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트랙 :
산행일시 : 2023년 6월 1일 목요일 맑음, 영상 22도, 남동풍 1m/s, 공기질 나쁨, 조망 나쁨
산행코스 : 도서지역 인천 무의도
큰무리선착장 ~ 126.3봉 ~ 실미고개 ~ 실미도 50.1봉 ~ 112.3봉 ~ 소하나개 고개 ~ 국사봉 ~ 하나개 고개 ~ 호룡곡산 ~ 77.8봉 ~ 샘꾸미 ~ 92.6봉 ~ 소무의도 안산 ~ 몽녀해수욕장 ~ 부지기미 ~ 떼무리
들 머 리 : 큰무리선착장
- 인천공항 1터미널 3층 7번 승강장 무의1번 06:40 07:20 08:00 08:50 09:40
날 머 리 : 광명선착장
- 무의1번 12:30 15:20 16:40 17:40 18:40, 중구 6-1번 11:30 14:50 17:50
<소무의도에서 광명항과 호룡곡산>
인천공항이 있는 영종도와 교량으로 연결되는 무의도의 산줄기를 연결한다. 오늘 물때를 보니 08:35 간조라서 실미도를 가기 위해서 큰무리선착장에서부터 시작하여 광명항에서 마치는 것으로 한다. 인천공항 제1터미널역에 내려 3층의 버스 승강장에서 기다리니 인천 마을버스가 온다. 이 버스를 타고 무의도입구 정류장에서 내린다면 다리를 두번 건너야 갈 수 있다. 잠진도를 지나 무의대교를 건너 큰무리선착장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오르자마자 둘레길 표시가 있어 잠시 어찌 갈까를 생각하다가 산길을 고집하기로 한다. 아주 뚜렷한 산길이 싱그러운 산행으로 인도한다. 126.3봉을 지나 내려가니 실미고개이다. 실미도를 가기로 계획을 세워 왕복하기로 한다. 실미도 입구에서 입장료 2,000원을 징수한다. 모래해변 뒤로 송림이 있는 해수욕장이 펼쳐지고 건너편 실미도로 가는 길에는 조개잡기 체험행사를 나온 이들이 열심히 조개를 주워 담고 있다. 실미도의 최고봉인 50.1봉을 가려고 들머리를 찾으나 쉽지 않다. 선답자의 발길을 찾아보며 해안을 시계반대방향으로 향하다가 산길을 찾아 오른다. 생각외로 뚜렷한 등로가 반대편 해안으로 이어져 있으나 정상부로 연결은 되지 않아 잡목을 헤치고 정상부에 이르니 측량기준점이 매설되어 있다.
실미도 최고봉에서 내려와 무의도 산줄기로 복귀한다. 습도가 워낙 높아서 땀이 주르르 흘러 112.3봉에서 휴식을 취하며 간식을 먹는다. 평일에 섬산행을 하는 이가 거의 없어 바람과 친구되어 가다가 소하나개 고개를 지난다. 국사봉으로 오르는 길이 계속 이어지며 조망을 열어준다. 실미도가 한 눈에 들어오며 국사봉도 다가온다. 전망대 위에 표지석이 세워진 국사봉에 이르니 오늘 처음으로 산객을 본다. 국사봉에서 내려오면 하나개 고개이다.
물이 부족할 지 몰라 편의점을 찾으나 거리가 있어 보여 그냥 호룡곡산을 오른다. 땀 한바가지를 쏟고 정상에 이르니 부부가 올라 인천 16산 오르기 진행 중이라 신시모도로 간다며 자랑한다. 맹가동산의 위치를 가늠해보나 알 수 없어 지나치고 샘꾸미 고개로 내려와 77.8봉을 거쳐 광명항에 이른다. 광명항 뒷편의 92.6봉이 발길을 이끌지만 들머리 찾기가 애매하다. 이 봉우리는 고개마루 북쪽의 절개지에서 오르는 것이 정답인데 헤매다가 잡목을 만났다. 이 봉우리에서 내려와 소무의교를 건너며 소무의도 일주를 시작한다.
안산까지 나무데크로 열심히 올랐다가 하도정에서 바람을 맞으며 쉬었다가 내려간다. 해녀섬을 바라보며 몽녀해수욕장에서 절경을 즐긴다. 해수욕장에서 북쪽으로 오르면 깊은 숲을 거닐며 소무의도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떼무리르 지나 선착장 근처의 칼국수집에서 식사를 즐기며 간단히 씻는다. 버스를 타기 위해 다시 다리를 건너 광명항에 이르니 버스가 반겨준다. 얼죽아를 만들어 태그하고 무의도를 돌아 인천공항으로 되돌아온다.
<산행지도>
<산행요약>
<산행일정>
08:18 큰무리선착장(약8m), 무의대교 건설 이전에는 무의도에서 뭍으로 갈 수 있는 선착장이었을 것이다. 지금은 무의도 둘레길과 종주산행길의 시작점이다.
08:42 126.3봉(0.5km, 0:17), 둘레길 입구 계단을 올라가서 산행 준비를 하고 이 봉우리에 오른다.
08:49 실미고개(약67m, 1.1km, 0:24), 2차선 포장도로인 실미고개에서 실미도를 왕복하는데 4.1km/1:28분 소요되었다. 모래사장을 걷는 것이 쉽지 않았다.
09:06 실미도(약8m, 2.4km, 0:41), 모래사장을 지나 실미도에 이르렀다. 50.1봉 들머리를 찾는다. 해안선을 따라 250m 걸어가 남쪽으로 휘어지는 해안선에서 올라가는 길이 있다.
09:08 50.1봉 들머리(약3m, 2.6km, 0:43), 뚜렷한 길이 보여 들어갔더니 이 길은 실미도의 서쪽 해안으로 이어진다.
09:16 실미도 서부해변(약18m, 3.1km, 0:51), 길을 따라 왔더니 서부해변에 이른다. 그런데 좀 지저분하다. 여기서 다시 올라가 50.1봉으로 이어지는 길을 찾아본다. 그러나 정상부로 연결되는 산길이 없어 잡목을 헤치고 희미한 산길로 접근한다.
09:23 50.1봉(3.4km, 0:57), 지적삼각점이 설치되어 있고 안내문과 함께 매설되어 있다.
09:28 실미도 동부 해변(약5m, 3.6km, 1:03), 관광객들이 사진 찍기에 가장 좋은 곳이다.
09:53 실미고개 복귀(약55m, 5.2km, 1:28), 다시 실미고개로 들어와서 국사봉 방향으로 오른다. 우측으로 둘레길도 보인다.
10:14 112.3봉(5.7km, 1:36), 쉼터가 있는 봉우리를 올랐다가 봉우리재로 내려간다.
09:17 봉오리재(약95m, 5.9km, 1:39), 소하나개 해수욕장으로 넘어가는 고개가 있다.
10:37 조망바위(약176m, 6.9km, 1:59), 조망바위에서 동쪽으로 방금 다녀온 실미도를 바라본다. 북쪽 큰무리에서 올라오는 등로가 있는데 암릉으로 보인다.
10:47 국사봉(237.2m, 7.2km, 2:09), 주등로에서 50미터 벗어나 있어 왕복해야 한다. 표지석 뒤로 오늘 건너온 무의대교와 잠진교 연육교가 보인다.
11:11 하나개고개(약42m, 8.2km, 2:33), 육교가 있어 편리하게 고개를 지나간다. 두 봉우리 사이에 있는 안부고개로 고도가 아주 낮은 편이다. 그만큼 호룡곡사을 오르기 힘들겠다.
11:27 조망바위(약189m, 8.9km, 2:49), 잠시 후에 호룡곡산에서 내려갔다가 올라갈 77.6봉, 92.6봉과 소무의도 안산을 바라본다.
11:36 호룡곡산(243.7m, 9.3km, 2:59), 삼각점, 표지석, 전망대, 쉼터, 안내판 등이 설치되어 있다.
11:55 방향전환(약224m, 9.7km, 3:05), 남쪽으로 내려가다가 남동쪽으로 방향을 바꾼다.
12:02 185.4봉(10.1km, 3:13), 계속 내리막길이라서 여유를 갖고 쉬어간다.
12:13 샘꾸미 갈림길(약62m, 10.7km, 3:23), 여기서 좌측(서쪽)으로 내려가면 되는데 바로 앞에 있는 77.8봉으로 가기로 한다.
12:19 77.8봉(11.1km, 3:30), 묘지가 있는 봉우리에서 돌아나간다.
12:25 덕점고개(약51m, 11.4km, 3:36), 덕점으로 내려간다.
12:28 덕점(약7m, 11.5km, 3:29),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섞여있다.
12:37 샘꾸미고개(약32m, 12.1km, 3:47), 92.6봉은 조망도 없고 아무런 시설도 없으며 산길이 뚜렷하지 않다. 굳이 가고 싶다면 이 고개에서 절개지를 올라 산줄기로 가면 희미한 산길이 나온다. 그런 사전 지식이 없어서 세번째 전봇대 뒤로 올라가면서 잡목과 한판 씨름한다.
12:49 92.6봉(12.6km, 4:00), 잘 생긴 소나무가 정상을 지키고 있다. 내려갈 때에는 비교적 뚜렷한 등로를 따른다.
13:00 광명항(약10m, 13.3km, 4:10), 소무의인도교를 건너 소무의도 안산으로 이어지는 트레킹루트를 바라본다.
13:01 소무의도(약17m, 13.4km, 4:12), 소무의도가 새우처럼 생겨서 하도라고도 불린다고 한다. 소무의도 상징인 새우가 살아있다.
13:14 안산(77.3m, 14.0km, 4:25), 하도정 정자가 있어 남쪽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13:30 명사해변(약7m, 14.6km, 4:40), 남쪽은 조개껍데기, 북쪽은 몽돌이 해변을 장식한다.
13:37 부처깨미 전망대(약14m, 15.0km, 4:48), 송도국제도시와 팔미도가 보야야 하지만 해무속에 갇혀 있다. 대부도와 선재도는 거의 존재를 확인할 수 없을 만큼 희미하다.
13:50 소무의도선착장(약9m, 15.5km, 5:01), 소무의도트레킹을 마치고 식당에서 칼국수를 주문하고 식사를 즐기며 간단히 씻어낸다.
<산행앨범>
08:18 큰무리선착장(약8m), 무의대교 건설 이전에는 무의도에서 뭍으로 갈 수 있는 선착장이었을 것이다. 지금은 무의도 둘레길과 종주산행길의 시작점이다.
둘레길 입구에 문이 닫혀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좌측 계단으로 올라갈 수 있다.
08:42 126.3봉(0.5km, 0:17), 둘레길 입구 계단을 올라가서 산행 준비를 하고 이 봉우리에 오른다.
서아나무 군락지를 지나 실미고개로 내려간다.
쭉쭉뻗은 소나무도 반갑다.
잠시 전망대가 있어 실미도를 바라본다. 간조라서 여유있게 왕복할 수 있겠다.
08:49 실미고개(약67m, 1.1km, 0:24), 2차선 포장도로인 실미고개에서 실미도를 왕복하는데 4.1km/1:28분 소요되었다. 모래사장을 걷는 것이 쉽지 않았다.
실미도를 들어가려면 입장료 2,000원을 지불해야 한다.
실미도까지 바닷길이 열렸다. 가운데 50.1봉으로 올라가고픈 맘이 생겼다.
09:06 실미도(약8m, 2.4km, 0:41), 모래사장을 지나 실미도에 이르렀다. 50.1봉 들머리를 찾는다. 해안선을 따라 250m 걸어가 남쪽으로 휘어지는 해안선에서 올라가는 길이 있다.
09:08 50.1봉 들머리(약3m, 2.6km, 0:43), 뚜렷한 길이 보여 들어갔더니 이 길은 실미도의 서쪽 해안으로 이어진다.
옛날 거주민들이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샘이 보인다.
09:16 실미도 서부해변(약18m, 3.1km, 0:51), 길을 따라 왔더니 서부해변에 이른다. 그런데 좀 지저분하다. 여기서 다시 올라가 50.1봉으로 이어지는 길을 찾아본다. 그러나 정상부로 연결되는 산길이 없어 잡목을 헤치고 희미한 산길로 접근한다.
09:23 50.1봉(3.4km, 0:57), 지적삼각점이 설치되어 있고 안내문과 함께 매설되어 있다.
09:28 실미도 동부 해변(약5m, 3.6km, 1:03), 관광객들이 사진 찍기에 가장 좋은 곳이다.
해변으로 내려와서 다시 무의도로 건너가며 지나온 126.3봉을 바라본다.
국사봉이 꽤 먼거리로 보인다.
실미도 해안에는 살아있는 갯고동이 수두룩하다. 이들은 다음 밀물시까지 3~4시간을 목타는 갈증을 참으며 기다려야 한다.
영종도가 바다에 떠 있다.
09:53 실미고개 복귀(약55m, 5.2km, 1:28), 다시 실미고개로 들어와서 국사봉 방향으로 오른다. 우측으로 둘레길도 보인다.
10:14 112.3봉(5.7km, 1:36), 쉼터가 있는 봉우리를 올랐다가 봉우리재로 내려간다.
09:17 봉오리재(약95m, 5.9km, 1:39), 소하나개 해수욕장으로 넘어가는 고개가 있다.
봉오리재에서 가야할 국사봉을 바라보니 아주 멀리 보인다.
10:37 조망바위(약176m, 6.9km, 1:59), 조망바위에서 동쪽으로 방금 다녀온 실미도를 바라본다. 북쪽 큰무리에서 올라오는 등로가 있는데 암릉으로 보인다.
남서쪽으로 호룡곡산과 그 앞으로 하나개 해수욕장을 바라본다.
남동쪽으로 77.6봉 뒤로 영종도가 보인다.
10:47 국사봉(237.2m, 7.2km, 2:09), 주등로에서 50미터 벗어나 있어 왕복해야 한다. 표지석 뒤로 오늘 건너온 무의대교와 잠진교 연육교가 보인다.
서북쪽으로 큰하나개뿌리 좌측에 실미도가 보인다. 모래 사장이 점점 좁아져 섬으로 되어 간다.
북서쪽으로 넓은 백사장을 가진 하나개해수욕장을 내려다본다.
건너편으로 잠시 후에 올라갈 호룡곡산을 바라본다.
내려가면서 하나개해수욕장은 점점 커진다.
국사봉은 점점 멀어져 간다.
호룡곡산은 점점 다가온다.
11:11 하나개고개(약42m, 8.2km, 2:33), 육교가 있어 편리하게 고개를 지나간다. 두 봉우리 사이에 있는 안부고개로 고도가 아주 낮은 편이다. 그만큼 호룡곡사을 오르기 힘들겠다.
11:27 조망바위(약189m, 8.9km, 2:49), 잠시 후에 호룡곡산에서 내려갔다가 올라갈 77.6봉, 92.6봉과 소무의도 안산을 바라본다.
11:36 호룡곡산(243.7m, 9.3km, 2:59), 삼각점, 표지석, 전망대, 쉼터, 안내판 등이 설치되어 있다.
호룡곡산 전망대에서 서북쪽으로 하나개해수욕장을 바라본다.
지나온 국사봉 뒤로 영종도를 바라본다.
서남쪽으로 자월도가 흐릿하고 그 우측으로 덕적도가 보인다.
남쪽으로 자월도 좌측에 영흥도가 보인다.
남동쪽으로 영흥도 좌측으로 대부도가 나무에 가려있다.
11:55 방향전환(약224m, 9.7km, 3:05), 남쪽으로 내려가다가 남동쪽으로 방향을 바꾼다.
전망바위에서 잠시 후에 가게 될 77.8봉, 92.6봉, 소무의도 안산을 바라본다.
12:02 185.4봉(10.1km, 3:13), 계속 내리막길이라서 여유를 갖고 쉬어간다.
12:13 샘꾸미 갈림길(약62m, 10.7km, 3:23), 여기서 좌측(서쪽)으로 내려가면 되는데 바로 앞에 있는 77.8봉으로 가기로 한다.
12:19 77.8봉(11.1km, 3:30), 묘지가 있는 봉우리에서 돌아나간다.
12:25 덕점고개(약51m, 11.4km, 3:36), 덕점으로 내려간다.
12:28 덕점(약7m, 11.5km, 3:29),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섞여있다.
건너편 92.6봉을 오르려고 하는데 들머리가 마땅찮아 샘꾸미 고개로 오른다.
12:37 샘꾸미고개(약32m, 12.1km, 3:47), 92.6봉은 조망도 없고 아무런 시설도 없으며 산길이 뚜렷하지 않다. 굳이 가고 싶다면 이 고개에서 절개지를 올라 산줄기로 가면 희미한 산길이 나온다. 그런 사전 지식이 없어서 세번째 전봇대 뒤로 올라가면서 잡목과 한판 씨름한다.
잠시 후에 버스로 지나갈 하나개고개를 보게 된다.
12:49 92.6봉(12.6km, 4:00), 잘 생긴 소나무가 정상을 지키고 있다. 내려갈 때에는 비교적 뚜렷한 등로를 따른다.
13:00 광명항(약10m, 13.3km, 4:10), 소무의인도교를 건너 소무의도 안산으로 이어지는 트레킹루트를 바라본다.
소무의도로 향한다.
약 450미터 길이의 소무의인도교를 건넌다.
13:01 소무의도(약17m, 13.4km, 4:12), 소무의도가 새우처럼 생겨서 하도라고도 불린다고 한다. 소무의도 상징인 새우가 살아있다.
입구에 있는 바위는 장군바위라고 했다.
소무의도에서 지나온 77.8봉을 바라본다.
소무의도 둘레길 코스를 따라 안산 전망대로 오른다.
13:14 안산(77.3m, 14.0km, 4:25), 하도정 정자가 있어 남쪽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해녀들이 쉬어간다는 해녀섬 뒤로 영흥도 보여야 하는데 아주 진한 해무가 있어 아쉽다.
팔미도가 멀리 보인다.
소나무들이 누워서 쉬고 있다.
몽여해변, 박정희 전대통령이 가족과 함께 여름 휴양을 즐겼다는 안내판이 있다.
초롱꽃이 길 옆에 군락지를 이룬다.
몽여는쌍여로 나가는 길목이다. 쌍여는 물밑에 있는 두개의 바윗돌이다. 바닷물이 빠지면 두개의 바윗돌이 드러난다.
13:30 명사해변(약7m, 14.6km, 4:40), 남쪽은 조개껍데기, 북쪽은 몽돌이 해변을 장식한다.
인천대교
13:37 부처깨미 전망대(약14m, 15.0km, 4:48), 송도국제도시와 팔미도가 보야야 하지만 해무속에 갇혀 있다. 대부도와 선재도는 거의 존재를 확인할 수 없을 만큼 희미하다.
북쪽으로 호룡곡산의 동쪽 해변인 안산곶이 보인다.
해변숲길
13:50 소무의도선착장(약9m, 15.5km, 5:01), 소무의도트레킹을 마치고 식당에서 칼국수를 주문하고 식사를 즐기며 간단히 씻어낸다.
광명항으로 가면서 92.6봉을 바라본다.
이제 운무가 걷히며 무의대교와 잠진도, 연육교가 뚜렷해진다.
인천대교가 점점 뚜렷해진다.
초록카페에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사서 버스에서 마시며 버스투어를 즐긴다. 무의대교와 잠진도가 여전히 반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