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량 관리
여름이나 겨울에 비해 비교적 좋은 날씨이기 때문에 가을철 자동차관리는
특별히 신경쓰는 부분이 적은 편이다.
기본적으로 여름철의 연장으로 생각하고 일상적인 자동차의 점검과
유지관리에 신경을 쓰면 된다.
그러나 여행을 많이 하는 철이라 자동차도 덩달아 장거리 여행을 하게 될 경우가 많은데,
장거리 여행을 떠나기 전에는 출발 2~3일전에 철저히 점검을 하여
여행도중 고장 때문에 고생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또는 조금 이른감이 있지만 자동차의 월동준비도 사전에 계획을 세워
갑자기 닥치는 겨울철 추위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한다.
① 세차 및 차체점검
차체에 스며있는 염분은 차체부식을 촉진시킨다.
그러므로 여름철 바닷가로 피서를 다녀온 후 세차를 하지 않은 차량이라면
필히 세차를 해야 한다.
자동차의 하체부분의 구석구석까지 세차하기는 조금 어려우니 바캉스를 다녀온 후에는
전문세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차의 수명 연장에 도움이 된다.
② 뒷유리의 열선 점검
이르긴 하지만 가을철에도 아침기온이 낮아짐에 따라 유리창에 서리가 끼게 된다.
따라서 뒷유리의 서리제거용 열선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사전점검이 필요하다.
열선의 고장원인은 대개 뒷유리를 심하게 문지르며 청소하거나
올려놓은 물건이 접촉돼 발생한다.
고장을 방지 하기 위해서는 부드러운 면을 사용하여 가볍게 닦아 내주는 것이 중요하고
가급적 열선 가까이에 물건을 올려놓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③ 장거리 운행전 점검사항
· 타이어 점검은 공기압, 마모상태 그리고 타이어 측면부분에 흠집이 있는지 점검하고
트레드부분의 홈의 깊이는 2mm이하로 마모된 경우와 타이어 측면에 이상이 있을 경우에는
즉시 교환한다.
· 기타 냉각수 점검과 엔진오일, 변속기 오일, 브레이크 오일도 함께 점검한다.
· 전기장치의 정상작동 여부도 점검해야 한다.
첫댓글 좋은정보 잘보고갑니다
맞습니다.. 맞고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