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복흥초 40회
 
 
 
카페 게시글
고향이야기 정동아그들이?
홍영감1 추천 0 조회 78 08.03.17 14:09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8.03.18 12:00

    첫댓글 우~~와 모싯잎 눈에 생생해 백중하고 추석에 모싯잎 따로 합숫골 꼴짜기까지 따러 다녔지, 있는데만 있어니까, 먼저 가서 따오면 임자, 정동 선배들에게 많이 당했지, 정동 아그들 건들면 꼭 보복이 들어왔어, 책보 뺏어놓구선 모랭이 쪽으로 가서 담배꽁초 주어오라고 하고 괴로핍을 많이 당했어, 언젠가 복흥에서 그 선배들보니, 웃음이 나오드만 그 옛날 호령하던 그 선배들이 아니드라구 세월에 무상함이라고 해야 하겠지, 얌마야 ,니는 모르제. 성~~~아 들이 그러며 컸단다,짝대기가 무서워서 꼼짝도 못했서~~~야,,

  • 08.03.18 09:09

    그런일들이 있었구만 나는 전혀 모르고있었지 그때 나헌티 얘기허지 그렸어?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홍영감의 일기장에 나와있는 그 두사람이 진즉 고인이 되었다는거야 그거참 홍영감의 저주를 받았으까? 아니면 언동아그들의 기에 눌려버렸을까? 하여튼 세상을 살면서 남의 가슴에 상처를주면 그댓가는 분명 치루는거야, 유식한 말로 " 인과응보" !!! 풀이를하면 "인"간이 살아가면서 "과"한행동을하면 "응"당한 "보"복을 당한다, 이것이여? 어쩌냐? 맞제? 나도 문자한번 써봤다 하하하하하?하

  • 작성자 08.03.18 18:00

    ㅇ~~뒤늦게나마 애도를... 그런줄 알았다면 묻어 두었을 것이디 씨름좀 시켰는디 뭐가 인과응보냐! 그리고 뭐시 저주까지 간다냐 오솔길이 웃었다면 끝난거야 웃음속에 관용과 너그러움 강한자만의 여유가 ...모랭이 아그들 이야기는 나돔마 얼굴봐서 안올렸다 ( 나뭇짐 지고 오다가 우리가 당한 얘기) 니가 또 무슨말을 할지 모르는거시 조을거 가타 글 안해도 감정이 안조은디 니 성질 건드릴거시 무에인냐?

  • 08.03.18 20:55

    확실히 다르긴 달라...!뭐가 다르냐구? 언동이 모랭이보다 쬐끔 시골스럽기는 하지만, 모싯잎도 있고~..모랭이는 그런거 안키울걸../ 나도 당산 팽나무옆 밭둑에서 모싯잎 많이 땃었는데.. 추석때 모싯잎으로 송편 만들면 얼마나 맛있는데..종만이나, 행순이,그리고 다른 친구들은 이런 맛 모르겠지..모랭이도 마찬가지고...나가 모랭이로 이사 갈려구 했는디..한 번 생각을 좀 해봐야 쓰것는디..그 맛있는 모싯잎도 없구~~" 괜히 모싯잎 내용이 들어가는 일기는 올려가지구..이사도 못 가게 했네.

  • 08.03.19 13:08

    그려~~오지말어, 안오는것이 도와주는것이랑께? 모랭이가 언동보다 쪼끔 도시스러워갖고 아그들이 싸가지가 좀 모잘라야, 그렁게 괜히 이사와서 인간성 버렸다고 나 탓허지말고 그냥 정서가 묻어나고 달라붙고,시골스러운 언동에서 살아라 잉?그리고 홍영감아 모랭이아그들은 절대로 언동아그들 건드릴만한 사람이 읍어야, 몇집이나 산다고, 절대로 그런 사람이읍써ㅡ뭔가 오해가 있는갑써 잘 생각혀바

  • 08.03.19 18:13

    앗따 모랭이 아그들은(딸랑 한 명) 오리발도 쓰네.!! 우리 언동 아그들은 거짓말을 통 할줄 모르는디`~? 40년전에 써논 일기를 보고 잘 생각 해보라구 허네..홍영감1이 이런 얘기 듣고 가만히 있을랑가 모르것네. 홍영감1도 성질이 쬐끔 있는디..? 앞 전에 일기를 보면...어린시절에 공기총도 쏘고 그랬어..!! 사람한테~~..홍영감1 조심혀야 돼...^''^~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