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알림] 죽장중학교 제24회 동기회 알림

[이일우]

정기 동기회

칠흑 같이 어두운 밤인줄만 알았는데
우리의 마음을 밝혀줄 청사초롱이 있어서 좋았고

장대비속 우두커니 앉아 홀로인줄 알았는데
내 맘속에는 개구장이 소꼽친구와
밤 하늘은 노니는 개똥 벌레와
너의 사랑하는 그림자와
너의 속삭임이 있어서 좋았다

잠시 떨어져 잊고 살았던 동기의 우정과
고향의 그리움에 쌓인 회포를 함께 풀어 보자.

일시= 8월 17일(세째 일요일)
시간= 오전 10시 부터~
장소= 정자초등학교
 

[케미]

엥--------일우야 고맙다 오늘 알림할려고 왔는데 네가 먼저......고맙다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