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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리(gali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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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생 놀이터 밀알 선교회
pienso 추천 0 조회 294 08.06.26 20:59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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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6.27 00:22

    첫댓글 pienso님이 가진 흡인력과 함께 맑은하늘님이 물리면서 이야기는 점점 재미있어지는군요. 이쯤되면 pienso님의 연재와 함께 20년 가까이 떠나있었던 애천이지만 맑은하늘님이 개입하시지않을 수 없겠네요. 아무 말도 없이 떠나야했던 애천이었다는 맑은하늘님의 속 이야기가 궁금해집니다. 이야기로 말하면 '두 꾼'의 풀어내는 솜씨에 잠시 지난 자취에 취해보고싶은 그런 기분입니다. 그토록 pienso님의 소식을 기다리던 나무님도 반가우시겠네요. 요한님에 이어 조우하게된 대목이 눈물까지 흘렸던 과거의 한 시절이라니....맑은하늘님의 마음은 반가울까^^ 처연할까 ㅠㅠ

  • 작성자 08.06.27 09:34

    제가 큰 실수를 했군요. 맑은하늘님이 제가 생각한 분이 아니라네요. 누가 어떻게 뒷수습 좀 해주세염.. 잘못 했습니다... 다신 안그러겠습니다...

  • 08.06.27 11:08

    글쎄...맑은 하늘님과 울음? 우째 그런일이..했거든요. 아니라니 저도 정리가 됩니다.

  • 08.06.28 00:29

    ㅎㅎㅎ, 잘못한 것도, 다시 안그러시면 재미 없어지는데요? 이런 에피소드가 우리의 삶을 즐겁게 하는 조미료인 것 같습니다."양심선언"이란 단어와 초창기 여성분 하면 그 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 않을까요? 이런 에피소드를 위해서 일부러 맑은하늘님이 누군지 직접적으로 말씀드리지 않았거든요.그래야 갈릴리마을이 훨씬 재미있잖아요.닉네임을 썼는데도 금방 금방 알아 버리면 재미 없어요. 저도 푸른하늘님 만나고도 다른 사람으로 착각했다니까요. 맑은하늘님과 피엔소님이 생각하신 그 분이 이 글 읽으면 굉장히 재미있어 하겠는데요. 사전에 각본없이 진행되는 갈릴리마을의 주연 피엔소님의 자연스런 연기에 박수 만땅임당..

  • 08.06.27 11:56

    ㅎㅎ 더 재미있어지네요. 제 기억으로는 설교단상에서 jms가 맑은하늘님에 대해서 '지옥에서도 살아올 여자'라고 했던 것 같아요. 저도 눈물흘렸다는 대목에서 신기한 일도 있었구나했는데...아마 평생 그 분에게서 눈물보기힘들 거예요. "맑은하늘님, 나쁜 말 아닙니다."^^

  • 작성자 08.06.27 18:57

    조나단님은 뒷수습의 달인이시군요./가로수님의 설명으로 인하여 제가 잘못 짚었으니 한번씩 장군멍군 한 거네요. ㅎㅎㅎ

  • 08.06.28 13:25

    맑은 하늘님은 매우 섬세하신 분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물론 강직한 성격의 군인정신으로 무장되었던 적도 있으셨지만 그 내면을 흐르는 문학적 소양은 그분의 전공과 무관하지 않을 듯 싶네요. 독일문학의 정수를 전공으로 택했다면 헤르만 헤세의 게르투르드 같은 감수성도 있으셨던 분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따라서 맑은 하늘님이 눈물 흘리셨다는 그 표현만큼은 피엔소님께서 거두어 들이지 않아도 됩니다. 주위 상황과 문맥과는 상관없는 그 분 자체의 성품을 표현했다면 ㅋㅋ. 밀알 선교회 잘 읽었습니다. 이 곳 미국에도 밀알선교단이 있는데 어려운 상황에 처한 장애우들을 돕는 선교회랍니다.

  • 08.06.29 08:46

    그렇다면 피엔소님이 알고 계신 맑은 하늘님은 어떤 분이신지 힌트 약간만 주시면 안될까 해서요. 이야기의 흐름을 보아 매우 중요한 단서를 놓치기 싫어서 그럽니다. ㅎㅎ

  • 작성자 08.06.29 12:25

    청성님처럼 확인을 먼저 했어야 했는데 ../양심선언한 김..목사님언급에다가 요한님이 반가와 하실거라는 멘트에 확인의 필요성도 느끼지 못하고 그냥 내질러..일을 저지르고 말았네요.

  • 08.06.29 15:59

    전혀 문제 없습니다~ 그런 오해를 해주신 것만 해도 감사합니다~ 저로 착각한 그분이 누군지 저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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