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1: 점잇기 놀이
활동2: 칸 메우기 놀이(곱셈공부)
집에서 엄마와 아이가 함께 놀 수 있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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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 방법을 설명합니다.
활동1: 개인전
.책상 가운데 놀이판을 두고 두 명씩 마주 앉아 가위바위보로 진행합니다.
.이긴 사람 순으로 두 점을 연결하되 삼각형으로 연결합니다.
.놀이판의 점이 모두 없어지면,
삼각형이 모여 어떤 모양을 이루었는지 함께 살펴봅니다.
결과: 각자 자기만의 색으로 칠한 삼각형의 모양이 추상형으로 아름답습니다.
그냥 끝내는 것이 아니라 모양이 예쁘다는 미적 감각을 느끼게 합니다.
점잇기놀이
가위바위보를 해서 이긴 사람이 계속 점을 연결한다.
규칙 - 반드시 점을 이을 때 삼각형으로 이어야 한다.
각각 다른 색으로 삼각형으로 이어 나갑니다.
결과 - 게임으로 만들어진 놀이판의 전체모양을 봅니다.
놀이로 빚어진 하나의 아름다운 추상작품입니다.
활동2: 4명이 함께 하는 개인전
작은사각형이 빽빽히 채워진 놀이판에
주사위를 2번 던져서 나온, 두 수를 곱한 값만큼
사각형을 색칠하여 자기 땅으로 차지한다.
(예: 주사위 한번 던질때 3, 주사위 두번째 던질때 4,
3 × 4 = 12칸 색칠합니다.
놀이를 하면서 곱셈공부가 됩니다.
멘티 한 명이 곱셈을 못해서 옆 친구가 도와주더군요.
아마 그 멘티는 필요를 느껴 곱셈 공부를 하게 될 겁니다.
규칙 - 사각형을 반드시 자기의 면적 옆에 붙여나가야 합니다.
차지할 때마다 각자 자기만의 색으로 칠합니다.
최종 면적(칸 수)이 넓은 사람이 승리합니다.
결과 - 어때요 전체 모양이 예쁘죠. 놀이가 빚은 예술입니다.
함께 놀이로 만든 추상작품이라고 이야기해 줍니다.
오호, 모두 열심입니다.
7명이었다가 9명이었다가 어떤 때는 5명일 때도 있습니다.
들쭉날쭉한 것은 학원에 가는 멘티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조잘조잘 시끌시끌, 서로 배우는 중입니다.
방과후, 집에서 혼자 배회하는 것보다 낫지요.
아동들이 저렇게 한 장소에 모여서 집단으로 노는 것이 사회성 발달에 좋습니다.
우리는 대구문화재단 인생나눔교실에서 파견되어 저 멘티들을 돌보는 멘토입니다..
팔을 다친 멘티도 깁스를 한 채로 놀이에 적극적입니다.
집에서처럼 편하게 노는 모습입니다.
맞벌이 부모들이 마음 편하게 직장생활을 하시겠지요.
대구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인생나눔교실 현장입니다.
1주일에 한 번 2시간씩 수업합니다.
우리뿐만 아니라 여러 단체에서 선생님들이 오시더군요.
대학생들도 학습을 도와주러 주 2회 자원봉사하러 오더군요.
참 좋은 세상입니다.
맞벌이 가정에서는 하교한 아이를 집에 혼자 두지 않죠,
방과후에 학원이나 지역아동센터에 보냅니다.
여러가지 프로그램이 있으니 참 좋은 세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