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월마트에 왔어야하는데 정신없이 다니다보니
둘째날 오전에 왔어요
알라모아나 월마트 건너편엔 첫번째로스ROSS가 있습니다,
주차무료구요, 월마트 건물 3층엔 샘스클럽있습니다.
월마트는식품말고 공산품위주로만 판매를 하는 마트이구요
우리나라 대형마트같은 곳이니 필요한것은 다 사시고 움직이는게 좋아요
여긴 쇼핑보다 조리, 카메라, 스노쿨링장비, 비누방울, 모래놀이세트, 물 과자, 술등 사심좋아요
저번에 후기읽고 봐서 그런지 2달러 조리 너무 반갑더라구요
원래 첫날에 크록스에서 세명 같은거 사서 신고 다닐려고 슬리퍼를안들고 갔어요
근데 알라모아나 크럭스 완전 비싸더라구요 우리나라랑 거의 똑같을정도
그래서 사지않고 버티다가 월마트에서 2달러 조리 샀어요
진짜 한국까지 가지고왔는데 너무 잘신고 생각보다 견고해요
근데 우리신랑 자긴 5달러짜리 다른 고무로 된 쪼리를 사는거에요
순간 확! 했지만 결국 그 조리 불편하다고 한번도 안신었어요
택이라도 안때었음 환불이라도 하는건데 우띠..
하와이비치에선 거의다가 방수카메라를 들고 찍더라구요
원래의 목적은 스노쿨링시 방수해서 찍어야하는데 저흰 교대로 애를 본다고 물고기는 무슨,,
걍 그냥 이리저리 노는걸 방수카메라로 찍었어요
DSLR은 비치에선 좀 불편해서 방수카메라 쓰니깐 편하긴 하더라구요
하나우만베이 입구에서 똑같은거 14.97달러 파는거 봤어요
그러니 월마트에서 꼬옥~ 사세요
스노쿨링 장비 빌리면 12달러정도 된다고 해서 그냥 사자고 합의보고
그냥 저렴한걸루다가 장만했네요
신랑이 써본결과 좋답니다 ㅎㅎ
근데 하나우마베이 물 차가워서 스노쿨링 거의 못했어요
그래서 완전 새거라는
나중에 또 쓸분은 요런거 사시는게 좋고 아니면 대여하는게 좋을꺼 같아요
갈때 짐된답니다
역시 외국나가면 젤 맘놓고 마시는게 맥주이지요
제 별명이 일명 밑빠진독에 맥주붓기라는
맥주 완전 좋아합니다.
하이네켄, 기네스 완전싸고
마구마구 사가서 이틀만에 다 마셨네요
이 갈릭솔트도 하와이사랑에서 알았어요
이거 너무 너무 맛나다고 해서 말에요
평소에 허브솔트 잘 먹는데 이것두 좋을꺼 같아서 언니들줄려고 왕창 사왔다는
생각보다 크기가 엄청커서 몇년 먹을듯 ㅎㅎ
가격도 저렴해서 선물줘도 좋을꺼 같아요
이거 찾는다고 점원한테 물어보니 '잇스야미' 이러더군요
그럼 잘산거 맞죠
요것두 하와이사랑보고 안거에요
유명한 소스라던데 사실 무슨맛인지 몰라서 사진만
선크림도 월마트에서 사세요
키즈용으로 샀는데 1만원 안줬던거 같아요
양이 넘 많아서 2년은 쓸듯
요것두 완전 귀여워요 특이한거 좋아하는데
마트에 요녀석이 있더라구요
과자담는 통이에요 생각보다 크구요 가격은 2500원선
요것두 귀엽죠
바나나 반 잘라서 씌워놓는 통이에요2000원선
과자인데 신기해서 샀더니 참 맛없더라구요
근데 미국과자는 왜이리 입맛에 안맞는지,,
다른종류3개나 샀는데 다 짜워서 못먹겠더라구요
짜서 피자사먹지 말라는 이야길 들었는데 과자도 으웩..
다음 로스ROSS편 올릴께요
제 아줌마세계배낭여행 블로그도 구경오세요 ------------ > http://blog.naver.com/as1447
첫댓글 흐흐흐 다음주에 출발하는데 완전 기대되는군요^-^ 꼭 월마트가서 사야겠어요 ㅎㅎ
와~소스 탐나는데영 ㅋㅋ
헉 근데 쇼핑정보란에 쇼핑후기 옮겨야 할꺼 같은데 이거 어떻게 옮겨요?
쇼핑은 월마트든 어디든 무조건 신나네요~ㅋㅋㅋ 후기 잘 보고 있어요~^^
과자 담는통 완젼 귀엽네요. 사고싶다..
과자 담는통 완젼 귀엽네요. 사고싶다.. 2
전 월마트에서 뭐 파나 보러 들어온게 아니라 , 님이 뭘 사셨나 궁금해서 들어 왔습니다.. ㅡ.ㅡ
어디든 수퍼마켓 구경은 참 재미나죠? 아기자기한거 많이 사셨네요. 여기선 저거 짝퉁 고래밥이라 부르는겁니다.
소디움양이 장난 아니라서 나쁜과자 best 에도 뽑힌거에요. 근데 한 3년 지나니까 그냥저냥 집어먹게 되던걸요..
아참. 마늘소금위에 보이는 맥코믹에서 나온 montreal steak 시즈닝도 맛난거에요. 후추향 너무 강하지 않고 괴기구울때 뿌려서 구우면 잡내도 잡아주고 별다른 양념없이 많이 먹게 만드는 신기한 녀석...
헐 그랬군요 사실 저 과자 제 입맛엔 안맞더라구요 짭조름한 치즈과자맛? 아 그리고 맥코믹 저것두 좋은거였군요 뭘알아야지 ㅋㅋㅋ
물고기 과자통 넘 귀여워요,... 울 조카들 사다 주면 좋아라 할까여?
마트에선 뭘 사야할지 너무 넓으니깐 걍 딱 필요한것만 사왔어요 뭐니뭐니해도 마트가 그나마 현지인 이용하는 곳이니 저렴하더라구요 레이도 참 이쁜게 많던데.. 그거 목에 하나 못걸고 쇼핑만 잔뜩하고왔네요 정신나간 사람처럼 ㅋㅋㅋ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