver.net/data30/2008/3/27/5/3_2joungho.jpg
(잠시 필자의 의견을 들어보시고.....)
그림 3의 방법을 통해 찌맞춤법을 자세히 살펴보면 약간 변경된 부분임을 알 수 있습니다. 언제부터라고 굳이 이야기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이유는 필자 또한 좁쌀분할 봉돌채비 법과 찌맞춤법의 변천사를 깨알 같이 알고 있을 뿐 아니라 전국의 수많은 낚시꾼들도 필자에게 전화 상담할 때 같은 이야기를 수없이 반문해 왔기 때문입니다.
예전에는 현장이 아닌 수조에서 수심이나 계절에 따라 케미의 3/1, 2/1 3/2, 수평... 뭐 이런 식이었는데……. 이런 방식도 그림 3과 같이 바뀌면서 케미의 일정부분과 일치하게 찌맞춤 하라는 방법이 현장찌맞춤 형태로 바뀌었습니다. 즉, 1차 수조 2차 현장이라는 뜻이지요.
회원님들(우리 카페운영진)도 잘 아시다 시피 저를 만나기 전에 위와 같은 방법으로 찌맞춤을 하셨다고 몇몇 분이 저에게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위와 같은 방법에 의하여 실전에서 활용해 본 결과 활성도가 좋을 때 외에는 크게 재미를 보지 못하셨다는 말씀과 함께 만족할 만한(기대치이상의) 조과 나 어획량을 올리지 못하셨다고 하셨습니다. 물론 위와 같은 방법을 수조에서 찌맞춤 하듯이 완벽하게 찌맞춤을 완성시킨다면 좋은 결과를 낙관할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위와 같은 방법은 이론과 달리 현장에서 모든 사람들이 각각의 모든 채비에 일률적으로 똑 같이 찌맞춤하기가 현실적으로 그리 쉽지 않습니다. 이유는 저의 이론을 탐독하시고 이해하신 분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항입니다.
(이유) 그 이유는 책이나 저 개인 카페의 현장찌맞춤법의 문제점에 대한 이론을 꼼꼼히 살펴보시면 이해 하시기 쉬우실 겁니다. 즉, 찌톱의 가늘 한 부분이 아닌 굽어진 굵은 케미꽂이와 케미컬라이트가 물 수면의 표면과 일치할 때 표면장력이 발생하기 때문이며 이와 함께 지구의 중력에 의한 가속도를 제어하지 못하는 현장의 여건, 마지막으로 낚시꾼 개개인의 눈대중(감=실력, 재능,...)차이가 제각각 다르기 때문입니다. 낚시계의 유명 낚시꾼들 중에는 이를 알고 있는 사람도 있지만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이런 기초적인 이론도 모루고 있다는 게 정말 문제라면 문제입니다. 아주 간단한 이론이자 원리라는 것이지요. 하지만 이를 알고 있는 유명낚시꾼들도 자존심이 있다 보니 표절을 하지만 그대로 뺏기지 못하는 이유 중의 하나입니다. 더구나 저는 낚시계에 전혀 알려지지 않은 무명인이기 때문에 자존심이 많이 상했을 것입니다.(아참 간이 배 밖으로 나오신 분도 한분 게시네요. 하하 그 분은 완전히 뺏겼습니다. 공개 질의를 하고 내용증명을 보네고... 정상적인 방법으로 법적 절차를 밟을 수도 있지만....)
(그림 3의 (기존의 찌맞춤법)설명)
위와 같이 기존의 좁쌀분할 봉돌채비 찌맞춤법이 꼭 틀리다고 말씀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 런 방법은 여러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1차 위의 (잠시 필자의 의견을 들어보시고.....)라는 윗글의 내용과 앞으로 이어지는 필자의 찌맞춤법과 본 카페의 내용, 책 등을 잘 읽어 보시면 잘 이해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 찌맞춤하기 전에 그림 3의 ①과 같이 찌보다 봉돌이 더 무거운 것을 달았다면 케미꽂이에 케미컬라이트를 끼우지 않은 상태에서도 그림 2와 같이 밖에서(가영점을 잡은 채비 일체를 수조속에 넣으면) 봉돌의 무게가 찌보다 무거운 상태이므로(부력이 무거운 상태이므로) 채비 일체는 그림① 과 같이 될 것이며 이때 봉돌의 무게에 따라 본 봉돌이나 좁쌀 봉돌 중 하나는 바닥에 닿게 됩니다. 편의상 그림에서는 좁쌀봉돌(보조봉돌)이 닿았다고 가정합니다.
- 그림 3의 ①의 상태는 부력이 매우 무거운 상태이니 이 때부터는 본 봉돌의 납을 그림 3의 ② 와 같이 되도록 봉돌을 깍아줍니다. 이렇게 되기 까지는 ㉠의 과정에 의하여 이루워 지겠습니다. ㉠의 과정은 납을 제거할 때마다(채비 일채를 납의 제거량에 따라) 찌톱이 수면에 노출되는 정도입니다. ㅎㅎ 이 부분 까지는 필자의 방법과도 별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필자는 바늘을 달지 않고 하고 있으며 영점의 기준을 케미컬라이트가 아닌 찌톱의 가장 가늘한 부분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카페와 책을 통해 이미 발표하였기에 생략하기로 하겠으며 이 이론은 매우 중요하면서도 가장 기초적인 이론입니다. 그리 어려운 내용이 아니라는 뜻이지요. 하지만 문제는 아직도 이런 기초적인 이론도 모르고 낚시이론을 전파하는 낚시 전문가가 있다는 게 문제이고 아뿔사 이런 간단한 이론을 이제사 이해 하신 전문낚시꾼들은 표절과 함께 구차한 변명을 늘어 놓고 정당화 시키고 있는 상태입니다. ㅎㅎ 물론 그 전부터 필자가 발표한 내용되로 찌맞춤을 하였다고 가정한다면 ㅎㅎ 갑자기 이 사람들이 왜 동시에 저의 책이 발표된 이후 아우성을 치며 자기도 이런 방법을 그 동안 사용하고 있었지만.... 이라는 씩으로 정당화 시키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참 한가지 빠졌군요. 또 하나 틀린점은 필자는 올림낚시에 있어서 모노필라멘트사를 주장합니다. 하지만 카본사를 주장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유는 이미 책과 카페를 통해 발표하였기에 생략하기로 하겠습니다.
팁 카본줄에 얽힌 일화) 어느 초보 낚시꾼이 원줄은 카본사를 사용하고 찌맞춤은 전통찌맞춤법이 아닌 영점찌맞춤법이나 마이너스 찌맞춤을 하였더니 붕어가 잘 잡힌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다음 출조 때부터는 붕어 얼굴 구경하기가 매우 힘들었으며 찌오름도 낚시꾼의 마음과 달리 자기 마음대로(찌 마음대로) 움직였다고 합니다. ㅎㅎ 과연 이유가 무었일까요? 1. 그 날 운 좋게 본인이 앉은 자리에 붕어가 많이 몰려있었으며 활성도가 최상이었다. 2. 찌맞춤 상태는 매우 가벼운 상태였지만 무거운 카본사가 갈아 앉게되면서 그 날 상황에 맞게 기적적으로 찌맞춤이 적용되었다. 등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와 같은 경우는 할인마트에서 이벤트행사에 1등 당첨되는 수준의 매우 드문 현상이라는 점과 이 때도 모노줄에 의한 정교한 수조 찌맞춤이 훨씬 위력을 발휘한다는 것입니다.
- 다음은 마지막 단계로 찌맞춤의 완성단계인데요. 이 때부터 필자와 많은 부분에서 상당한 차이를 보이기 시작합니다. 물론 이런 방법으로도 붕어를 얼마든지 잡을 수는 있지만 찌의 표현하는 형태나 어획량 등 전통올림낚시가 추구하는 기법과는 매우 다른 정신세계가 찌에 표현되기 때문에 문제인것입니다.(빨리는 입질이거나 그외의 이상한 입질)
그림 3의 ②와 같은 상태가 되었다면 이제는 케미컬라이트를 케미꽂이에 꽂아봅니다. 이렇게 하며 그림 3의 ㉡과 같이 서서히 갈아 앉아 ③과 같이 본 봉돌 밑의 좁쌀 봉돌은 바닥에 닿고 본 봉돌은 중층에 뜨게 되면 본봉돌과 좁쌀 봉돌 사이의 목줄은 팽팽하게 펴져있는 상태가 됩니다. 즉, 좁쌀 봉돌 밑의 목줄과 바늘은 바닥에 안정적으로 누워 있습니다. 이때 좁쌀 봉돌이 바닥에 닿을락 말락 닿아 있는 상태로 찌맞춤이 되어 있다면 찌맞이 매우 잘 된 상태이겠지만 문제는 그리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이유는 첫째 그 날의 활성도에 따라 바늘의 크기 및 종류를 달리해 주어야 하는데.... 이때 바늘의 개수나 종류에 따라 바늘무게가 재각각이라는 점과 필자가 책에 서술한 내용 중 간과하시 쉬운행위 들을 무시하였을 경우의 편차, 찌의 종류에 따른 편차,... 그 외에도 수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책과 카페를 두루 두루 살펴보시면 이해하기 쉬우실 겁니다. 하지만 필자가 하는 방식되로 하신다면 이런 문제점은 아주간단히 완전히 해결 될 것입니다.
지금 까지는 예전의 좁쌀분할 봉돌채비 찌맞춤법과 현재의 약간 변화되어 발표된 좁쌀분할 봉돌채비 1차 수조 찌맞춤법에 대하여 살펴 봤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1차 수조 찌맞춤이 완성된 채비를 현장에가서 2차로 현장찌맞춤하는 방법을 살펴보고 문제점등 여러 각도에서 회원님들께서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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