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정말 완벽한 경기력이였습니다.
드림스의 강투수 김래형 형님이 나오셨음에도 불구하고 대량득점을 뽑아내며 승리하였습니다.
물론 상대팀의 에러가 많았지만 우리팀 타격은 이미 우승후보의 타격이라 해도 손색이 없을만큼 한타자도 거를 타자가 없습니다.
하지만 어제의 하이라이트는 수비라고 볼수있겠습니다.
어제의 수비는 정말 환상이였습니다.
사실 우리팀은 파일럿 리그 초반부터 투수가 모자랄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였습니다.
용기형님과 종덕형님 정도였으니까요. 아 봉훈이형님도 계시구나.
하지만 어제 신승민 선수의 선발 투수 출장은 저의 그런 우려를 싹 가시게 해줄만큼 완벽한 투구였습니다.(무안타)
사실 어제 1실점도 안타의 의한 타점은 아니였거등요. 한마디로 무안타 경기를 치룬거죠.
어제 신승민 선수는 완벽투구 그 자체였습니다.
그외에도 최승환 선수의 완벽한 리드, 포수가 리드하고 사인주고 받는 모습을 보면 내야에서 수비하는 저는 정말 안정감을 느낄 따름이죠, 엄지 손가락 부상을 입었는데 걱정이 오래 가지않을까 걱정이지만 빠리 회복해서 다음주에도 이번주와 같은 완벽한 경기력을 기대해 봅니다.
그리고 빼 놓을수 없는 완벽한 1루 홍승구 선수는 모든 악송구 방어막이라 할수 있죠, 어떤 바운드나 악송구도 완벽하게 받아내는 우리팀 철통 1루(어제 1루쪽 타구 하나 놓친건 좀 아쉬움-불규칙 바운드 인정할게 ^^)
어제 멋진 더블 플레이를 이루어낸 이용기 형님과 김기역 형님...정말 존경스럽습니다.
특히 기역형의 정확한 1루 송구,,,,,부럽습니다. (기역이형 전 언제 병살을 잡아본지 기억이 안나요..)
뭐 용기형님은 제가 감히 평가할수도 없는 모든 포지션을 소화해낼수있으신 슈퍼 울트라 멀티 플레이어 십니다.
나도 저형님 나이가 되서도 저렇게 던질수 있을까 의문을 던지며 오늘도 연습해 보지만, 뭐 그냥 상상은 상상일뿐.....
역시 어제도 3루에서 두번씩이나 저글링 하신 볼을 잡아 1루로 송구,,타자 방심한 사이 아웃~~~캬 짜릿하다..(드림스 회원님들 미안!) 마무리도 완벽하셨어요..
그리고 항상 좌익을 맡아 주시는 든든한 우리의 봉훈이형님..어제는 제가 잡아야할 유격수 뒤 뜬볼을 어느샌가 달려오셔서 잡아주신 봉훈이형님..우리팀에서 가장 의지가 되는 가장같은 우리형님..
중견수 우익수를 넘나들며 맡은자리를 잘 소화해 내시는 인철이 형님..작년 골절의 부상에서 완쾌하셔서 다시 부활중이신 묵묵한 외야의 지존이시며,
특히 어제 괄목할만한 실력을 보여주신 이준호 선수,
어제 당신의 우익수에서의 플레이 덕분에 우리팀이 무안타 경기를 했다고 감히 평가하고 싶습니다.
우측 파울성 뜬볼을 잡아서 상대의 경기력에 찬물을 껸지셨고 또 거의 택사스성 안타를 빠른 발을 이용하여 또 잡아내시고,
앞으로 정말 기대가 되는 이준호 선수입니다.빠른 발 정말 부럽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대장, 금종덕 형님...
항상 아무도 가지않는 곳에서 봉사하시고 모르는 것을 잘 가르쳐 주시는 종덕형님..
뭐 남들은 종덕형님그런부분에 투덜 분들도 있지만 대시는 분들도 있지만 난 그점이 좋습니다.
앞으로도 싫은소리좀 많이 해주시고 야구도 많이 가르쳐 주세요....
종덕이형 항상 뒤에서 응원합니다.
사랑합니다. 무적 팬텀스!!!
첫댓글 흠.. 쫌.. 간지럽군.. 자뻑이 지나쳐..
하여튼, 다들 너무 잘하니,, 어디 낑길 수가 없어..
이러다가 난 방출 되는 거 아닌지 모르겠어..
다른 팀에서 좀 안데려가나.. -_-;;
선발투수진 인데 어딜가신다는건지....
무한도전에서 트레이드 설이 있긴 있던데..한번 알아봐 드려요?ㅎㅎ
어제 임차 선수로도 안 써주던데..
금 형님 그나저나 저 유니폼 주세요. 모자도 주시고, 지난번에 웃도리 작은것 아마도 S (난 L)인데, 그나저나 안 아프던 어깨가 계속 아프네요. 정말 이런적 없엇는데, 이제 저는 그냥 수비와 공격으로만 부디....
유니폼 제작 중...
보직 변경은 택도 없다!
용기형님 어제 무한도전 팀에서 한 말에 진짜 상처받으신거 같은데요? ㅎㅎㅎ 빨리 유니폼 드릴께요.
살짝이긴 하지만.. 진짜 불규칙이였어여.. 진짜로.. ㅋ
어젠 정말 짜임새 있는 야구를 하더군요. 말한대로 타선도 탄탄하고... 친정팀이라 훈훈한 마음도 있지만 너무 잘하니까 꼭 이기고 싶은 마음도 많네요 ^^;
나 방출시키고 계속이기는 phantoms를 보고있자니 기분도 안좋고해서 ?????
어젯밤에 술 진창마시고 집에들어갔더니 마누라가 방문도 안열어줘서 작은방에서 혼자 찌글어져서 자고 일어나니까
머리는 왜이렇게 아픈거야.... 젠장!!!!!
싫다 싫어 ^^^ 정말 싫다 팬텀스!!!!!!!
이번리그는 팬텀스만 잡는다...ㅋㅋㅋㅋㅋㅋ
흠.. 될까?
풋~
배신 때리고 나간 배신자!^^
팀의 막내로써 끝까지 최선을 다해 팀이 V2 할수 있도록 보탬이 되겠습니다. 팬텀스 화이팅!
너.. 너무 진지해.. 좀 풀어..
개풀 뜯어 먹는 소리하네. 쩝쩝. 잘하기 잘하더라.
개 풀뜯어먹는 소리 해서 죄송합니다..형님..잘한다고 해주셔서 감사하구요.ㅎㅎ
역시 빤땀스야ㅋㅋ 빤땀스 쉬어갈 타자가없넹ㅋㅋ쫑떡이형이라도 출전 시킨다면 모를까ㅎㅎ용기씨는 이번리그 좀쉬세요...두목말 듣지마시고 몸생각할 나이잖아요ㅋㅋ빤땀스두목 너무하시네 선수생명 고려해서 우익수로 바꿔주세요...아니면 다른팀(예를들면 무한)으로 과감하게 방출 시키든가...무한에선 무리없는 포지션에 해줄수 있는데ㅋㅋ 입단 테스트는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