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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풍력발전단지는
영양군 석보면 요원리와 삼의리 일대의 해발 812m인 맹동산 일대 60만㎡에 걸처 있다.
국내 최대규모인 풍력발전단지는 스페인 악시오나사가 5천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1천500kw급 101기의 풍력 발전단지이다.
전기 생산량은 연간 1기당 3천900mw로 1천500가구 사용량이 가능하며 40만mw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이며
풍력발전단지 유지, 관리에 필요한 인원을 지역주민으로 채용하여 연간 2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가져왔다.
또 맹동산 일대의 국유림을 추가로 확보한 뒤 풍력단지와 연계한 이색적인 테마 관광단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맹동산 정상을 중심으로 해맞이 공원조성, 산나물 채취체험장 조성, 산악마라톤 코스개발, 은퇴자 마을건설 등 사계절 관광객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관광지로 개발된다.
이에 앞서 군은 현대문학의 거장 이문열작가의 고향인 석보면 두들마을과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삼의계곡을 연계한 체험관광지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신 재생에너지의 메카로 거듭나게 될 영양군은 청정자연과 함께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하는 풍력발전단지가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 매김할 것으로 기대하며 군의 랜드마크로 부각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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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영덕 삼사 해상공원 처름 연계 관광코스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