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ynes flute

[vintage]

은(銀)세공 기술자인 헤인즈(Haynes)는 세공 기술을 이용하여 대단히 우수한 플루트와 피콜로를 만들기 시작했다. 그 후 약 100년 뒤, 뉴잉글랜드(New England)에 살던 선장의 아들로 어린 시절을 보내고 성장한 후에는 미국으로 건너가 버지니아(Virginia) 에 있는 학교의 선생님이었던 William S. Haynes가 1888년에 보스톤(Boston)에 공장을 차리고 그의 형 George와 함께 플루트와 피콜로를 만들기 시작했다. 플루트 공장을 시작한 이래 헤인즈는 정렬적으로 그의 악기의 독특한 소리를 얻기 위하여 여러 가지 재료를 가지고 실험해 보았으며, 키-메카니즘 및 다양한 형태의 헤드조인트를 개발하며 향상된 플루트를 만들기 위하여 끈임 없이 노력해왔다. 1900년에는 헤인즈 플루트 제조회사(Wm. S. Haynes Co.)가 공식적으로 출발되었다. 그 당시 시리얼 번호 #507을 시작으로 플루트와 피콜로에 일련번호를 새겨 넣기 시작했다. 1904년까지 헤인즈 공장은 3명의 기술자에 의하여 운영되어 오면서 파우웰(Verne Q. Powell), 게마인하트(Arthur Gemeinhardt), 슈벨름(John Schwelm,) 과 크리스틴슨( Nils Christensen)등이 헤인즈 공장에서 풀루트 제작을 배우게 되었다. 세계 제1차 대전과 대공황 기간에도 정부와의 밴드용 악기 납품 계약을 맺어 헤인즈 공장은 바쁘게 돌아갈 수 있었다. 2차 세계대전 기간 중에 헤인즈는 플루트 생산을 멈추고 메사츄세츠 기술연구소에서 개발된 실험용 레이더의 부품 제작 등 군수품 제작을 수행하였다. 전쟁이 끝난 후에 헤인즈는 플루트 제작을 다시 시작하여 세계적인 플루트 메이커로서 자리를 잡기 시작하였다. 1939년 75세의 나이로 사망한 후에 그의 부인과 다른 가족들이 회사를 운영하게 되었다. 1941년부터 헤인즈에서 일하기 시작한 디바외우(Wewis J. Deveau)는 1965년에 이 회사의 사장이 되었고 1976년에 헤인즈를 인수하였다. Deveau는 헤인즈를 세계적인 회사로 만들기 위하여 쉬지 않고 노력하였으며 마침내 1981년에는 톤-홀을 획기적으로 개량하여 저음역의 C#2 와 E2의 음조를 개량하였다. 디바외우가 1992년 사망할 때까지 52년에 걸쳐 보다 나은 Flute를 제작하기 위하여 기존은 플루트를 개량하고 또 개량하여 왔다. 현재는 John Fuggetta에 의하여 헤인즈 플루트가 운영되어지고 있으며 20명의 기술자들에 의하여 헤인즈의 전통은 오늘날까지 변함없이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G플루트 자료실-

[vintage]

http://drrick.com/mserial.html 내 풀륫 헤인즈 3219는 1915년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