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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의 광고기자재전이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사인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상해 국제 광고기자재전(APPP EXPO) 2009가 지난 7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상해 신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됐다. 올해 전시회는 전체적인 전시 규모가 다소 축소됐고 중동 등의 구매력을 가진 해외 바이어들의 참여도 저조했다는 분석이다. 글·사진 | 편집부 |
세계적인 경기 불황 여파로 전시규모 줄어
올해 상해 전시회는 전세계적인 경기 불황 여파로 예년에 비해 규소가 다소 축소돼 개최됐다.
총 참가업체 수는 1650여 업체이며 롤랜드, 미마끼, 무또, EFI 등의 메이저 사를 비롯한 주요업체들이 대거 참여해 중심축을 형성했다.
전체적인 참가업체와 참관객의 수는 지난해 대비 다소 줄었으며 실질적인 구매력을 지닌 해외 주요지역의 바이어수도 줄어 참가업체들의 비지니스 성과는 기대 이하였던 것으로 평가된다. 해외바이어는 유럽과 미주지역의 바이어가 크게 줄은 반면 동남아, 중동 지역의 바이어는 늘어났다는 분석이다.
UV시스템, 채널제작 시스템 부각
전시장 구성은 디지털프린팅 부문이 여전히 강세를 보이면서 W1관부터 W4관까지 디지털프린팅 시스템 및 소재 잉크업체들이 자리잡았고 W5관은 조각기 및 채널 제작 시스템으로 구성됐다. E1관부터 E3관은 LED관으로 조성됐고 E4 E5관은 포장 POP물 전시관으로 마련돼 총 10개관에서 진행됐다.
전시출품 품목은 디지털프린팅 출력 시스템, 채널 제작 시스템, 조각기, 디지털 커팅기 등 사인 제작 장비가 많이 선보였다. 상대적으로 LED, 조명 제품의 비중은 높지 않았으며 새로운 신기술과 신제품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국내참여 업체도 대거 참여 해외 바이어 공략
한편 올해 상해 전시회에도 여전히 국내업체의 참여 열기가 높았다. 디지아이를 비롯, 일리정공, 스타플렉스, 잉크테크, 원풍, 지오큐, 넥손, IP&I, 에스에프씨, 비주얼웍스, 필리스, NDS솔루션, 가야랜드, 필켐, SJ-D5, 리플로막스, 빅스 등이 참여해 해외마케팅에 적극 나섰다.
필켐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3M과 제휴를 맺는 성과를 올렸으며 잉크테크는 상해전시회에 JETRIX를 처음 선보였는데 품질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해외바이어 호응이 높았다고 평가했다.
비주얼웍스는 최근 업그레이드 작업을 완료하고 새롭게 출시한 ‘스콜피온3300 이노베이션’과 ‘스콜피온1650터보’ 등의 솔벤트 장비를 출품해 중국과 해외 바이어들의 반응이 뜨거웠다고 전했다. P
* 출처 : 월간 팝사인 http://www.popsig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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