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출동! 아줌마 밴드
● 앵커: 집에서 살림하고 자녀교육만 매달리고 있던 주부들이 아줌마밴드를 만들어서 음악활동을 하고 이와 연계시켜 봉사까지 하고 있다고 하는데 현장 가보시겠습니다.
● 김미정 아나운서: 신나는 음악이 울려퍼지는 경기도 안산의 한 사회복지관.
올해로 음악경력 3년차인 모아맘밴드의 공연이 있는 날인데요. 가정의 달을 맞아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한 공연입니다. 자리에서 일어나 덩실덩실 춤을 추는 모습이 흥겹게 느껴집니다.
● 권도산:너무 좋아요. 연주도 잘하고.(어떤 점이 제일 좋으신 것 같아요?)나는 노래하는 거 좋고 춤추는 거 그런 것도 다 좋더라고.
3년 전 악기를 전혀 다룰 줄 모르던 초보 주부들이 모여 밴드를 결성했는데요.
취미로 시작한 음악이 봉사활동으로 이어지면서 느끼는 보람도 크다고 합니다.
● 조소연('모아맘 밴드'기타): 지역 봉사활동 나가면 어르신들이 굉장히 좋아하세요. 그런 모습을 볼 때 너무 기쁘고요. 또 저희 아이가 자라면서 엄마가 이렇게 밴드를 한다는 게 너무 자랑스럽다고 얘기를 해요. 그럴 때마다 제가 너무 기분이 좋고 잘 했다 하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나이 차이를 뛰어넘어 음악이라는 같은 취미로 모여서 이렇게 기타를 치고 드럼을 두드리다 보면 일상의 스트레스가 모두 날아가버린다고 합니다.
4,50대 주부들로 이루어진 '줌마밴드' 역시 음악이라는 꿈을 위해 모인 경우입니다.
집안살림에 자녀 뒷바지에 정신없이 살면서 잊고 지냈던 소녀시절의 꿈을 되찾아가고 있습니다.
● 손경희('줌마밴드'보컬): 제일 변화된 것은 제가 나이는 사십이 넘었지만 고등학교 학창시절로 돌아간 듯이 젊은 마음을 가졌다는 것,그 다음에 밖에 나와서 활동을 해야 되기 때문에 제가 더 많이 부지런해졌다는 거.
주부밴드라고 하지만 프로 못지않은 수준급 실력을 갖추고 있는 팀도 많은데요.
인천지역 주부들로 구성된 아줌마밴드 화려한 외출은 다음 주에 있을 공연을 앞두고 요즘 늦은밤까지 맹연습중입니다.
● 김정미('화려한 외출'드럼) : 나와서 이렇게 음악활동도 하고 우리들이 모여서 연습을 하다 보면,드럼을 치다 보면 저는 스트레스가 확 해소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처음에는 밴드활동을 반대하던 가족들도 이제는 든든한 후원자가 돼주고 있습니다.
● 노국환(베이스 김오현 씨 남편) : 처음에 시작할때는 조금 공연할 때 틀리기도 하고 그랬는데 최근 공연할 때 가보면 아주 듣기에 짜임새가 있고 프로 이상 가는 것 같습니다.
세월의 흐름으로 어느덧 중년의 나이가 돼버린 주부들.
음악을 통한 봉사활동으로 생활의 활력을 찾아가는 이들의 모습에서 단발머리 소녀시절 설렘이 느껴집니다. 현장속으로입니다.
|
첫댓글 멋져부러~~~ㅋㅋ
행복행복

후리구리님 없으면 안굴러가버려








가끔 내가 모아맘 운영진인지 청산 운영진인지 헷갈린다는,,,,ㅋㅋㅋㅋ 어찌됐든 좋은게 좋은거라생각해주삼~~오늘은 하루종일 들어와있네요,,,,,에공,~~
그냥.... 우리는 하나.... 하면되죠.... 난 그게 좋아요...
에고 우리야 모아맘 운영진이면 좋죠

이번기회에 자리 여기저기 다 운영진하면 안될까



이야~~~~~~~~~누님들 화면발 멋진걸여!~~~~~~~~~~~짱 멋져요~~~~~~~~역쉬 모아맘~~~~~
멀리 잠깐 잡아준 카메라 감독님께 감사할 뿐...ㅎㅎㅎㅎ
에고

우리야 다들 한미모들 하는 줄 아는 공주님들이라




저희는 영상이 없어서 가져갑니다...
이렇게 같은 화면에서 먼저 만나네요



마미조님 드디어 날개를 달으셨군요....축하합니다......새미는 언제 가나
날개를
자마자 날개먹으러 모여야 할듯


치면 바로 닭날개 잡으러 갑니다...

조류독감으로 당분간 세미출입을 삼가하신답니다.. 껍데기로 옮기시죠..ㅋㅋㅋ
아무래도 껍데기를 먹어야 락이 제대로 될것 같은 이 기분 ㅎㅎㅎㅎㅎ 도야지 목따는 소리라도 ㅎㅎㅎㅎㅎ
껍데기는 한번도 먹어본적이 없어서

돼지 껍데기만 파는대도 있답니까...


오
모아맘 화이팅


















팅팅팅 



ㅊ
ㅊ
헙니다.^^ 앞으로 더욱 빛나는 모아맘밴드로 거듭나시고 날마다 좋은 일 만 가득하세요
^^ 진짜







루 멋져부러
입니다.^^
감사감사

분위기는 괴안은듯하죠...


저희만 취재한줄 알았어요

그런데 이렇게 많은팀이 나오는줄은 몰라서 조금 
은 했지만 머

나왔다는게 중요한거니까..


위로

멋져부러요~~~~~~~~~~~~~~~~~^^ 모아맘 이 젤루 좋다
나두 청산이 젤루 좋다

(아부성 발언임당





)
먹고 싶다....돼지 껍데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밝은 모습과 당당한 모습이 멋있어보입니다....자녀에게 나이하고는 상관없이 사회활동을 할 수 있는 모습보여줘서 더욱 아름답습니다....늘 웃는 모습이 건강이 함께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이거이 언제쩍건데.. 일루와있는겨
에궁... 밑으루 보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