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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山줄기는 2005년4월17일 광주 우보산악회원과 함께 [의림지-용두산(삼각점.제천307)-명암僑)11.5km를 山行한바가 있다.
그리고 동년8월21일 황둔僑에서 올라 농원과 매봉(응봉산이라고도함.삼각점.안흥28.2005복구)을 지나서 다시 삼각점봉1006峰을
지나 [대치]에서 [높은다리]쪽으로 하산 한바가 있다.(직진은 만경대-치악산으로 오름)
그 중간에 빠진 [감악산]이 생각나면 껄꺼름이 있든차 "가자-"라고 마음 먹고 2009년6월7일 광주역에서 23시30분 열차를 탄다.
이쪽지역(서울.경기.강원지역)산행시는 이 열차가 가장 적당하다.수면제(쐐주)마시고 푹자면 용산이다.아침 5시30분경 전철타면
산행시간이 상당히 빠르다.요즘은 교통망이 좋아서 어느쪽이든 빠른시간에 山行이 시작 됀다.
청량리역에서 07:00강릉행 무궁화 열차를 탄다.[신림역]까지7.800원이란다.마트에서 준비한 [전복죽]을 빠뜨리고 온덕에
[청량리역]들어가지 前의 계단끝에서 파는 은박종이로 뚜루룩 말아 파는 토종김밥을 한줄 산다.1.500원이란다.민간역사가 들
어서도 이 아주머니 계속해서 장사를 하시기를 바라는 바이다.'맛'이 있다.-지금 역사공사가 한창이다.
양평역까지는 전철공사가 한창이고 이후부터는 단선에 열차는 느림이다.그냥 홈도 아닌곳의 역사에서 서너 차례 멈추고
원주에도착이다.그런데 [원주역]을 출발한 열차는 치악준령을 넘어가야 한다. 이곳에 일명[똬리굴]이라고 열차가 크게 '원'을
그리면서 올라간다.돌아오면 바로 右측 아래로 올라온 철도가 내려다 보인다.그리고[치악역]을 만난다.
['케이'씨의 간접 지적에 다시 확인해보니 '똬리굴'은 살어 있다.없어졌다고 잠시 혼돈시켜드림을 죄송하게 생각한다.]
[신림역]에 9:25분 정시에 도착한다.역사를 빠져 나와서 국도#5호선으로 왔다.그런데 정면에 아주 짝은 山이 있을 뿐이고 가야할
길이 아니다.그런데 역사쪽으로 [상봉寺]1.2km안내판이다."어이꾸-"다.驛舍에서 홈 철도를 건너서 가야 하는데 반대쪽으로 오고
말았다.역무원 두분이 화단에서 풀을 매고 있다."상봉寺 절 이철도 건너가야 합니까?"라고 물으니 "그렇다'고 알려준다.
가운데 바람막이도 없는 홈을 지나서 진행하니 'T"자형 삼거리다.여기서 左로 가면 가끔 밭일 가고 비어있는 [근향슈퍼]로 가고
右측으로 가면 됀다.조금 가니 [산림보조구분소]을 右측으로 끼고 올라가면 마을이 나오고 조금 윗쪽으로 가면 軍'토치카'처럼
직사각형총구가 있는 원통형 구조 물인데 각양각색의 음료수켄을 조형물처럼 매달아 놓았다.[카페]인가?
실계곡을 右로 끼고 올라가니 [중앙고속도로]밑의 '굴다리'를 지난다.막 지나니 삼거리 인데 여기서 계곡을 左로 끼고 올라가는
시멘트길로 가야 한다.(직진은 농로길이다.) 시간을 보니 09:55분이다.실제는 15분여 길이나 나는 화장실 다녀오고 주위 확인하고
보니 시간이 조금 더 진행이 돼고 말았다.
09:55분 고속도로 '굴'다리 건너 삼거리에서 출발시간이다.5분여 오르니 右측으로 공터이고 비포장 임도길이 보인다.표시기도
하나 보이는데 [시루봉]경유 산길이다.이후 능선상의 [송전탑]이 있는곳에서 만난다.나는 시간상 광주까지 와야 함이 있서서
의욕은 있었으나 아쉽게 포기하고 시멘트길로 올라간다.덥다.땀이 살살 나기 시작한다.
10시7분인데 포장공사끝점이다.이후 눈짐작으로 약100여m정도는 비포장길로 길바닥이 비가 와서 인지 물고랑이 파여 있서서
요철이 좀 심한듯 하다.왜 이곳 조금을 못했을가?시주금이 여기서 바닥이 났을가?아니면 지자체에서 시행 했다면 예산이 여기
까지란 말인가?정말로 이상한 일이다.
힘이 약간들어서 고개 푹숙이고 절쪽으로 올라가는데 갑자기 꽝꽝하고 개가 짖는다.컹컹이 아니라 꽝꽝으로 들린다.생각없이
걷다가 갑자기 소리니 그렇게 들렸을가? '야 이놈들아 그렇게 짖어대면 누가 와서 불공 드리겠느냐?조용히 좀 해라"고 말해도
소용이 없다.더 짖는다.그런데 절에서 사람이 나와 보지를 않한다.스님 외출 가셨나?
10시10분이다.3분정도 길이 비포장길인 샘이다.자빠진김에 쉬어간다고 나는 반바지로 갈아입고 시원한 'T'셔스로 갈아 입는다.
그리고 개가 짖든 말든 나는 준비한 밥을 물말아서 후루룩~마시는듯 먹는듯 하고 일어난다.역시 절에는 인기척이 없다.개도
조용하다.10시30분 [상봉寺]출발한다.조용하든 개가 또 짖는다.
스틱으로 휘익 젖어본다.그러니 두마리가 길길이 더 뛴다.:"애이-이놈들아 잘있거라 부디 오래 살어라-올 여름도 무사히 넘겨라"
하고 출발하니 절을 右측으로 놔두고 올라가는데 초입에 빨간 산딸기가 탐스럽다.한참을 따서 먹는데 시원 세큼하다.송전탑
공사 하면서 매단 하얀 비닐끈이 길게 매달려 있다.초입에 나도 기념표시기를 붙이고 올라간다.
표시기 없는 미답의 코스같다.올라가던 길이 東쪽으로 살작 左로 돌아서 능선으로 경사길 올라간다.쭉쭉 뻣은 삼나무숲이다.
능선에 도착하여 右측으로 올라간다.10시45분이고 주능선 도착이다.4거리 분기점인데 左측으로 송전탑이 보이고 그쪽으로
표시기가 붙어있다.아까 굴다리 지나서 만난 삼거리 비포장길(右측)거쳐 시루봉을 지나서 오면 바로 여기서 만난다.
10시50분 출발이다.등산로는 송전탑을 左로 끼고 사면길로 지나더지만 左측으로 꺽이어 올라간다.급경사고
바윗길이기도 한다.간간히 두손을 이용해서 바윗길을 올라야 한다.로프가드레일이 있서서 위험성은 없다해도 조심할
필요가 있는 오름 길이다.아슬 아슬하게 바윗길 올라가니 전망바위峰이다.일명[상봉]이다.그래서 [상봉寺]일가?
左측에도 길이 있으나 직진을 로프설치 지역의 경사길로 내려간다.그런데 나는 여기를 그만 [천삼산]으로 착각을 해서 오류를
범하기도 하였다.그 이유는 아래쪽에서 그 내용이 나온다.아래쪽의 안부에 도착하니 11시18분이고 등산로는 오름길로 이어진다.
표시기도 별로 없고해서 상당히 신경이 쓰인다.그래도 가끔 나타남은 위안이 돼기도 했다.
능선길은 참나무숲길이다.무명봉을 올랐다가 다시 내여온후 올라가니 암봉이고 조망이 트이는 봉이다.살작 개활지다.편한 능선
을 지나가는데 전면에 개활지고 산불지역은 아닌데 나무가 없는 지역이 右측 옆으로 보인다.그아래는 계곡이고 산길이 보인다.
아래쪽에는 건물이 보이는데 식당인듯 하다.절인가?개활지 능선이고 안부에는 右측으로 내려가는 길이 보인다.
개활지는 左측에는 참나무다.右측에만 나무가 없다.4분여 급하게 올라가는데 11시54분이고 개활지는 끝이다.살작 올라가니
삼봉오를때 다음으로 두번째 급경사를 만난다.12시13분인데 노송이 길게 자빠져 있다.左.右를 살표보니 한부분은 죽고 다른
부분은 아직도 살어 있다.솔잎이 푸르름하다.
12시18분인데 무명봉이고 적송지대를 내려오니 삼거리고 左로 내려가는곳에 밧줄이 매여있다.직진인듯 하나 아니다.
조심스럽게살작 급하게 바위사이를 처음에는 굵은로프고 다음은 가느다란 로프가 매여 있다.내려가니 또 삼거리다.직진은
아예 하산길은듯 하다. 바위를 右로 끼고 진행한다.살펴봐야 할지점이다.바로 바위봉에서 내려온 주능선 길과 만나는 능선이다.
바위아래의 주능선에서 左측으로 경사길 올라간다.딱-오름이 끝나고 峰이 보이는데 올라가보니 삼각점이다.나는 그만 여기서
이곳을 감악산이라 착각을 하고 말았다.기록하고 찍고 내려가니 삼거리 분기점峰이다.삼각점 확인했으니 달리 확인할 일이
없서 소나무가 있는 이峰에서 左로 돌아 내려간다.그런데 北쪽으로 이어지는데 좀 이상한 느낌이 든다.
아니다.-하고 시계를 보니13:00다.바로 뒤돌아서 삼거리 분기점으로 다시 올라간다.그리고 소나무쪽으로 고개를 돌려보니 직
사각형 나무판에 [첨산산819]라 쓰여 있다.나는 앗차다.순간판단이 큰일날뻔 했구나 하고 다시 삼각점峰까지 돼돌아 갔다.
개념도 펴고 나침판 마추고 보니 여기가 [천삼산]이 맞다.잘못쓴 표시기를 뜯어서 수정하고 붙이고 다시 내려온다.
시간을 확인해 보니 13시17분이다.삼거리 분기점에서 다시 확인해보니 등산로는 北쪽으로 이어져 가야 한다.그러니깐 약20분
정도를 허비한 샘이다.그래도 언른 잘못을 확인하고 표시기 수정했으니 얼마나 다행한 일인가-이제는 25분여를 빠른걸음으로
낮으막한 힘들지 않은 山峰을 3~4봉을 넘어가니 [능선분기점]이 나온다.등산로는 右측 사면길로 이어진다.
나는 분기점峰으로 올라가본다.반갑게도 남해 정병훈씨 표시기를 만난다.여기서 北쪽으로 내려가면 [싸리재터널]를 건너서
삼각점이 있는 1006봉을 지나서 대치를 넘어 남대봉으로 올라서 치악산넘어 오대산까지의 [기맥]길로 이어진다.확인하고
다시 삼거리 사면길로 내려와서 이제는 약간 東쪽으로 내려오니 안부이고 납작한 묘를 볼수가 있다.
13시50분 여기 묘지삼거리에서 출발한다.이제는 등산로는 東쪽으로 올라간다.상당히 숨이 가쁘다.그러나 10분정도이다.880峰
이고 노송지역이고 매봉쪽으로 조망이 트인다.능선길은 바위길과 노송과 앞쪽에는 가야할 [감악산]이 우람차게 조망이다.
南쪽 노송과 어울린 바윗길로 진행돼고 다시 左측으로 큰바위를 끼고 올라가는데 마음까지 시원한 조망권이 트인다.
14시15분이고 경사길로 내려간다.그리고 바로 임도가 정면에 나타나는 [감악고개]다.이정표인데 진행방향 左.北으로는 계곡길
표시다.그런데 이곳으로 내려가면 [황둔橋]를 만나고 매봉(응봉산.1094m)으로 올라가는 등산로 초입을 만날수가 있다.그리고
右측의 임도쪽으로 [백련사]1km이고 정상1.2km표시다.또 1km정도의 길이다.
이 1km정도가 언제나 나를 괴롭게 만든다.이곳도 마찬가지다.아주 숨가쁘게 돌들이 솟아있는 등산로를 숨가쁘게 올라가니 길게
너럭바위능선이 보인다.딱-올라가보니 北쪽으로 매봉(응봉산)능선이 조망이다.그리고 南쪽 멀리 확인할수가 없는 산능선이
西쪽으로 돌아서 치악산능과 매봉으로 이어진다.잠시 숨고르기 능선이 진행됀다.
그러나 곳바로 마치 너덜겅지대처럼 보이는 지역을 숨가쁘게 올라가는데 이는 옛城터 자리다.城이 무너져서 마치 너덜겅 처럼
만들어 버렸다.깜짝 올라가니 城터길은 左측으로 꺽이어 올라간다.14시45분이고 城터길은 끝이다.그리고 올라오느라고 수고
했으니 잠시 쉬라는듯 숨고르기 능선이 계속됀다.
左.右로 커다란 바위봉이 보이는 삼거리다.나는 직진해서 올라가본다.15:00이고 안부인데 여기에 이정표가 있다.보는 방향 右로
재사동.백련사1km표시다.이쪽으로 진행해도 나중에는 바위 끝에서 아래서 올라간 길과 만난다.다시 처음의 바위아래 삼거리로
내려와서 이제는 아주 커다란 바위봉을 左로 끼고 올라가니 안부 이정표에서 올라온 길과 만난다.
15시140분이다.석기암봉2.9km이정표다.이정표 뒤로 소나무가 엉켜보이는 곳이 보이는데 전망바위지대다.다시 나와서 밧줄의
경사길로 내려간다.15시15분이다.그런데 날씨가 이상 스럽다.하늘이 소리를 내고 아주 가는 물이 몸에 적신다.그리고 [석기암봉]
2.6km이고,백련사1km이정표다.응급신고05표시판이다.
망서려 진다.어찌할가?[석기암봉]쪽은 다녀왔든 길이고 이쪽 백련寺길은 또 처음이다.그런데 여기서 산길 거리를 따져본다.
이곳에서 [석기암봉]2.6km.석기암봉-명암橋까지는 2.5km이다.合이 5.1km다.그리고 계속 내리막길로 편안한 길이다.석기암봉
명암橋까지는 1시간거리고 여기서 석기암봉까지는 30여분 소요 됀다.1시간30분정도면 명암橋하산 끝 할수가 있다.
그렇다면 [백련사]에서 [비끼재표시석]까지는 어떻게 됄가?여기서 1km면 [백련사]그리고 백련사-비끼재표시석까지는 4.5k다.
合이 5.5km이고 시멘트길로 몹시 피곤함을 준다.[안내산행]이라면 나는 석기암봉쪽을 권한다.그러나 오늘 나는 아니다.
의외로 시간이 많이 소비했고 날씨도 의심스럽고 해서 열차를 탈려면 [백련사]로 하산함이 옳을듯 싶다.
15시15분이고 여기서 점심을 먹기로 한다.토종김밥을 안주 삼아서 정상주를 조금 마시고 일어나니 15시30분이다.가자-백련사
쪽으로-잠시 내리막길 내려가니 소나무사이로 [백련사]가 보인다.짧은 내리막길 내려가니 돌로 잘 만들어진 샘이 보인다.
甘露水라 검정색이 칠해진 음각됀 글이 보이고 물 떠먹는 정면에는 [물드시고 문을 닫어주시요]라는 글귀가 쓰인 판자가 있다.
해발820m지점의 물이다.시원하고 맛이 참 '맛'있다.써있는데로 물떠 배낭에 넣고 마시고 판자門을 꽉 붙혀 닫고 돌로 밑을
고정한다.그리고 주위를 사려보니 프랑카드가 보이는데 줄기세포 황우석박사를 지지한다는 글이다.그리고 옆으로 작은 암자가
보이고 부도도 보인다.그리고 [백련사]입구에는 한옥식 일주문이 아니라 돌로 아치모양을 한 일주문이다.특이 하다.
사찰안에도 보통 [대웅전]은 인데 [極樂殿]이다.15시47분 [백련사]출발이다.이제부터는 4.5km의 시멘트길과 싸워야 한다.
조금 내려가니 右측산등성이로 올라가는 [감악산]1km이정표다.길게 갈之자 길이다.한번의 길게 갈之로 꺽어 내려가니 左측에서
물소리가 들린다.살작 드러가보니 실계곡이고 예쁜폭포가 물소리를 내고 있다.밖에서 안보일정도에서 씻기로 한다.
물이 대단히 시원하다.배낭 내리고 꺼내고 씻는다.그리고 금상첨화인 비상용 남어지 쇄주를 꺼내서 시원한계곡에 발담그고
마시니 그'맛'도 참 달콤하다.안주?준비한 과일 통조림이 있다.얼어있든것이라서 시원하다.모든게 다-시원하다.
16시48분 출발이다.조금 내려오니 독립가옥이다.지금은 비어 있나?인기척이 없다.
그런데 내려오면서 계곡이 左.右로 왔다 갔다 하는데 길가로 철조망을 설치해서 출입을 통제 하고 있다.그러나 조금 내려오니
반지의노래 식당인가.카페인가 인데 여기서 부터는 철조망이 없다.그리고 수량도 제법많다.들어가서 씻을수 있는 터도 보인다.
괜히 윗쪽에서 씻었네-라는 후회도 드나 곧바로 그래도 천천연수에서 씻지를 않했는가?라고 마음을 위로 한다.
17시18분이고 [명암기도원]입구를 지나간다.기도원?하면 어쩐지 좀 이상한 느낌이 드는 곳이기도 하다.그 느낌은 안쓰겠다.
20여분 더내려오니 간신히 1車線이 약간 넘을듯한 아스콘도로다.그리고 [감악산안내판]이 보이고 그 옆으로 [비끼재표시석]
이 보인다.사람들이 없서서 누구한테 버스시간 물어 볼수도 없고 해서 걷자-다.[신림역]까지다.5km다.
옆으로는 [중앙고속도로]이며 車소리가 요란하다.막 '굴다리'를 지낼려고 하는데 왠 밭 가운데 개 두마리가 염치없이 짖어댄다.
이개와 시비하느라고 [신림역]쪽으로 가는 택시를 놓치고 만다. "애라~이놈의 개야 올여름 무사히 넘기지 말어라"하고 투덜
대고 굴다리 지나서 고갯마루로 올라간다.올라가보니 멀리 해는 구름속에서 슬슬 서산으로 넘어간다.
조금 내려가니 左로 굴다리가 보니고 선덕사가는 좁은 길이다.발바닥이 후끈거려서 맨발로 갈려고 등산화 끈 푸는데 1톤 화물차
가 온다.믿져야 본전이라고 손을 드니 세워준다.워매-고마워라-다.언른 오르니 "어디까지 가십니까?"라고 묻는다."녜-신림역
까지 갑니다."라고 대답하니 곳 금세 [신림역]이다.내려서 감사표시하고 헤여진다.
18시25분 도착이니 19시15분열차를 타기에는 시간이 좀 있다.걷느라고 에너지를 소비해서 마신 술기운도 어디로 도망가고 없다.
나는 다시 신림역 철길을 건너서 이제는 삼거리에서 左로 간다.[근향슈퍼]가기 위함이다.그런데 미닫이 門에 지금 밭에서 일하고
있다는 글이 써있다.이를 어쩌나 하고 그옆문을 밀어보니 門이 열린다.수퍼가 아니라 슈퍼다.슈퍼-소파를 우리는 쇼파라 한다.
左측의 냉장고에는 지금 내가 마실 쇄주가 냉장돼고 있다.우선 꺼내서 가지고 간 과일통조림을 꺼내서 안주 삼아 마신다.캬~
시원하다.철지난 연탄난로가 지금도 가개안에 있다.주민한분이 삐긋 내다보더니 가버린다.그리고 조금후에 주인 아주머니가
오신다.사실 나는 1.700원을 꺼내놓고 이돈 역무원한테 주고 가야 하나 냉장고에 넣고 글 써놓고 가야 하나 고민중인 었는데-
잘오셨다.농담으로 "그냥 마시고 도망갈려고 했는데-들켰네요"하니 웃음으로 답한다.얼마냐고 물으니 1.500원이란다.200원
빼고 지불하고 1.000원짜리 과자한봉을 더사서 들고 나온다.자-이제 오늘 모든 일정은 끝났다.역으로 갔다.
19시16분 열차는 온다.이열차는 청량리에 21:31분 도착이고 전철타고 용산역 가면 10:00다.그래도 1시간10분이 남는다.
(23시10분 광주행 무궁화호 열차 시간이다.)
2009년6월9일 광주 광역시 백 계 남 씀 017-601-2955
아래그림/驛을 빠져나오지 말고 바로 반대편으로 가야한다.'T'형 삼거리에서 右측으로 길따라 가면 됀다.
아래그림/[감악고개]를 올라와서 전망바위에서 본南쪽의 산능에서 부터 치악산그리고 매봉(응봉산.삼각점1094.9m)으로 조망임.
아래그림/[치악준령]을 열차는 넘어가고-[치악역]못미쳐서 커다란 원을 그으면서 돌아 올라가는 [똬리굴]을 돌아서
오면 방금 오라 왔든 철길이 아래쪽에 보인다.右측길은[중앙고속도로]다.철도는 단선이나 가끔 이렇게 교차할 철길이
나온다.어허-멀리서 열차가 대기중이네-#[똬리굴]이 없어졌다.
아래그림/[신림역]인데 驛舍로 나오면 안됀다.열차에서 내린다음 철도를 건너가야 한다.[상봉寺]까지는 약1.2km다.
뒷쪽은 [신림역]건물이다.
아래그림/[신림역]이다.이쪽으로 가면 안돼고 반대편인 앞쪽으로 철길을 건너서 우측으로 가야 한다.
아래그림/옆으로 돌아서 올라가면 마을이 나온다.[상봉寺]뒤로 보이는 [상봉]이다.물론 올라가야 한다.숨좀 차다.
이 건물은 [산림보조구분소]인데 좀 생소한 기관이름이다.
아래그림/軍'토치카'같다.음료수켄을 매달아 놓았는데-무슨뜻일가?한옥 문짝도 매달려 있고.별별것이 다 뫃여있다.
정말로 잘 보셔요-웃겨요.
아래그림/중앙고속도로 아래의 '굴다리'이고 이근처에서 표시기를 붙일려하니 아래쪽에서 밭일한 노파가 뭘 붙이냐고
소리를고래 고래 질러데서 포기하고 이 '굴다리'건너 삼거리쪽에서 붙인다.
아래그림/직진은'農路'길이다.[삼봉寺]는 左측길로 가야한다.左로 계곡을 끼고 올라간다.약1km이상을 가야 한다.
아래그림/여기서 右측으로 비포장 임도길이 있다.시루봉을 지나서 [송전탑]이 있는 능선상에서 만난다.마음은 굴뚝 갔으나
갈길이 멀어서 포기하고 [삼봉사]길로 올라간다.조금 덥다.
아래그림/[삼봉사]절인데 나는 무심코 오르다가 갑자기 개가 꽝꽝 짖는 바람에 깜짝 놀랐다.'이놈들아-너희가 그렇게 짖어데면
시주하로 누가 올것이냐?좀 조용히 해라"라고 말하는데-이놈들이 알아들을려는지-
*여기서 아침먹고 올갈어 입고 한다.그래도 개는 짓는다.사람들이 나와 보질 않하니 어디 출타 했을가?등산로는 절 옆으로]
있다.빨간 산딸기가 눈을 유혹 한다.
아래그림/ 삼나무지역과 경사길 올라오니 만나는 주능선이다.약15분 올라왔다.여기서 [시루봉]에서 올라온 길과 만나고
左로보이는 송전탑쪽으로 올라가야 한다.살작 사면길이나 곧이어 두손이 필요한 경사길 올라간다.보조로프도 있다.
아래그림/[송전탑]이다.여기를 통과한다.
아래그림/밧줄과 두손을 이용해서 씩씩거리고 올라가면 전망지대가 있고 멀리 西.北쪽으로 [치악산]능선이 조망됀다.
아래그림/이곳의 '개활지'에서 左측으로 하산길이 있다.[요부골]이고 식당건물이 보인다.산불흔적은 없는데 이렇게[개활지]다.
아래그림/개활지를 10분여 올라왔다가 만나는 층층바위 모습이다.올라가보면 바위는 없다.
아래그림/층층바위로 올라서 조망됀 지나온 산능선임.
아래그림/삼거리인데.직진하면 않돼고 내려가는듯한 여기 로프잡고 내려가면 또 삼거리인데 직진의 내리막길을 피해야 한다.
右측의 커다란 바위를 右측으로 끼고 밧줄지역을 돌아서 가면 바위봉에서 내려온 능선을 만난다.다시 경사길은 계속됀다.
아래그림/[천삼산]삼각점을 만난다.해발818.4m이고 2004복구다.나는 여기서 그만 이곳을 [감악산]이라 착각하고 이를 바로 잡
는데 약20여분을 허비하고 말았다.신림역에서 여기까지 3시간여 소요 돼였다.
아래그림/삼각점에서 5분만에 만나는 능선삼거리고 [천삼산]표시판이 보인다.여기서는 左측의 北쪽으로25분정도의 작은 山峰을
3~4개를 지나서 능선분기점을 만난다.*이 표시판?대구에서 [비슬이산악회]와 쌍벽을 이루는 [대산]이 매단 표시기라고
댓글이 왔다.확실한'산꾼'이니 믿어도 됀다.내가 再확인 했지않은가?하하~~ 즐거운 마음이다.
*** 열람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 합니다.아래를 [크릭]하면 [감악산]쪽의 그림을 계속 이어 볼수가 있다***
2009년6월9일 백 계 남
첫댓글 선생님 수고가 많으셨네요,, 천삼산 나무토막으로 만든 정상석 작년 여름엔가 제가 걸어놓고 왔습니다,,
너무 부럽습니다. 전국의 산줄기를 두루두루 다니시는 백선생님

항상 안전산행 하시길 기우너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