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마는 쉬고 싶다
정해정
달릴 줄만 알았지
쉼을 모르는 고철이
선로에서 숨을 고른다
쓰리고 아파도
울지 못하는 고단함
앞 모습이 왜 이리 측은 한가
좋아하는 곳으로
가보고 싶다고
한 마디 못하는 운명아
처철한 절규
질러보아도
알아채지 못하는 것일까
고철을 향해 다가가는
사람들이 모른 척 오르며
어서 가자 채찍질이다.
첫댓글 안타깝지요.
ㅎㅎ 감사합니다
타기만 했는데 미안 하네요
ㅎㅎㅎ 공감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십시오.
그래도 철마는 쉬지않고 달릴걸 요
ㅎㅎ 그러니까요. 감사합니다.
첫댓글 안타깝지요.
ㅎㅎ 감사합니다
타기만 했는데 미안 하네요
ㅎㅎㅎ 공감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십시오.
그래도
철마는 쉬지않고 달릴걸 요
ㅎㅎ 그러니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