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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간은 주무르는대로 만들어진다.
스키너의 보상과 처벌에 관한 행동주의 이론
- 미국의 신행동주의 심리학자 스키너는 동물실험을 통해 "보상과 강화"가 행동의 형성과정에 엄청난 힘을 미친다는 것을 보여주어 심리학 분야에서 명성을 떨쳤다.
- 그는 음식과 지렛대, 그 밖의 환경 자극을 이용하여 언뜻 보기에 자율반응처럼 보이는 것들이 실제로는 자극에 의해 유도된 것임을 실험으로 증명했으며 오랫동안 추앙해온 인간의 "자유의지"라는 개념에 의문을 제기함.
- 스키너는 인간과 동물에게 긍정적인 강화를 해줌으로써 다양한 종류의 기술을 습득하고 임무를 수행하게하는 조작적 조건화(operant conditioning 체계적이고 선택적으로 반응을 강화시킴으로써 그 반응이 다시 일어날 가능성을 높이는 것)를 연구하고 발전시켰다.
- 그가 추구한 이상세계는 조건반사를 이용하여 시민들이 착한 로봇군단처럼 훈련시킬 행동심리학자들로 정부를 구성하여 전 세계 커뮤니티를 만드는 것이었다.
- 스키너는 파블로프의 고전적 조건화를 뛰어넘어 이상세계를 만들기를 원했다. 즉 "저 바보같은 침샘따위가 아니라 살아있는 유기체를 통째로 조건화시키는 것이 가능할까?"라는 의구심을 가지고 연구.
- 상자안의 고양이가 우연히 페달을 밟아 보상을 얻게 되면 고양이에게 의도적으로 페달을 밟게하는 방법을 학습시킬 수 있음을 보여준 연구는 손다이크연구의 확장이다.
고정 비율 계획(fix-ratio schedule)
- 한번 누르면 음식이 나오지 않음.
- 3번을 누르면 음식이 나옴. 이러한 강화는 동물의 대응방식을 뒤바꾼다.
고정간격 계획과 소거(fixed-interval schedules and extinction)
- 쥐의 행동을 소멸시키는 실험에서 강화요인을 제거, 음식이라는 보상을 더이상 주지 않으면 행동은 소거된다. 스키너는 보상이 돌연 중단되었을때 그 반응이 소멸되는 시간, 학습하는 시간 등을 그래프와 숫자로 데이터화해서 수학이 동반된 진정한 의미의 행동과학을 탄생시킴.
변동강화계획(variable schedules of reinforcement)
- 동물들이 지렛대를 누를때 부정기적으로 음식을 줄 경우, 좌절감이 생겨 행동이 소멸될거 같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음. 스키너는 음식이라는 보상을 간헐적으로 줄때 쥐들이 그 결과와 무관하게 지렛대를 계속 누른다는 사실을 알아냄. 즉 보상이 비정기적으로 이루어질때 행동이 소멸되기가 가장 어렵다는 사실을 발견함.
- 이것은 스키너에게는 놀라움이었다. 그는 인간이 저지르는 어리석은 행동의 대부분을 체계적으로 설명할 수 있었다. 보상이 지속되지 않았는데도 이러석은 행동을 계속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 그것은 소위 "간헐적 강화"라는 것으로 스키너는 그 메커니즘과 우연성이 가진 강박성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 사례 "평소에 멀쩡한 남자가 왜 카지노에서 돈 한푼도 남지 않을때까지 도박을 하는지" "여자들은 왜 지나친 사랑을 하는지" "남자들은 왜 위험할 정도까지 주식투자를 하는지"
- 스키너는 인간이 동물의 행동을 어느정도까지 학습시킬수 있는지, 그 한계는 어디인지 궁금..
비둘기 훈련
- "우선 우리는 새가 접시 쪽으로 머리를 약간 기울일때마다 음식을 주었다. 그것은 행동의 빈도수를 높여주었다. 그리고 비둘기가 접시방향으로 조금씩 다가올때도 보상을 주었고, 머리를 앞으로 약간 숙일때, 마지막에는 부리로 접시를 건드릴때 보상을 주었다. 그런 방식을 통해 우리는 비둘기가 도저히 할 수 없는 복잡한 행동을 만들어냈다"
- 그는 자신의 모든 인생을 강화물(reinforcer)의 차원에서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아내에게는 "당신을 사랑해"라는 말 대신 "오늘 내게 긍정적인 강화를 해주어 고마워"라고 말하곤 했다.
- 긍정적 강화의 힘을 이용하여 인간을 과학적으로 통제할 수 있다며 "행동공학"에 기초한 사회건설을 제안하는 "월든 2" 집필
- 이상적인 사회란 정치인에 의해서가 아니라 막대사탕과 파란 리본으로 무장한 선의의 행동주의자들에 의해서 통치되어야 한다는 관점의 책 "자유와 존엄을 넘어서" 집필
스키너의 공헌
1. 스키너 박사가 실험을 통해 도출해낸 추론 인간에게 자유의지가 없다는 것에 대한 논란
2. 요양시설에 스키너의 행동요법 응용 - 중증 졍신병환자에게 수저를 한번 들때마다 담배한개피가 보상으로 주어지는 방식으로 조작적 조건화를 시켜 스스로 옷을 입고 음식을 먹게함
3. 20세기 후반 임상학자들은 공포증, 공황장애를 치료하기 위해 스키너 조작화 이론에서 발전시킨 "체계적 둔감법(단계적으로 불안에 노출시켜 예민함을 점차 낮추는 치료법)과 자극 범람법(공포증 환자에게 공포의 원인을 직접 대면케하는 치료법)을 활용
4. 행동주의는 결코 악한 것이 아닙니다. 아직 죽지도 않았구요. 스키너 박사의 행동주의는 사회적으로 너무나 많은 유익한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 스키너 박사 덕분에 사람들이 처벌보다는 보상에 더 많이 반응한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 그의 행동 테크닉은 수많은 불안장애환자들이 공포증을 극복하도록 도왔습니다.
- 퇴행성 자폐증환자들이 자신의 손으로 셔츠를 입고 음식을 먹는 방법을 배운 것도 박사덕입니다.
- 아이들에게 긍정적 강화를 주는 방법을 알게된 것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가 긍정적 강화의 힘을 강조했기 때문에 행동의 형성에 있어 처벌보다 보상이 더 많은 작용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 참으로 희한하고 우회적인 방식이지만 B학점을 받아야할 학생에게 A학점을 주고, 열심히 일을 하지 않는 자에게 일을 잘한다고 계속 이야기해주는 것이 효과가 뛰어나다는 지식도 다 박사에 의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2. 사람은 왜 불합리한 권위 앞에 복종하는가?
스탠리 밀그램의 충격기계와 권위에 대한 복종
- 독일의 나치장교들이 1200만명의 사람들을 죽게 하는 것에 대한 의문을 풀기 위해 스탠리 밀그램은 가짜 전기충격기계를 만들어 수백명의 지원자를 모아 치명적일 정도로 강한 전기충격을 가라하고 명령함. 사람들은 실제로 전기충격이 가해지는 것으로 믿음. 실제로는 가짜 배우들의 연기임.
- 평범한 시민들은 몇퍼센트나 명령에 순종했을까?
- 스탠리 밀그램은 사람들이 파괴적인 복종에 굴복하는 이유가 성격에 있기보다는 상황에 있다고 믿었다. 대단히 설득력 있는 상황이 생기면 아무리 이성적인 사람도 도덕적인 규칙을 무시하고 명령에 따라 잔혹행위를 저지를 수 있다는 관점을 견지했다.
- 밀그램은 전세계에 걸쳐서도 똑같은 연구 결과가 나왔는데 62-65%의 사람들이 다른 사람에게 치명적인 해를 입힐정도로 명령에 복종했다.
- 밀그램의 연구는 "솔로몬 애쉬"의 연구를 확장한 것이다. 실제로는 짧은 선을 길다라고 주장하는 연구
3. 엽기 살인사건과 침묵한 38명의 증인들
달리와 라타네의 사회적 신호와 방관자 효과
- 달리와 라네타는 어느 누군가가 도움을 청하며 소리를 지를때 사람들이 어떤 조건하에서 그 요청을 무시하고 어떤 조건하에서 동정을 배푸는가를 테스트하려는 일련의 실험들을 고안했다. 그들의 실험은 표면적으로 밀그램의 실험과 유사해 보이지지만 큰 차이가 있다. 밀그램이 단 하나의 권위에 대한 복종을 관찰했다면 달리와 라네타는 그와 반대로 집단적 위기상황에서 책임을 질 권위자가 없을때 어떤일이 일어나는지를 지켜보고 있었다.
- 1964년 새벽 3시 뉴욕, 캐서린 제노비스라는 여성이 귀가 도중 윈스턴 모즐리라는 남자에게 칼에 찔림. 제노비스는 소리를 쳤고, 동네사람들의 아파트에서 불이 켜졌다. 모즐리는 도망을 쳤고 아파트 불빛이 꺼지고 거리는 조용해짐. 모즐리는 다시 피투성이가 된 제노비스를 찾아 칼을 휘둘렀고 다시 아파트 불빛이 켜졌다. 모즐리는 다시 도망침. 다시 조용해지자 모즐리는 다시 제노비스를 죽였다. 약 35분동안 일어난 일이다.
- 나중에 경찰의 조사결과 창가에서 구경만 한 사람이 38명이나 되었다.
- 뉴욕타임즈에서 이 방관자들의 기이한 행동을 시리즈형태로 연속보도하자 온 나라가 도덕성 문제로 들썩임.
달리와 라타네의 실험
- 뉴욕대학생의 도시생활적응도를 연구하는 것처럼 가장하여 대학생을 피실험자로 모집.
- 각 방에서 피 실험자는 차례대로 2분씩 자신의 이야기를 함. 자신의 발언시간이 끝나면 마이크는 저절로 꺼짐.
- 달리와 라타네는 한 실험자에게 간질발작을 일으키는 것처럼 마이크에서 말하도록 시킴.
- 대다수의 학생들은 아무런 도움의 행동을 취하지 않음. 31%에서만 도움의 행동을 취함.
- 자신과 발작을 일으키는 환자가 단 둘이 있다고 믿었을때는 85%가 도움을 주었고 발작이 일어난지 3분안에 조치를 취했다. 3분이 넘으면 어느 집단도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음을 발견함.
- 집단의 크기가 많을수록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을 가능성은 높아짐. 즉 책임감 분산이라는 현상이다.
달리와 라타네의 연기실험
- 배우 역할을 맡을 두명의 대학생과 아무것도 모르는 피실험자 한명을 모집하여 대학생활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함. 실험이 시작되고 몇분후 인체에 무해한 가짜 연기를 실험실 안으로 흘려보냄. 두명의 공모자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 설문지를 계속 채움. 연기는 옆사람의 형체를 흐릿하게 만들정도로 많이 들어오고 기침을 시작함. 일부 피실험자들은 연기가 나오는 것이 이상하지 않느냐는 질문을 했지만 공모자들은 질문을 의도적으로 무시. 전체 실험이 진행되는 동안 단 1명만이 실험자에게 연기가 난다고 4분만에 보고함.
- 이 실험은 그 어떤 실험보다도 인간의 마음속에 존재하는 어리석음 그 자체를 보여주는 것임.
- 인간은 대열을 무너뜨리느니 차라리 목숨을 내 놓는 존재라는 것이다. 생존보다 사회적 예절을 더 중시한다는 말이다. 매너는 결코 사소한 것이 아니다. 그것은 욕정보다 강하고 두려움보다 원초적이다.
- 놀랍게도 피실험자 단 1명을 연기나는 방안에 두고 실험을 했을때는 모두다 그것을 비상사태로 인식하고 그 사실을 연기가 나자마자 당장 실험자에게 보고함.
- 사회적 신호, 방관자 효과, 다수의 무시, 과학적으로 포장된 이 표현들은 그것이 내포한 어리석음을 몰래 감춘다.
- 일요일 헌금 바구니에 처음에 1달러가 놓여 있으면 1달러가 무더기로 .....
- 바텐더가 영업을 시작하기 전에 손님들이 팁을 놓고가는 유리컵안에 10달러짜리 지폐를 미리 몇장 넣어두면 10달러짜리 팁이 쌓인다.
- 우리는 이렇게 모두 모방에 의해 움직이는 존재인 것이다.
- 온갖 복잡한 사회적 신호가 놀랄만큼 빠르게 오가는 세상에서 모든 증거를 일일이 조사하여 신중하게 행동할 시간이 우리에겐 없다. 그러면 모든 일이 마비되고 말것이다.
4. 사랑의 본질에 관한 실험
해리 할로의 애착 심리학
- 해리할로의 가짜 원숭이 실험은 애착 심리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입증했다. 유아기의 원숭이들은 우유를 든 금속재질의 가짜 어미보다 부드러운 천으로 만든 가짜 어미를 더 선호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 연구 결과로 스킨십과 관련된 모든 과학이 탄생했다.
- 그전까지만해도 애착이란 영양을 공급하는 보상차원에서 생기는 것으로 이해되었다. 우리가 어머니를 사랑하는 것은 젖이 필요해서이고 아기가 엄마에게 매달리는 것도 부풀어오른 젖을 보고 갈증이 나거나 배가 고팠기 때문으로 이해했다.
- 우리는 원숭이 실험을 통해 감촉이 주는 편안함과 애정과 사랑의 중요한 기본 변수라는 사실에 놀라지 않았다. 하지만 그것이 영양이라는 변수를 완전히 뛰어넘을 정도로 강하리라고는 기대하지 못했다.
- 이 실험을 통해 할로는 사랑이 입맛이 아닌 스킨십으로부터 자란다는 것을 입증했다.
- 이전까지 스키너나 왓슨은 강화와 처벌이라는 기존의 패턴으로 아이를 이해했다. 왓슨은 자녀 양육서에 다음과 같은 유명한 구절을 남겼다. "아이의 욕구를 지나치게 충족시켜주어서는 안됩니다. 밤에 잘 자라는 키스도 해주지 마십시요. ..."
- 할로는 이러한 왓슨의 이야기를 쓰레기통에 넣어야 한다고 ......
- 이후에 할로는 많은 연구를 진행
5. 마음 잠재우는 법
레온 페스팅거의 인지부조화 이론
- "인간은 자신의 마음속에 양립 불가능한 생각들이 심리적 대립을 일으킬때 적절한 조건하에서 자신의 믿음에 맞추어 행동을 바꾸기보다는 행동에 따라 믿음을 조정하는 동인을 형성한다"
- 그가 설계한 놀라운 실험들은 인간 정신의 합리화 메커니즘을 최초로 밝혀낸 실험가운데 하나이다.
- 페스팅거는 인간이 이성적인 존재가 아니라 합리화하는 존재라고 믿었다.
6. 제정신으로 정신병원 들어가기
데이비드 로젠한의 정신진단 타당성에 관한 실험
7. 약물중독은 약의 문제인가? 사회의 문제인가?
브루스 알렉산더의 마약중독실험
- 중독성이 아무리 강한 약물도 100명당 1명의 상습복용자를 만들지 못할 것입니다.
8. 우리가 기억하는 것은 진짜 기억인가?
엘리자베스 로프터스의 가짜 기억 이식실험.
- 기억은 우리가 인생에 남기는 지문이다. 플라톤은 절대적이고 이상적인 형태의 기억, 우리의 모든 과거가 완벽하게 보존되는 도달가능한 영역이 있다고 믿었고, 프로이트는 꿈과 현실이 뒤죽박죽된 것이 기억이라 주장하고 자유연상을 통해 두뇌의 일부분이 재생가능하다고 믿었다.
- 심리학작 엘리자베스 로프터스가 우리의 기억이 사실인지 허구인지를 밝히는 철학적이고 심오한 실험을 고안했다.
- 아까 교통 신호등이 노란색이 아니었나요? 실제로는 빨간색!
- 그 남자의 얼굴에 수염이 있었던 것을 기억하십니까? 실제로 남자는 복면
- "현실과 상상을 구분하는 것은 아주 얇은 막 하나이다" 교수는 우리의 기억이 포착하기 힘든 미묘한 힌트에 의해 어떻게 오염될 수 있는가를 실험을 통해 훌륭하게 입증했다.
- 기억은 왜곡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한 인간의 두뇌속에서 완전히 잘못된 기억을 이식시킬 수 있다.
"쇼핑몰에서 길을 잃다" 실험
9. 기억력 주식회사
기억메카니즘을 밝혀낸 칸델의 해삼실험
- 1953년 간질을 심하게 앓던 "헨리"는 하트퍼드 병원의 "스코빌"박사에게 해마 제거술을 받는다. 이후 그는 모든 기억을 잃어버린다.
- 칸델은 원시기억의 분자모델을 실제적으로 제공한 최초의 사람 중 한명이다. 그는 두뇌가 어떻게 단기기억을 장기기억으로 바꾸는가에 대한 연구를 실시했다.
- 과연 내 머릿속에서 어떤 고정이 진행되길래 기억들이 단기저장상태를 벗어나 해마에서 포장된 후 글을 이러한 글을 쓸정도까지 장기보존되었을까? 칸델은 단기저장상태에서 장기저장상태로 전환시키는 메커니즘이 있다고 믿었다.
- 칸델이 해삼의 크렙(c-AMP-response element binding protein)이라는 이름의 분자를 차단시킴으로써 장기기억의 형성과 관계된일들이 일어나지 않았다.
- 크렙의 발견은 심리학계에 엄청난 파문을 일으켰다. 그것은 심리학자를 비롯한 수많은 사람들에게 영구기억이 어떻게 형성되는가를 처음 보게 해준 발견이었다.
- 내가 노쇠해가진 머릿속으로 복잡한 이야기들을 상세하기 기억하려고 애쓰는 지금 그들은 나이와 시간에 관한 일반적 통념을 뒤집는 신약 개발의 최종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 그들의 희망사항은 크렙을 약리적으로 강화시켜 노화로 인한 기억력 감퇴를 극복하고 감각을 새롭고 신선하게 만드는 것이다.
- 기억력 강화제에는 수백만가지의 문제점들이 잠재되어 있다.
- 여러분 가운데 기억상실의 이점에 관하여 생각해본 사람이 없는가?
- 칸델은 크렙을 발견했을때 그 반대의 것도 함께 찾아냈다. 정상두뇌속에 망각을 허용하는 메커니즘이 있음을 발견한 것이다. 이 메커니즘의 핵심은 "칼시뉴린"이라는 효소이다.
10. 드릴로 뇌를 뚫다.
20세기의 가장 과격한 정신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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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인간은 과연 무엇인가? 인간이 생각하고 행동한다는 것은 과연 무엇인가? 누가 그렇게 하게 만드는 것인가? 나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그것은 옳은가? 잘못된 것인가?
글 잘 읽었습니다. 심리학 개론 읽을때보다 더 잘 이해되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