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그리스도 수녀회 후원 회원님께
FB 성서 형제회와 예수그리스도 수녀회를 창설하신 최규업 (바오로마리아) 신부님께서는 에콰도르 빨말 성당 빈민촌에서 선교 활동을 하신지 29년이 되셨습니다.
그곳은 5년째 비가 오지 않아 물이 귀하고 양식도 턱없이 부족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굶주림에 시달리고 있답니다.
우리나라에선 배추를 마음대로 살 수 있으나 그곳은 한 사람 앞에 배추한포기도 못 팔고 한 잎씩 팔고 있답니다. 여러 명이 나누어 먹기 위해서...
우물하나를 파는데 우리나라 돈으로 3백만 원이 드는데 열 개를 파면 물이 하나 나올까말까 한답니다. 우리나라 돈 1천원이면 하루 3~4명을 먹일 수 있고 에이즈로 고통 받고 있는 이들을 도울 수 있답니다.
신부님께서는 “날씨도 무덥고 물고 약식도 귀하고 언어도 달라 살아가기 힘들지만 그들은 나를 사랑하고 나는 그들을 사랑하고 나와 그들 사이에 예수님께서 징검다리 역할을 해주시기 때문에 제가 그곳에 가는 이유입니다“ 라고 하셨습니다.
저희들은 신부님이 하시는 일에 후원해 드림으로써 선교에 동참하고 있고, 신부님께서는 매달 후원자들을 위해 감사의 가정 미사를 해주시고 계십니다.
후원해 주실 분들은 연락주세요.
성서 형제회 전국 말씀 선포자 : 박영화 (아폴로니아) 010-3564-9105
농협 : 501812-52-106891 예금주 : 박영화
국민 : 756402-01-094691 예금주 : 박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