팥알님의 설정파일을 기준으로 최대한 안종혁님의 수정 요구사항을 반영하였습니다.
팥알님의 설정으로부터 수정사항
1) 오른손 ㅗ, ㅜ 설정을 390과 동일하게 추가하였습니다.
ㅗ 는 양왕성님의 한컴 설정과 동일하게 단독으로 쓰일 경우 / 로 적용되도록 하였습니다.
2) SHIFT+ㅐ, ㅐ+ㅐ 위치에 ㅒ 를 적용하였습니다.
ㅑ+ㅣ= ㅒ 는 삭제하였습니다.
3) ㄹ 위치의 ㅊ 은 뺐습니다.
SHIFT ㅎ 위치의 느낌표(!)도 뺐습니다. 왼손 ㅗ, ㅜ 자리에 별도로 윗글쇠 키 배정을 하셨더군요.
새 순아래 수정.ist
※ 2차 수정
아래 댓글에서 논의된 것을 반영했습니다.
1) ㅊ의 위치를 기존 받침ㅆ 자리에서 받침ㄹ 자리로 옮겼습니다.
SHIFT+ㄹ=ㅊ, ㄹ+ㄹ=ㅊ
2) 기호 !(느낌표)와 @(앳)의 위치를 받침ㅎ, 받침ㅆ 자리로 옮겼습니다.
기존 ㅗ, ㅜ 자리의 !와 @은 뺐습니다.
새 순아래 수정2.ist
첫댓글 예 종성 ㅆ 자리에 있는 ㅊ 을 살리기 위해 부호 두개를 희생(?)했습니다... 한글이 우선이니까요....
팥알님의 제안대로 SHIFT ㄹ이나 ㄹㄹ 입력시 ㅊ이 나오도록 하고 !, @의 원래위치를 살리는 방법은 어떨까요?
저는 받침 ㅅ과 ㄹ 자리에 ㅈ과 ㅊ을 나란히 두는 것이 자연스럽다고 보았습니다.
설명 없이 배열표만 본다면 깊이 생각하지 않고서는 ㅅ과 ㅆ에 맞추어 ㅈ과 ㅊ이 놓였을 거라고 짐작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아닐까 싶어서 강력히 주장하지 못했는데,
메탈리쟈님도 저와 같은 생각을 했다면 ㅈ과 ㅊ을 나란히 두는 것이 많은 사람들에게 자연스렵게 보일 것 같습니다.
제가 저 자리를 고집하는 이유가 비슷한 획 끼리 묶고 싶어서인데... 부호가 아래 있는게 많이 불편할까요?
아니요 ^^; 저도 기호의 원래 위치를 살리는걸 제안한건데 뚜렷한 이유가 있다면 굳이 바꿀 필요는 없겠지요~
모 다 외우기 나름이겠지만... 세벌식을 30년 가까이 쓰는 저도 제 수정 자판을 못외우는데... 비슷한 획이 뭉쳐있으면 좀더 쉽게 연상될 것 같습니다... 음.. 순 아래가 표준 자판으로 부족한 점은 뭘까요? 확실하게 꼬집어주시기 바랍니다..
표준자판의 부족한 점을 꼬집을 수 있었다면, 진작에 세벌식 표준화를 해냈겠죠 ^^;;
하나만 꼬집는다면, 영문 자판과 견주어서 기호 배열이 3-90 자판보다 더 다르면 어렵다고 볼 수 있습니다.
표준이 된다고 하더라도 영문 자판과 다른 기호 배열에 사람들이 거부감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팥알 예 팥알님 저도 그래서 첫줄 부호 건드리기 싫었는데 말이죠...
@미래로r 첫줄 부호가 걸리신다면 제가 말씀드린대로..첫줄부호 !, @는 그대로 두고 ㄹ+ㄹ 에 ㅊ을 두고...
대신 ㅗ, ㅜ 자리에 !, @는 빼고요...
팥알님 말씀대로라면 ㅈ 과 ㅊ 을 인접 글쇠로 두게 되는 것인데.. 어떠신가요?
@메탈리쟈 에이.... ㅇㄷ 도 묶었는데 ㄹㅊ 묶었다고 하늘이 무너지는 것도 아니고 순아래는 사는거니까.... 두분 의견 받도록 하겠습니다.. 근데 저도 날개셋 편집기 다루고 싶은데 좀 쉬운 설명 없나요? 도움말 만으로는 좀 어려운데 말이죠... 일단 두분 중 한분이 날개셋 파일 올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비슷한 것끼리 묶은 덕에 세번 눌러야 하는 받침이 ㄿ(ㄹ+ㅁ+ㅁ), ㅋ(ㄱ+ㄱ+ㄱ) 두 가지로 줄었군요.
한 번 누르는 받침 9가지 : ㅎ, ㅆ, ㅂ, ㅅ, ㄹ, ㅇ, ㄴ, ㅁ, ㄱ
두 번 눌러야 하는 받침 6가지: ㅊ(ㅆ+ㅆ), ㅈ(ㅅ+ㅅ), ㄷ(ㅇ+ㅇ), ㅌ(ㄴ+ㄴ), ㅍ(ㅁ+ㅁ), ㄲ(ㄱ+ㄱ)
두 번 눌러 조합하는 받침 10가지: ㅄ(ㅂ+ㅅ), ㄺ(ㄹ+ㄱ), ㄻ(ㄹ+ㅁ), ㄼ(ㄹ+ㅂ), ㄽ(ㄹ+ㅅ), ㄾ(ㄹ+ㄴ), ㅀ(ㄹ+ㅎ), ㄵ(ㄴ+ㅅ), ㄶ(ㄴ+ㅎ), ㄳ(ㄱ+ㅅ)
세 번 눌러야 하는 받침 2가지: ㅋ(ㄱ+ㄱ+ㄱ), ㄿ(ㄹ+ㅁ+ㅁ)
^^ 그런가요...... 아무튼 한손이고 두손이고 막대기고 모두 어우를 수 있는 자판 배열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순아래 자판의 목적이니까요...
아 근데.. 종성 ㅋ 자리도 조정 좀 해야 할거 같네요.... 세번은 좀 심하네요... 중성 ㅔ 자리에 종성 ㅋ 어떻겠습니까...
말씀하신걸 구현하려다 보니
【ㅇ】+【ㅜ】+【ㅔ】 에서 “웨” 와 “웈”을 구문하기가 힘들어지네요..
이를 위해서 오른손 ㅜ 와 왼손 ㅜ 를 구분하는 방법이 있는데
이는 안종혁님께서 원하는 바가 아닐 것 같기도 하고요.
차라리 ㅗ나 ㅜ 조합과 상관 없는 ㅗ(V) 자리가 나을것 같기도 하네요.
그리고 날개셋의 복잡한 수식이 들어가야 하는데
저는 날개셋 조건문등을 몰라서 수식을 정확히 구현하질 못합니다.
언제 팥알님께 따로 배워야 할 것 같습니다.
받침 ㅋ은 우리말에서 매우 적게 쓰입니다.
신세벌식이나 3-14 자판안/3-2014 연구안처럼 꽤 많은 홀소리와 받침을 많이 섞어 두는 배열이면 모르지만,
받침 ㅋ 하나만 예외로 홀소리 자리에 두는 건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팥알 고민을 해 봐도 빈자리가 없네요.... 현 상태 유지해야 할 듯 싶습니다..받침 ㄱ+ㄱ+ㄱ=ㅋ으로...
@메탈리쟈 오른쪽 ㅗ·ㅜ를 활용해서 '웨'와 '웈'을 가려 넣으려면 가상 낱자 기능을 써야 하는데,
저는 그 원리를 이해하기까지 시간이 꽤 걸렸습니다.
실제 낱자를 가리키는 가상 낱자의 번호를 지정하고, 글쇠값의 조건문과 낱자 조합 규칙을 알맞게 고쳐 주는 식입니다.
한글문화원 3-14 자판안이나 신세벌식 자판의 ist 파일을 불러서 값을 고쳐 보는 방법으로 넣어 보면, 원리를 다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바라는 결과를 얻을 수도 있을 겁니다.
그러네요... 좀더 생각해봐야겠습니다....
그럼 일단 마무리하겠습니다. ! 와 @ 부호는 제자리로..... 종성 ㅊ 은 종성 ㄹ 자리로.... 날개셋 파일 기다리겠습니다.. 직접 하고 싶네요...^^
방금 말씀 주신것을 적용하여 업로드 해 드렸습니다.
저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