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떻게 천지만물이 생겨났나?
만물이 생겨나기 이전의 태초는 아무것도 없는, 완전한 무의 상태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 오늘날 과학자들의 추론이다. 만일 어떤 소립자 같은 것이 있었다면 그것은 어떻게 생겨났느냐 하는 문제가 대두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천지만물이 생겨났나?
무에서는 아물리 장구한 시간이 흘러도 아무엇도 생겨날 수 없다. 영(0)에는 아무리 큰 수를 곱해도 영이다. 이것이 진리요, 과학이요, 수학이다.
그러면 어떻게 천지만물이 생겨났나?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만물을 창조하셨기 때문이다.
(창1:1). 그러므로 창조주 하나님은 계시다. 천지만물은 창조주 하나님이 계시다는 절대증거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없다는 불교의 교리와 주장은 거짓말이다.
(2) 왜 지구가 궤도를 돌고 있나?
겨울이 가고 봄이 오고 있는 어느날, 남쪽에 와서 겨울을 난 기러기들이 북쪽으로 돌아가려고 높은 하늘을 날아가고 있었다. 그때 마침 그 상공을 지구 궤도를 선회하고 있는 인공위성이 지나갔다. 이것을 본 기러기들 사이에 토론이 벌어졌다. 그 인공위성이 왜 지구를 선회하고 있느냐 하는 것이다.
어떤 기러기들은 저절로 돈다고 주장하고, 어떤 기러기들은 누가 돌려놓았다고 주장했다. 토론은 좀처럼 끝이 나지 않았다. 그러나 결국은 저절로 돈다는 것으로 결론이 나고 말았다. 기러기들로서는 사람이 돌려 놓았다는 사실을 알 까닭이 없었기 때문이다.
오늘날 우리 인간들도 같은 논쟁을 벌이고 있다. 왜 지구가 태양궤도를 돌고 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저절로 돈다고 주장한다. 오랜세월 속에서 우연히 저절로 돌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인공위성이나. 지구나, 궤도를 돌고 있는것은 그 원리가 똑같다는 사실이다. 그것은 누가 돌려놓았기 때문에 돌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없다는 불교의 주장은 거짓말이다.
(3) 왜 자연이 그처럼 철저하고 완벽하게 목적을 위해 일할까?
지구, 달, 태양은 각각 운동이 다르다. 지구는 자전하며, 태양을 공전하고, 달은 자전은 하지 않고 지구를 공전만 하며, 태양은 자전만 할 뿐, 고정되어 있다.
왜 이처럼 천체들이 다른 운동을 할까? 그것은 존재목적이 다르기 때문이다. 존재목적을 위한 제 기능을 하기 위해서이다.
지구는 생명체를 위해서 에너지를 골고루 받아야 하기 때문에 자전하면서 태양을 공전하는 것이고, 달은 지구에 태양빛만 반사해주면 되기 때문에 자전이 필요없어 지구를 공전만 하는 것이며, 태양은 응축되는 것을 막기 위하여 원심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자전만 하고, 지구에 일정한 에너지를 공급하여야 하기 때문에 고정되어 있는 것이다.
이것은 결코 우연일 수가 없다. 만일 우연이라면 백 가지 천가지 그렇게도 완벽하게 합목적(合目的)일 수가 없다. 그것은 그렇게 고안, 설계되고 제작 되었기 때문이다. 과연 누가 그렇게 만들어 놓았을까?
"해와 달아 찬양하며 광명한 별들아 찬양할지어다 그것들이 야훼의 이름을 찬양할 것은 저가 명하시매 지음을 받았음이로다. 저가 또 그것들을 영영히 세우고 폐치 못할 명을 정하셨도다"(시편148:3, 5~6)
그러므로 하나님이 없다는 불교의 주장은 거짓말이다.
(4) 왜 지구는 비스듬이 누워 도나?
지구는 팽이처럼 자전하며 태양을 공전한다. 한번 자전하면 1일이고 한번 공전하면 1년이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지구팽이가 약 23.5도 가량 비스듬이 누워서 돈다는 사실이다. 문제는 왜 비스듬히 누워서 도느냐 하는 것이다.
그것은 사람이 살수 있게 하기 위해서이다. 만일 지구가 곳곳이 서서 돌면 일년 내내 적도 부위만 가열되어서 적도 부위는 타서 사막이 되고 나머지 지표는 만년빙으로 뒤덮일 뿐만 아니라, 상상할 수 없는 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구가 비스듬히 누워서 돌며 태양궤도를 공전하므로 적도가 일 년에 한번씩 남북회귀선 사이를 오르내므로 춘하추동이 생기고, 지표가 골고루 테워져서 남.북극을 제외하고는 온 지표에 생명체가 살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지구가 비스듬히 누워서 도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 더더욱 우연이 아닌 것은 약 23.5도라는 경사각도이다. 왜냐하면 이 각도야말로 가장 효율적인 최적정 각도이기 때문이다. 누가 이런 배려를 했을까? 누가 태양과의 움직일 수 없는 주어진 거리를 가지고 이처럼 완벽한 최적정각도(最適正角度)를 계산할 수 있었을까?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여 그 판단은 측량치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로마서 11:33).
그러므로 하나님이 없다는 불교의 주장은 거짓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