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화합대회 개회사
부성,산성,대성 동문여러분!/
저는 1967년 2월./ 여러분이 서 있는 이 교정에서/ 6년동안의 추억을 간직한체/ 졸업을
하면서 학교를 떠났습니다./
그리고 무려 46여년이 지난 오늘/ 부성초등학교 총동문회장이란 이름으로/ 이 자리에
다시 서게 되었습니다./ 현대식으로 건축된 교사와 체육관을 보며,/ 또 깔끔하게 시공된
운동장을 보며/ 실로/ 감개무량함을 느낍니다./
오늘 이 자리는/ 수십여년을 거슬러/ 다시 국민(초등)학생으로 돌아가는 날입니다./
사회의 한 일원으로,/ 한 가족의 가장으로,/ 또 지역을 위해 열심히 살고 계신/ 사랑하는
우리 동문여러분!/
오늘 하루만큼은 주변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순수하고 밝았던 초등학교시절로 다시
돌아가/ 스스럼없는 친구가 되고,/ 다독여줄 수 있는 선후배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어지는 화합대회는/ 오늘 여기 참석한 부성,산성.대성 동문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자리입니다./
참석하신 동문 모두의 자리이며,/ 일년에 한번 있는 아주 소중한 시간입니다./ 행사를
진행하다 보면/ 불편한 점도 있고/ 미흡한 점도 많겠지만,/ 오늘 이 자리가/ 진정
화합의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것으로 화합대회 개회사를 갈음하며,/ 뜨거운 박수로 2부 화합대회를/ 맞아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요)
1. /는 쉼표 대용으로 씌여짐.
2. 1부 공식행사 및 시나리오에서는 내외빈 위주의 감사인사가 충분했으므로, 2부행사는
참석한 동문에 대한 인사를 주로 작성.
3. 런타임:1분 40초
4. 행사내용과 맞지 않으면 얼마든지 수정/보완/변경 해 주시기 바랍니다.
5. 본 대회사는 행사 당일 그대로 서술하기 보다는 즉흥적 맨트에 보조로 사용하기 적당함.
정기총회 및 화합대회 폐회사
존경하는 부성,산성,대성 동문여러분!/
저는 오늘 여러분과 함께 하면서/ 많은 것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처음 3개 동문 화합대회를 구상하고 조율하면서/ 누구보다 많은 고민과 걱정을 해왔습니다./
허나 대회를 마치는 이 시간까지/ 지친 기색없이 상기된 여러분의 얼굴을 보면서,/
또, 한사람의 부상자도 없이/ 이번 행사가 치러진 점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오늘 화합대회는/ 누차 말씀드렸듯이/ 3개교 동문간의 교류에 장을 만들고,/ 더 나아가
지역발전에 초석이 되고자/ 준비한 자리였습니다./ 이 자리를 통하여/ 3개교 총동문회가
더욱 공고히 되고,/ 또 지역발전에 작은 디딤돌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이번 행사를 빛내주신 고문님들과 원로 선후배님들,/ 지역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단체
기관장님과 지역주민 여러분./ 또 운동장공사후 아직 후배들도 사용하지 못한 교정을
선뜻 내주신 황연종 교장선생님과/ 사랑하는 우리 후배재학생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오늘 저는 감사하다는 말씀 말고는/ 달리 드릴 말씀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늦은 시간까지 자리를 지켜주신 우리 동문여러분./ 손한번 흔들어 주십시오./ (손흔듬)
예. 감사합니다./ 지난 4월 행사연기로 인하여 오늘까지 2번이나 행사준비에 고생하신/
우리 회장단 여러분과 사무국 여러분께도 감사 드립니다./
끝은 또다른 시작이라고 했습니다./
아쉽게도 오늘 행사는 여기서 마치지만,/ 이런 일련의 과정들이 동문회의 성장과/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되리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이것으로 ‘부성산성대성(초) 정기총회 및 화합대회’ 의 모든 식순을 마치며,/ 폐회를 선언
합니다./ 정말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요)
1. /는 쉼표 대용으로 씌여짐.
2. 폐회사에서는 행사에 빠졌던 분들에 대한 최종인사를 포함 (민요공연한 지역주민/ 산성
승마기수단/사물놀이 부성초 재학생/필요에 따라 이벤트 직원(가수.각설이 포함)
3. 4번째 문단에 동문간에 손흔드는 액션은 이벤트성으로 진행하면 분위기 상승가능할듯함.
4. 런타임:2분 00초
5. 행사내용과 맞지 않으면 얼마든지 수정/보완/변경 해 주시기 바랍니다.
5. 본 폐회사는 행사 당일 그대로 서술하기 보다는 즉흥적 맨트에 보조로 사용하기 적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