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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코디언연주 사랑 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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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4.1일 카네기홀 공연 카네기 홀 공연 출연기 5 ◆ 4월 1일 꿈의 무대 카네기 홀에서 아코디언 단독공연, 대성공이었다.
이상진 추천 0 조회 836 22.04.10 21:26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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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4.11 10:20

    첫댓글 준비한 시간은 길고 길지만 그 많은 시간과
    준비가 전혀 아쉽고 아깝지않을 그런
    영광과 행복한 순간들이었습니다.

    연세들이 계셔서 시차적응과 연이어지는
    여행길 여독으로 비몽사몽간에 이루어진
    공연이라해도 과언이 아니었지요.

    공연당일 점심 도시락으로 한식이 왔는데
    너무 고급스럽고 맛있어서 기획사의
    섬세한 마음에 감사했더랬지요.
    김치국을 끓여왔는데 얼마나 시원하고
    맛있는지 긴장한속에서도 꾸역꾸역
    다 넘어가더라구요.

    저는 한식체질이라 한끼만 빵을 먹으면
    다음 끼부터는 죽을맛인데 고급호텔식의
    조식은 먹지못하고 계속 라면에 김치만
    먹었었지요. 지금까지 이렇게 라면을 많이
    먹어본적은 없는듯요.

    다행히 식사 스케쥴을 양식과 한식을 적절히
    골고루 잘 조율한 기획사 덕에 입이 즐거운
    여행길이었던것같아요.

    모든분들의 염려와 걱정. 사랑으로 무사히
    끝마친 카네기홀 여정은 내 평생에 잊지 못할
    진한 추억으로 남아 길이 간직하게 되었음에
    감사합니다.

    그저 모든것에 감사하고 애써주신
    모든분들께도 감사, 감사드립니다.

  • 22.04.11 06:31

    '카네기 홀' 공연
    지금 생각해봐도 짜릿하고, 설레였던 순간들..
    공연준비를 할때에도 현실처럼 믿기지 않았고,
    늘 설레고 꿈을 꾸는것 같았어요.

    공연의 막을 열고 관객들의 박수소리와, 한프로씩 끝날때쯤
    교수님의 <아리랑 소나타>
    지금도 저를 울게하는 연주였어요.
    고향이 너무 그리웠고~,,,

    <오페라의 유령>, <낭만에 대하여> <세계명곡 메들리>, 박수소리는 점점 더 커져가고, 마지막 곡 <챔피언> 으로 끝을 마무리 할때에는 앵콜과 기립 박수로 대환호가 터지고.. 이런속에
    <성자들의 행진>은 관객들과 아코디언 연주는 하나가 되어 기립 박수와 함께 그야말로
    세계 최고 미국에서의 아코디언 대 축제였어요.

    눈 감고 그날의 순간을 떠올리면 그때의 황홀한 순간들을 잊을수가 없어요
    상상조차 못했던 오늘의 현실을 저에게 선물해주신 이철옥 교수님께 감사의 절을 드립니다

    공연 마치고 버스앞에서 반겨주던 부단장님 친구분들 <오랜만에 어릴적 아코디언소리와 연주들을 모두가 잘하셔서 감사하다>고 포응해주었어요.

    부단장님 친구분들, 이번 공연을 위해 기부금과. 저희들을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22.04.11 08:12

    이보다 더 생생 할수는 없다
    주마등처럼 그 날의 기억들이 지나간다
    어쩜, 이렇게 디테일 하게 묘사할수있을까?감탄 의 연속입니다
    만능해결사이신 부단장님덕분에 여행도 알차게 하고 공연도 성공리에 마치고 감사하다는 말로만 표현하는것이 송구하고 죄송할따름입니다~~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 22.04.11 09:09

    공연상황을 눈앞에 보는것같습니다 감사하게 잘 읽고갑니다. 다시한번 카네기홀 공연 축하드립니다

  • 22.04.11 10:25

    정말 대단합니다~~
    사진만 봐도 소리가 들리고
    무대연출 영상 모든것이 압도적이예요.
    아코를 가슴에 않고 서있는자태도 ~~
    화보같네요.
    이모든 연출이 끊임없이 쌓아온 연습의 결과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성공적인 공현이 있기까지
    남몰래 땀흘리며 열공하신 쌤님들의
    성실한 삶을 보게되었어요~~
    자랑하고 다닙니다.♡

    이상진 부단장님의 현장감넘치는 도움글도 마치 그곳에 있는듯 가슴설레며 읽게되네요.
    감사합니다.^^

  • 22.04.11 10:56

    그저 황송할 따름입니다~
    저 무대에 설 수 있게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22.04.11 12:37

    섬세한 부단장님 넘 생생하게 써내려가는 글솜씨도 뛰어나시네요

    정말 누구도 할수없는 힘든일을 내색한번 안하시고 . 여행내내 교수님 보필하시며. 사진 찍어가시며. 돌아오셔 세밀한 여행 리포트까지.
    띠라 다니기만한 제가 많이 배웁니다

    어마어마한 무대에 서게해 주신 교수님께도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한마음이되 함께 즐겁게 여행한 우리 샌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 22.04.11 16:35

    어쩜 이렇게 생생하고 섬세하게 그날의 감동을 고스란히 적어놓으셨을까요?
    부단장님 글을 읽을때마다 가슴이 다시 설레입니다
    앞으로 다시없을것같은 꿈의 무대..
    함께한 선생님들과 교수님..
    너무나 귀하고 감사한분들이세요
    감사감사드립니다~

  • 22.04.11 17:31

    너무나 섬세하고 디테일한 부단장님
    다시 생각해도 꿈만 같은 미국
    카네기홀에서 연주하고 왔다는것이
    지금도 신기합니다

    교수님 감사드립니다

    단장님 우리연주단 선생님들 영원히 잊지못할것입니다

  • 22.04.11 19:15

    와~ 귀한 무대 공연 사진이 올라와 있네요.

    화이트톤의 차분하고 고급진 무대였습니다. 왠지 예술다운 연주를 해야할 것 같은 분위기 였지요~

    그런데 이번 공연후기 시리즈를 읽어보니 부단장님의 사진과 글솜씨가 훨씬 더 예술입니다.

    처음 시작부터 끝 마무리까지 완벽하십니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무엇보다 영광스런 무대에 함께 설 수 있게 해주신 이철옥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22.04.12 08:22

    카네기홀 공연 성공을 축하드립니다.정말 대단한 일을하셨습니다. 단원분들은 얼마나 행복하시겠습니까
    교수님 다시한번 축하 축하드립니다.

  • 22.04.12 08:29

    무대 사진들을 접하고나니
    그날의 벅찬 감동이 다시금 밀려듭니다.

    아직 덜 된 시차적응에 부단장님의
    생생정보 공연후기 시리즈 읽다 보니
    아직 황홀했던 분위기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요.

    교수님 이하 한분,한분 선생님께도
    고맙고 감사한 마음의 인사 드립니다!

  • 22.04.12 08:37

    4월1일 !
    오전부터
    분주히 돌아가던 일들이
    벌써 기억도 어렴풋 한데
    글은 읽으니 순서대로 상기됩니다.
    호텔에서의 준비과정,
    대기실에서의 긴장감,
    무대에서의 벅찬감동,
    ..,
    하나하나 순서대로 되새기니
    다시금 그날의 긴장감과
    감동이 밀려옵니다.
    그날의 순간을 다 기억할수 있게
    자세한 과정을 기록하시고
    남겨주시느라 너무나 애쓰신
    부단장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 22.04.12 10:17

    시차적응과 집안행사로
    이제야한줄읽어봅니다 죄송
    그순간에함께동참할수있게해주신
    교수님께감사드리고
    우리의 흔적들을 잊지않고기억나게
    꼼꼼하게집필해주신 부단장님께도깊은감사를드립니다 그리고그순간을위해 묵묵히 팀을이끌어주신단장님
    모나지않게화합해주신모든단원들께도
    깊은감사를드립니다

  • 22.04.12 10:18

    그날의역사가 이렇게 이루어졌네요~아픈관계로 연주를 어떻게했는지~정신도없고 힘도없고아무튼 제게는 힘든과정들이였는데~이또한 행복한 추억이고 값진경험이였습니다!부단장님 비롯 교수님.단장님뮤즈단선생님들과의 추억의 한페이지가 또하나 쌓이네요~감사하고 고맙습니다

  • 22.04.12 17:52

    공연날..
    아침부터 분장에 각팀의 짧은 앙상블 연습으로 시간은 지나가고 무대에 정신없이 서고나니 그 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몰랐는데 상진선생님이 이렇게 상세히 적어놓으시니 참 감사하네요~

    친구부부가 딸과 함께 지인들을 모시고 관람왔었는데 미국땅에서 보니 참으로 반갑고 울컥하더라구요...

    이제 일상으로 돌아와 부단장님이 열과성을 다해 올려놓으신 글을 보며 되새김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22.04.14 08:26

    모두 수고 하셌습니다.
    연습 열공한 보람이 있습니다.
    이제 세게적인 아코 연주단 으로 각인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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