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가 내년 초부터 편입 토지보상을 시작합니다.
<전주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 위치도>
전주 탄소 국가산단은 전주시 팔복동 일원의 655,993㎡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모두 2천 3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오는 2020년까지 탄소 관련 기업과 연구개발 시설을 비롯한 산업 시설과 주거, 상업시설 등이 함께 들어설 수 있는 복합용지로 개발하는 사업입니다.
지난 15년 8월, 전북 연구개발특구로 지정 고시된 전주 탄소 국가산단은 17년 8월 KDI의 예타 최종보고회에서 B/C가 1.55로 높게 나온데 이어 KDI가 정책적 타당성과 지역 균형 발전을 종합한 AHP를 잠정적으로 완료하고 그 결과(0.582)를 국토교통부 통보하면서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통상적으로 BC 1.0이상, AHP 0.5이상일 경우 사업 타당성이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지난 5월경 단지계획이 승인될 예정되었으나 환경영향평가에서 보완사항이 지적되어 현재 지적사항을 이행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에 따라 당초 계획보다 7개월 지연된 오는 12월경 단지계획 승인 고시가 이루어질 전망 입니다.
사업시행자인 LH공사는 단지계획 승인이 계획대로 이루어지면 내년 초 보상계획 공고와 감정 평가 등을 거쳐 편입 토지 등에 대한 협의보상을 시작한다는 방침입니다.
이곳에서 풀리는 토지보상금은 과연 얼마나 될까요?
<출처:전국개발정보 지존>
첫댓글 좋은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