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그리고 오늘은 영국에서 손님이 와서 공사현장엘 가보지
못했고 내일부터는 또 일본출장이고... 왠넘의 일들이 큰일 시작하고나서
더많이 생기니 이것도 저것도 않되는거 아닌가 걱정입니다.
Hull Plating이 완성되어감에 따라서 우선 선저에 설치해야할 부분을
설치할려고 계기류들을 구입했습니다. 이 계기류들은 어떻게 자작이
불가능한 부분이라 어쩔수 없이 기성제품을 구입했습니다.
TackTick이라는 영국메이커 제품인데 친절하게도 영국에서 출장오면서
Hand Carry를 해주어서 일찍 받을수가 있었습니다.
이번에 결정한 메이커의 제품은 메이커의 정보를 100% 신용을 하면,
별도의 배선과 별도의 전원이 없어도 되는 Wireless & Solar Energy형식의
계기들로 풍향계를 Mast에 설치를 하는데 별도의 배선이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태양열전지가 부착이 되어 있으며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서
며칠간 햇빛이 없어도 작동이 된다고 하네요.
선으로 연결되지 않아도 계기에 모든정보가 표시가 되니까 계기를
원하는곳으로 이동시킬수가 있고 사용하지 않을땐 선내에 보관이
가능합니다. 또한 함께 공급되는 Interface를 통해서 다른 계기류들과
NMEA신호도 공유를 할수가 있다고 합니다.
(우선 Hull이 매끈하게 작업이 되어야 그 다음의 공정도 신이 날텐데...)
<영국에서 Delivery해준 저의 손님 Mr.Davis Sycamore씨 입니다. 이분도 가끔씩 세일링을 한다고하는데
뭐든지 영국에서 조달할게 있으면 부탁하라고 엄청 열심히 도와 주십니다. 프리버드의 풍속계용 바가지(?)도 이분이 들고 왔었습니다>
<T104라는 Package인데 여기에 모두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위에서부터 계기(풍향 풍속 속도 수심), 트랜스미터, 오른쪽이 풍향속 트랜스미터>
<풍향속 트랜스미터의 머리부분인데 Solar Pannel이 붙어 있습니다>
<왼쪽이 풍향 풍속, 오른쪽이 속도와 수심계(Dual Gauge)>
첫댓글 이계기로 수심까지..츧정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