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산행대장(가칭)김세겸입니다.드디어 오고말았습니다.우리들의 봄소풍,벌써 설레이기 시작하네요.산행초입 부터 흐더러지게 핀 눈 보다 하이얀 벚꽃이 여러분을 반길겁니다.언제나 봐도좋은 해운대 바다에취해 가다보면 밤에오면(보름달) 더좋은 문탠로드(달빛으로몸을거슬린다,애인과오면 딱임),가다보면 이제는 없어진 추억이 되어버린 낭만의철로가 우리를 반깁니다.해운대역 에서 송정역까지 이길도 걸어보세요.이제 송정으로 넘어가는 구릉길,약간 숨이차는 산길로 접아들어요.여기서 잠깐 숨을 고르고 김밥(대장제공) 한개씩으로 체력을 보충하고,곧 송정 백사장을 거닐며 추억에 젖어 봅나다.송림공원에서 사진도찍고 하며 가다보면 좀싫은아스발트길,그러나 이내 해변산길로 접어듭니다.바다내음에 봄향기에 취해 푹신한 흙길을 걷다보면 전국에서 유명한 용궁사에 이릅니다.참배할분 하시고 도로로 나와 인근 밥집 안동 보리밥 집에서 밥+술+돼지수육(*개인부담*)하고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첫댓글 일정이없노
오케이 멋진 행사가 되겠네요 기대 만땅.........
어디서 모이노? 차는 우째야 하노.. ?
일정이늦어지송슴더,차는말라꼬가져오노,한잔무야될꺼아이가,용궁사에서기장쪽100M안동보리밥에대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