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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지맥 5구간[부상고개(4번국도)-금오산 갈림봉-제석봉(512.2m)-돌고개).
지난구간에 부상고개로 내려오면서 고속도로위에서 본 금오산 들머리 모습이다.
어디로 이어질가 궁금했는데 가운데 좌측끝봉쪽이 아니고 송전탑뒤로 이어졌다.
10 : 26. 물탱크앞에서 뒤 돌아 본 부상고개 휴게소(우)와 지맥모습.
금오산 가는길.
16 : 25/28. 제석봉(효자봉. 512.2m).
돌탑들있고 정상표석과 산불초소,이정표가 있다. 여기서 단축코스로 온 회장님팀을 만났다.
17 : 32. 김천분기점.
우측으로 중부내륙 고속도로를건너 바로 좌측길로 가서 경수선철로와 906번도로를 건너면 송촌주유소가 나온다.
◈ 산행코소와 거리 및 소요시간. 도상거리 15km. 7시간 18분.
부상고개(2차선 4번국도.휴게소와 주유소)-697m봉-삿갓봉-826m-금오산갈림봉 산성터(870m)-갈항고개 임도-우장고개(포장도로)-
366.4m 삼각점봉-457m 봉-394m봉-456m봉-제석봉(효자봉.512.2m)-국사봉(480.1m)-434m헬기장-돌고개(23/13 김천분기점.906번도로)
◈ 일시 : 2010. 5. 23(일).
◈ 날씨 : 종일비가와서 조망은 없음.
◈ 인원 : 16명(김형식 회장님.오세춘님.홍기표님.고광의님.정영옥님.곽병태님.강형태님.강동범님.정택호님.김권봉님.이성개님.
정한규님.최덕조님.이정아님.김갑둘님.그리고 나.)
◈ 지도 : 영진 5만지도 P 356 김천 성주 1/25000.월곡.약목. 1/50000.김천.구미.
금오지맥 5구간[부상고개(4번국도)-금오산분기점-제석봉(512.2m)-돌고개).지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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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정정리.
08 : 30. 천안에서 합류.
10 : 22. 부상고개 사모실교차로에서 산행시작.
10 : 26. 수렛길을 따라 물탱크앞을 지남.
10 : 31. 임도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들어 우측에 송전탑을 지남.
10 : 45. 급경사를 올라 전망좋은 바위에서 좌측으로 꺽어오름.
11 :13. 다시한번 된비얄을 올라가면 작은 돌탑있고 우측에 허름한금령김씨묘 있음.
11 : 30. 바위손이 많은 암봉위.
11 : 40. 삿갓봉앞 전망바위.
11 : 52. 삿갓봉을 우측으로 돌아 올라간 전망바위.
11 : 55. 선바위앞을지남.
11 : 58. 두꺼비바위가 건너다 보이는 전망바위.
12 : 10. 암릉위의 군삼각점.발밑으론 경부고속철도 금오터널이 지나감.
12 : 22/38. 금오산갈림봉 산성터(약 870m).직진해 오르면 금오산이고 지맥은 좌측으로 내려감<주의지역>.점심.
12 : 44. 전망바위. 좀 내려가다 우측으로 가야할 것을 좌측으로 내려가서 20여분 알바함.
13 : 34/8. 우측 사면을 건너와서 원 지맥능선에 복귀.큼직한 바위있는곳에서 우측으로 내려감.
14 : 03. 길항고개.임도건너에 전주이씨 종중 납골묘 있음.
14 : 22. 우장고개 포장도로.통신탑 있고 고개 우측 아래에 파란집있음.
14 : 32. 321m봉. 오름길은 잔솔밭에 간벌목들이 널려있어 성가심.
14 : 59. 366.4m삼각점(401복구.78 11 건설부).
15 : 11/16. 457m봉.주변에서 제일높은봉임.좌측으로 내려감 .커피,간식. <주의지역>
15 : 20. 좌측으로 꺽어 내려감. <우측능선길주의>.
15 ; 25. 394m봉.잔솔밭. 조망좋을듯.
16 : 11. 456m봉.된비얄 올라선 밋밋하게 잔솔밭을 나가선 좌측으로 내려감.안부부터는 패트병들이 나뭇가지에 걸려있음.
16 : 25/28. 제석봉(효자봉. 512.2m).돌탑들있고 정상표석과 산불초소,이정표있음.
16 : 38. 제석리 갈림길.이정표(국사봉 380m.제석리 1800m).
16 : 45. 국사봉.작은 돌탑과 이정표와 장의자.국사리 3050m.
17 : 03/08. 434m 헬기장.이정표와 장의자.국사봉 1200m.국사리 1850m.
17 : 19. 국사리 갈림길. 참호 비슷한것있는곳에서 우측으로 내려감.
17 : 24. 새로쓴 큰 묘 2기 있는곳에서 좌측으로 내려감.
17 : 28. 송암사(구 대흥사)앞.세멘길따라 내려감.
17 : 33. 중부내륙고속도로앞 도로.도로따라 우측으로 고속도로를 건너 다시 좌측 도로를 따라 내려감.
17 : 40. 철로 건너편에 906번도로와 주유소가 있는 돌고개임.차가 좌측 고속도로밑에 있어 지하인도를 따라 철로를 건너감.
18 : 27. 후미조가 도착하여 선산으로 감.
19 : 27. 선산 선주한정식식당에서 저녁먹고출발.(저녁은 이정아님이 내심).
21 : 30. 천안도착.
◈ 산행후기.
금오지맥 마지막구간이다.
원래는 지난번에 금오산구간이었는데 금오산이 경방기간으로 묶여있어 순서를 바꿔 마지막구간인 6구간을 먼저해서
오늘이 실질적으로 금오지맥을 모두 마치는 날이다.
요즘엔 비가 자주온다.엊그제도 많은비가 왔는데 내일도 중부엔 40~80mm 동해안과 남부지방엔 200mm가 온다는 일기예보다.
산행을할지 말지 심란스러운데 요맥회 강회장님이 전화가와 회장님께 전화를해보니 강행 한단다.
마음같아서는 취소했면 좋겠는데 간다고 하니 내일은 또 하루종일 우중산행을 하겠다.
새벽에 일어나 금오산쪽 날씨 검색을 해보니 오전중에만 비가오고 오후엔 흐리기만하고 강우량은 5~9mm란다.
오후에 날이 들면 멎진 운해를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해보며 집을 나섰는데 고속도로가 막혀 차가 좀 늦어진단다.
차가 평소보다 30여분 늦게 도착하여 옥산에서 한번쉬고 상주를거쳐 남김천 IC로나가 구상고개 남쪽 사모실교차로에 오니 10시 20분.
오늘 총인원이 16명인데 3파로 갈라졌다. 요맥 강형태님과 최덕조 총무는 반대편 백마산 별무령쪽으로 가고,
후미그룹 6명 (이성개님, 이정아님,김갑둘님,곽병태님,강동범님, 회장님)은 갈항고개부터 시작하기로하고,
본대인 8명(오세춘님,고광의님,홍기표님,정영옥님,정택호님,김권봉님,정한규님,나)은 교차로 동쪽 고갯길로 들어섰다.
◇ 부상고개-697m봉-금오산분기점 산성터.약 3.5km.2시간.
10 : 22. 부상고개 사모실교차로에서 산행시작.
10 : 26. 수렛길을 따라 물탱크앞을 지남.
10 : 31. 임도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들어 우측에 송전탑을 지남.
10 : 45. 급경사를 올라 전망좋은 바위에서 좌측으로 꺽어오름.
11 :13. 다시한번 된비얄을 올라가면 작은 돌탑있고 우측에 허름한금령김씨 묘지있음.
11 : 30. 바위손이 많은 암봉위.
11 : 40. 삿갓봉앞 전망바위.
11 : 52. 삿갓봉을 우측으로 돌아 올라간 전망바위.
11 : 55. 선바위앞을지남.
11 : 58. 두꺼비바위가 건너다 보이는 전망바위.
12 : 10. 암릉위의 군삼각점.발밑으론 경부고속철도 금오터널이 지나감.
12 : 22/38. 금오산갈림봉 산성터(약 870m).직진해 오르면 금오산이고 지맥은 좌측으로 내려감<주의지역>.점심.
부상고개 남쪽 100여m지점에 있는 사모실교차로 4번국도밑에서 비옷을 챙겨입고 북쪽 언덕배기 세멘길로 올랐다.
부상고개,부상마을,부상리인데 사모실은 어디인가싶어 지도를 보니 부상고개 서쪽 골짜기안에 사모실마을과 사모실산이 있다.
세멘길은 언덕위 물탱크에서 끝이나고 뒤돌아 보면 부상고개의 휴게소와 고속도로 건너로 지난구간의 지맥능선이 건너다 보인다.
수렛길을 따라 올라가 Y자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들어 묘지를 지나고 우측으로 송전탑을 보고
4분쯤 더 올라가면 묘지가 2기 있는곳에서 수렛길은 끝이나고 본격적인 금오산 오름길이 된다.
14분을 올려채면 조망이 좋을것같은 바위가 있고 능선은 좌측으로 꺽어지며 다시 된비얄이 된다.
우측에서 올라온 능선이 부상삼거리에서 올라온 능선인모양이다.
비는 계속오는데 오르느라 몸이 달궈져 겉옷을 벗어 배낭에 넣고 물 한모금 마시고 오르는데
좌측으로 건너가는 길이 두어번 나오지만 흐릿한 직등길로 한오름 더 올려채면 작은 돌탑이 있고 우측엔 허름한 금령김씨묘가 있다.
빗속이라 보이는 것은 없지만 이 근처에서 우측으로 내려간 능선이 422.5m를거쳐 지경내로 가는능선일것이다.
급 오름길은 끝이나고 살짝 내려서는가 싶더니 다시 오름길에 큰 바위가 앞을 막는다.
우측으로 오르는 턱이 좀 높은듯싶어 좌측으로 올랐다. 바위손들이 잔뜩 붙었는데 좌측은 절벽이다.
우측으로 우횟길이 있을성싶지만 많이 돌아야 될듯싶어 직등해 올랐다.이 암봉이 697m봉인 모양이다.
물먹은 바윗길이 미끄러워 조심스럽게 올랐다. 암봉을 넘어가면 앞에 높다란 삿갓봉암봉이 턱 버티고 있다.
삿갓봉을 우측밑으로 돌아 삿갓봉뒤로 올라가면 큰 바위위에 소나무들이 분재같이 앉아있고
날이 좋으면 좌측우측으로 조망이 좋을것같은데 오늘은 꽝이다.
바위를 내려오면 선바위가있고 올라서면 저앞에 운무속에 두꺼비같은 바위봉이 건너다 보이고
두꺼비같은 바위 뒷모습을 좌측으로 보고 자그마한 826m봉에서 좌측으로 꺽어지면 짧은바위구간이 나온다.
바위위에 군 삼각점인듯한 삼각점이 있고 바로앞 턱바위를 좌측으로 내려가면 바위구간은 긑이나고 육산이 된다.
이쯤이 아마도 발밑으로 경부고속철도 금오터널이 지나는 곳일게다.날이 좋으면 이바위구간에서 금오산도 보이고 조망이 좋을텐데...
암릉길이 계속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암릉길이 끝나니 비로소 마음이 놓인다.
좀가선 오름길로 한오름 올라가면 산성터가 있는 지맥갈림길인데 오름길 중턱쯤이라 자칫하면 지나쳐서 금오산쪽으로 계속 올라 갈 수 있겠다.
좌측 산성밑으로 내려가는길을 확인해놓고 점심상을 폈다.바로앞에 가신 장군님과 오선배님을 아무리 불러봐도 대답이 없다.
좌측으로 제대로 내려가신건지? 아니면 직진해 올라가신건지? 알수가 없다.
뒤에 올라오는 김권봉님과 정택호님을 만나 비를 맞으며 점심을 먹는데 속옷은 물론 신발까지 완전히 젖어서 한기가 느껴져 점심을 먹는대로 바로 일어섰다.
지난구간에 부상고개로 내려오면서 고속도로위에서 본 금오산 들머리 모습이다.
어디로 이어질가 궁금했는데 가운데 좌측끝봉쪽이 아니고 송전탑뒤로 이어졌다.
10 : 22. 부상고개 남쪽의 사모실교차로<KJSUN님 사진을 빌려왔다>
교각밑에서 내려 사진 좌측으로 오르면 물탱크쪽으로 오르는 세멘길이 나온다.
10 : 26. 물탱크앞에서 뒤 돌아 본 부상고개 휴게소(우)와 지맥모습.
10 : 26. 물탱크앞에서 본 금오산오름길.<작은 그림은 KJSUN님 사진>.
저앞 Y자 임도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꺽어 송전탑쪽으로 오른다.
금오산 가는길.
10 : 45. 급경사를 올라 전망좋은 바위에서 <제이제이님 사진을 빌려다가 적어봤다>.
11 :13. 다시한번 된비얄을 올라가면 작은 돌탑있고 우측에 허름한금령김씨 묘지가 있다.
11 : 30. 바위손이 많은 암봉.
<작은 그림은 제이제이님이 이쯤에서 뒤 돌아 본 부상고개쪽 모습이다.저 아래봉이 작은 돌탑과 김령김씨묘가 있는 봉일 것이다>.
11 : 31. 바위손이 많은 암봉위.
조망이 트일곳인데 조망은커녕 바윗길이 걱정된다.
11 : 40. 삿갓봉앞 전망바위에서 본 삿갓봉.
우측밑으로 돌아 뒤편으로 오른다.
11 : 52. 삿갓봉을 우측으로 돌아 올라간 전망바위.
11 : 55. 선바위.
11 : 58. 두꺼비바위<작은 그림은 KJSUN님 사진>.
12 : 10. 암릉위의 군삼각점.
발밑으론 경부고속철도 금오터널이 지나가고 암릉이 길지 않아 다행이다.
12 : 10. 암릉턱바위
.좌측으로 내려갈 만한 길이있다. 이쯤에서 금오산 조망이 좋을곳인데 ...<KJSUN님 사진으로 본다>.
12 : 22/38. 금오산갈림봉 산성터(약 870m).
직진해 오르면 금오산이고 지맥은 좌측으로 내려가는데 지나치기 쉬운곳이다.
여기서 빗물에 물말아서 점심들을 먹었다.
◇ 금오산분기점 산성터-갈항고개-우장고개(포장도로). 약 2km. 1시간 10분.
12 : 22/38. 금오산갈림봉 산성터(약 870m).직진해 오르면 금오산이고 지맥은 좌측으로 내려감<주의지역>.점심.
12 : 44. 전망바위. 좀 내려가다 우측으로 가야할 것을 좌측으로 내려가서 30여분 알바함.
13 : 34/8. 우측 사면을 건너와서 원 지맥능선에 복귀.큼직한 바위있는곳에서 우측으로 내려감.
14 : 03. 길항고개.임도건너에 전주이씨 종중 납골묘 있음.
14 : 22. 우장고개 포장도로.통신탑 있고 고개 우측 아래에 파란집있음
금오산 갈림길인 성터에서 좌측으로 성터를 넘어 5분쯤 내려오면 전앙이 좋을것같은 바위인데
조망은 커녕 억세게 비만 퍼붓고 있어 바윗길을 조심스럽게 내려섰다.
길은 그런대로 잘나있어 다행이다싶어 곤두박질쳐 쭈욱 내려가다보니 물소리가 들리고 차소리도들려
아무래도 너무 내려왔다싶어 방향을 보니 서북방향이 아니고 서쪽이다.
마침 우측 사면으로 길이 있어 지계곡을 건너가서 우측위로 아주 된비얄을 한참을 올라가니 큰 바위가 있는 주능선위다.
전망바위에서 좀 내려오다 우측으로 갈림길이 있었던 모양인데 우중이라 보지 못하고 지나쳤던 모양이다.
내려온시간,올라온 시간을 합하면 아마도 30여분은 족히 알바를 한것같다.
눈 크게뜨고 주의해 내려와 임도위 갈림길에선 우측으로 내려가고 좌측에서 온 임도 비슷한 수렛길을 만나니
이곳이 지도상의 갈항고개인모양이다.임도 건너편엔 커다란 전주 이씨 종중 납골묘가 있다.
납곡묘를 지나 둔덕봉을 넘어가면 Y 자 갈림길인데 표지기가 왼쪽에 걸려있어 좌측으로 조금 내려서며보니
우장고개가 우측 밑에 보인다.누군가 잘못가고 미쳐 회수치못한 표지기라 주변 정리해 놓고 우측으로 내려가면 바로 우장고개다.
좌측 씨집매에서 우측 우장마을로 넘어가는 1차선 포장도로로 통신탑이 있고 우측 고개넘어에 파란지붕의 집이 있다.
12 : 44. 전망바위. <작은 그림은 제이제이님이 찍은 금오산정상 모습이다>
금오산 갈림길에서 5,6분 뚝 떨어져 내려오면 이런 전망바위가 있어 금오산정상부와 가야할지맥길이 보인다는데 ...
12 : 44. 전망바위에서 가야할 제석봉,국사봉. < 제이제이님의 사진을 빌려다가 적어봤다>
맨앞봉이 사진 좌측능선으로 내려가서 알바하고 올라온 봉이다.
13 : 34/8.알바하고 올라온 봉.여기서 우측으로 내려갔다.
14 : 03. 길항고개.
임도건너에 전주이씨 종중 납골묘가 있다.
14 : 22. 우장고개.
1차선 포장도로.통신탑 있고 고개 우측 아래에 파란집있다.<작은 그림은 제이제이님 사진인데 우측뒤로 금오산이 보인다>
14 : 22. 우장고개 좌측.
전주이씨납골묘 뒷봉에서 좌측으로 내려오면 저능선으로 빠진다.
◇ 우장고개(포장도로)-366.4m-제석봉(효자봉.512.2m). 4.8km. 2시간.
14 : 22. 우장고개 포장도로.통신탑 있고 고개 우측 아래에 파란집있음.
14 : 32. 321m봉. 오름길은 잔솔밭에 간벌목들이 널려있어 성가심.
14 : 59. 366.4m삼각점(401복구.78 11 건설부).
15 : 11/16. 457m봉.주변에서 제일높은봉임.좌측으로 내려감 .커피,간식. <주의지역>
15 : 20. 좌측으로 꺽어 내려감. <우측능선길주의>.
15 ; 25. 394m봉.잔솔밭. 조망좋을듯.
16 : 11. 456m봉.된비얄 올라선 밋밋하게 잔솔밭을 나가선 좌측으로 내려감.안부부터는 패트병들이 나뭇가지에 걸려있음.
16 : 25/28. 제석봉(효자봉. 512.2m).돌탑들있고 정상표석과 산불초소,이정표있음.
우장고개에서 321m봉 오름길은 잔솔밭인데 간벌을한 간벌목들이 널려있어 이것들을 타고 넘어가는게 신경질이 나고
간벌목끝에서 좌측으로 꺽어 조금 나가면 321m봉이고 좌에서 우로 돌아 오른 399m을 넘어가면
우측으로 중부내륙고속도로가 보이고 고속도로를 달리는 차소리가 들린다.
카메라는 이미 습기가 차서 작동이 제대로 안돼 녹음만 시키는데 비닐봉투안이라 제대로 녹음이 되는지 모르겠다.
366.4m봉엔 삼각점(401복구.78.11 건설부)이 있고 좌측으로 내려갔다 한턱 올라선봉엔 우측능선을 갈림길이 있고
좌측으로 꺽어 다시한번 된비얄을 올라가면 457m봉인데 직진하는 능선길이 잘 나 있다.
정한규씨가 내논 커피에 정영옥씨가 내논 포도를 먹고 좌측으로 뚝 떨어져 내려섰다. 자칫하면 직진하기 쉬운곳이다.
근방에서 제일 높은봉인듯한 457m봉에서 좌측으로 내려서 4분쯤 가선 다시 좌측으로 꺽어지는데
족적이 흐릿해서 뚜렷한길이 있는 우측능선으로 가기쉽겠다.우측길은 지도상의 대성리나 수점마을로가는길인 모양이다.
보이는건 아무것도 없고 비는 주룩주룩오고 카메라는작동이 안되고...
좌측으로 꺽어 내려와 앞둔덕에선 좌측으로 꺽어가고 지도상의 394m봉에오니 누군가 더덕캘때 쓰는 갈고리를 흘리고갔다.
갈고리 주워들고 잔 솔밭인 394m을 넘어서니 날이 좋으면 저앞에 제석봉이 보일 위치인데 역시 한치앞이 안보인다.
한참을 별 특징없는 잡목 지대를 이야기꽃 피우며 지나갔다.
한참을 가서 된비얄을 올려채면 456m봉인데 솔밭이고 밋밋하게 좀 나가서 좌측으로 내려선 안부부터는 펫트병이 나무에 주욱 걸려있다.
좌측 사면길이 있는 앞둔덕봉에서 좌측으로 꺽어 내려온 안부에서 펫트병은 우측 갈보리 수양관쪽으로 내려가고
직진해 다음 둔덕에선 우측으로 꺽어 제석봉 오름길로 올라가면 평평한 바위들이 나오고 좀더 올라가면 제석봉이다.
제석봉엔 돌탑들이 여렷있고 돌탑기단에 금오선악회에서 세운 제석봉표석이 있고 넘어쪽엔 산불초소가 있고 장의자가 있다.
1/25000지도는 효자봉으로 적고 있고 높이는 512.2m인데 삼각점은 안보인다.이정표엔 국사봉이 980m,국사리가 4030m란다
제석봉엔 단축코스로 올라온 회장님과 곽고문님,이성개님이 있고 일행들이 방금전에 떠났단다.
장군님소식을 물어보니 안오셨고 산성터에서 속이 안좋다고 점심을 안드시고 먼저오신 홍선배님은 방금전에 가셨단다.
장군님과 오선배님은 필경 금오산으로 오르셨고 빽하기가 어려워서 그냥 하산하신 모양이다.
<제이제이님이 찍은 우장고개위에서 뒤 돌아 본 지맥모습이다.>
가운데 맨뒤가 산성터 있는 금오산갈림봉이고 그 우측으로 톱날능선에 두꺼비바위가 보인다.
앞에 높은봉 우측능선이 알바하고 죽어라 기어오른 능선이다.저기서 30여분 알바했다.
14 : 59. 366.4m삼각점(401복구.78 11 건설부).<작은 그림은 제이제이님의 399m봉에서 본 중부내륙고속도로>.
15 : 25. 394m봉.잔솔밭. 조망좋을듯한데...
<KJSUN님 사진을 빌려다가 적어봤다>.
15 : 25. 394m봉에서 본 오봉저수지<제이제이님사진>.
16 : 25/28. 제석봉(효자봉. 512.2m).
돌탑들있고 정상표석과 산불초소,이정표가 있다. 여기서 단축코스로 온 회장님팀을 만났다.
16 : 25/28. 제석봉(효자봉. 512.2m).
1/25000지도는 효자봉으로 적고 있고 높이는 512.2m인데 삼각점은 안보인다.
이정표엔 국사봉이 980m,국사리가 4030m란다
제석봉(효자봉. 512.2m)에서 본 금오산.<KJSUN님사진>.
제석봉(효자봉. 512.2m)에서 본 국사봉(좌)과 434m 헬기장봉(백마산.우)<KJSUN님 사진>.
◇ 제석봉(효자봉.512.2m)-국사봉-돌고개. 4km.1시간 07분.
16 : 25/28. 제석봉(효자봉. 512.2m).돌탑들있고 정상표석과 산불초소,이정표있음.
16 : 38. 제석리 갈림길.이정표(국사봉 380m.제석리 1800m).
16 : 45. 국사봉.작은 돌탑과 이정표와 장의자.국사리 3050m.
17 : 03/08. 434m 헬기장.이정표와 장의자.국사봉 1200m.국사리 1850m.
17 : 19. 국사리 갈림길. 참호 비슷한것있는곳에서 우측으로 내려감.
17 : 24. 새로쓴 큰 묘 2기 있는곳에서 좌측으로 내려감.
17 : 28. 송암사(구 대흥사)앞.세멘길따라 내려감.
17 : 33. 중부내륙고속도로앞 도로.도로따라 우측으로 고속도로를 건너 다시 좌측 도로를 따라 내려감.
17 : 40. 철로 건너편에 906번도로와 주유소가 있는 돌고개임.차가 좌측 고속도로밑에 있어 지하인도를 따라 철로를 건너감.
제석봉(효자봉. 512.2m)에서 겨우 사진 한 장 찍고 바로 일어섰다. 추워서 앉아서 쉴 형편이 못된다.
산불초소앞을 지나 우측으로 우횟길이 있는 바위를 직등해 넘어 내려가면 운동기구들과 장의자들이 있고
바로 좌측으로 제석리가는 갈림길이 있고 바로위가 국사봉인데 작은 돌탑과 이정표가있다
제석봉이나 국사봉이나 날이 좋으면 조망이 좋을텐데 아쉽다.
주류파는 비장의 막거리가있다고 보따리를풀지만 남 별 볼일없으니 먼저 일어섰다.
앞 둔덕봉을 넘어가며 정아씨와 갑둘씨를 만나 좌측 사면길이 있는 둔덕봉에서 좌측으로 꺽어
넓은 헬기장이 있는 434m봉에 왔다.이정표는 헬기장을 표기했고 국사리가 1850m,국사봉이 1200m란다.
어디서 나온 말인지 모르겟는데 선답자들은 이봉이 백마봉이란다.이젠 내려만가면 끝이고 시간도 3,40분이면 내려갈것같다.
포도를 꺼내서 배낭털이를 했다.후미에 있는 김권봉씨와 정택호씨를 빼고 본대가 다 모였다.
홍선배님.회장님.정영옥님. 곽고문님.정한규님.이성개님. 정아씨.갑둘씨.나. 다같이 하산길로 들었다.
길은 계속 넓고 통나무 계단길로 10여분 내려오면 빙둘러 돌로 싼 참호같은 것이 있는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내려섰다.
직진하는 능선길은 국사리 가는길로 통나무 계단길이고 우측 지맥길도 표지기가 많이 있고 길도 좋다.
갈림길에서 5분쯤 내려오면 새로쓴듯한 큰 묘지가 우측에 2기잇는곳에서 큰길은 직진해 내려가고
지맥은 좌측 잡목속으로 내려가는데 갑자기 길이 시원찮아진다.
여기서부터는 길도 시원찮아지고 맥도 어느것이 맥인지 구분이 안되게 골들이 파여있다.
흐릿한 족적따라 4분쯤 내려오니 우측에 송암사(구 대흥사)절집이 보이고 석가탄신일이 엊그제 지난터라 연등들이 걸려있다.
송암사부터는 세멘트도로따라 감나무밭을 지나 5분정도 쭈욱 내려오면 중부내륙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가 만나는 교차로다.
좌측 아포에서 오는 도로에 내려서 우측 중부내륙고속도로밑을 지나자마자 좌측으로 들어가는 세멘길을 따라가면
우측에 농가가 있고 이어 좌측 고속도롤 교차로밑에서 철로를 지하로 건너온 도로가 있고 이어 경부선철로가 있고
경부선철로 건너엔 906번 도로가 있고 906번 도로 건너엔 현대오일 주유소가 있는 돌고개다.
우리차가 좌측 중부내륙 고속도로로 교차로 밑에 보인다.좌측으로 철로를 지하로 건너가니
고속도로밑에 송촌3리 (금계)버스정류장이 있고 건너편엔 아파트가 있다.
16 : 38. 제석리 갈림길.이정표(국사봉 380m.제석리 1800m).
아카시아꽃이 활짝 피었다.
16 : 45. 국사봉.작은 돌탑과 이정표와 장의자.국사리 3050m.
여기도 날이 좋으면 조망이 좋을곳이다.
국사봉에서 뒤 돌아 본 제석봉(효자봉).<제이제이님 사진>
17 : 03/08. 434m 헬기장(백마산).이정표와 장의자.국사봉 1200m.국사리 1850m.
<카메라가 습기로 작동불능이라 찍지를 못하고 제이제이님 사진을 빌려왔다>.
<434m 헬기장(백마산)에서 본 김천분기점 근처를 제이제이님 사진을 빌려다가 적어봤다>
17 : 28. 송암사(구 대흥사)앞.
사진 우측으로 내려와서 세멘길따라 내려갔다.
17 : 32. 김천분기점.
우측으로 중부내륙 고속도로를건너 바로 좌측길로 가서 경수선철로와 906번도로를 건너면 송촌주유소가 나온다.
다음구간 들머리인 송촌주유소.<순서를 바꿔 진행한 지난구간때 찍은 사진이다>
사진 좌측으로 보이는 지하통로를 통해 경부고속도로를 건너간다.
17 : 40. 고속도로밑에 송촌3리 (금계)버스정류장에서 본 906번 도로와 송촌주유소(좌측앞).
◈ 그후.
백마산,별미령으로 간 요맥님과 최총무는 벌써 와 있는데 그팀도 시야가 안보여 길 찾느라 애를먹어 알바를 했고,
예상대로 금오산으로 간 장군님과 오선배님은 금오산에서 효자봉 이정표를 보고 따라갔는데 또다른 효자봉에서 하산해왔고,
후미에 있던 김권봉씨와 정택호씨는 그후 1시간 가까이 지나서 왔는데 우리와 헤어지고도 작은 알바를 더하고 왔단다.
오늘같이 우중산행엔 시야가 안보여서 정확한 맥을 찾아가긴 어렵고 크던작던 조금은 알바를하게 마련인데
모두가 별 탈없이 안전하게 하산한것만도 다행한 일이다.
오늘도 지난번에 들렸던 선산의 선주한정식집으로 가서 저녁을 먹었는데 이정아씨가 저녁을 사셨다.
커피며 떡이며 항상 달인팀의 먹거리를 챙져주는데 오늘은 도 저녁까지 냈으니 고맙게 잘 먹었는데 늘 미안하다.
초파일연휴로 많은 차들이 나왔지만 비가와서 덜 붐벼서 선산을 떠난지 두시간만인 9시 30분에 천안에 도착하여
6차에 걸친 금오지맥종주를 전부 마친다.
선산의 선주한정식집에서<강형태 요맥회장님 사진>
이정아님 !! 저녁 맛있게 자~알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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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모든 분들) 우중 산행에 고생들 많으셨고 말씀대로 (무탈)한 것이 다행이었죠... 날씨 탓이지만 (선답자료) 인용하여 정리하신 노고와 기발함에 놀라울 뿐입니다. '금오지맥' 완주 축하드리며, 뒤풀이 제공하신 (이정아) 총무님께도 감사를 전합니다.
요맥 회장님 말씀따나 그날의 무탈한 산행이 더없이 고맙고 다행으로 생각 합니다 아무리 첩첩 싸인 프른산이 산행자의 도량이라고 말 하지만 계속되는 가랑비속 촉촉히 젖어 미끄러운 바위를 살얼음 밟는 느낌으로한 그날의 산행에 본것이라고는 뿌연 하늘과 시시로 얼굴을 스치며 지나가는 구름 뿐인것 같읍니다 그토록 악조건 속에 그날의 실황을 생생하게 정리하신 구석구석 산행 진행사항과 다시보게해주신 사진 계재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산행지 정리의 도가 놀랍고 감탄스러울 뿐입니다 다음 백덕지맥에서 뵙지요... 秀 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