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방산(斗傍山)-489m
◈날짜 : 2011년 02월22일 ◈날씨 : 맑음
◈들머리 : 전남 고흥군 동강면 대강리 당곡마을
◈산행소요시간 : 3시간40분(10:29-14:09)
◈찾아간 길 : 창원-산인요금소(08:26)-문산휴게소(08:51-09:06)-순천요금소(09:50)-15,27번(10:21)-당곡주차장(10:28)
◈산행구간 : 당곡주차장→귀절암석굴→전망바위→두방산→코재→병풍산→비조암→안부사거리→첨산→한천마을
◈산행메모 : 벌교교차로에서 왼쪽 15,27번이 겹치는 도로로 진입한다. 2분후 고개에 올라서니 여기부터 고흥군동강면이다. 1분후 4차선에 진입한다. 오른쪽 옆으로 첨산이 우뚝하고 비조암도 보인다. 2분후 오른쪽 매곡·장덕리로 진입하니 중앙선이 없는 도로다. 2분후 당곡마을주차장에서 하차한다. 화장실과 등산안내판도 있다.
진행방행에서 손짓하는 두방산을 보며 산행을 시작한다. 오른쪽에는 첨산이다.
오른쪽 농로로 진입한다. 두방산(좌)과 비조암(우)이다.
이정표다.
이정표 앞에서 돌아본 주차장이다.
갈림길을 만나는데 직진은 용흥사로 이어진다. 왼쪽 두방산방향으로 올라간다.
수레길수준의 넓은 길이다. 4분후 또 갈림길인데 왼쪽으로 올라간다. 여기부터 본격적인 산길이다.
썩은 통나무계단도 만나며 14분후 오른쪽 용흥사에서 올라오는 길이 합친다. 돌탑을 지나며 치솟던 길은 오른쪽으로 꺾어 밋밋한 사면길이다. 어둑한 신우대숲을 통과하니 왼쪽으로 몇 개의 바위굴이다. 지도를 보니 귀절암석굴이다(11:02).
굴속에 플라스틱바가지가 있는데 물은 말랐다. 길로 나와서 돌아본 석굴이다.
길은 왼쪽으로 꺾으며 치솟는다. 능선에 오르니 돌탑과 전망대삼거리이정표다.
왼쪽으로 진행하니 전망바위다. 전망바위에서 굽어본 당곡주차장이다. 지나온 농로가 한눈에 들어온다. 당겨본 그림이다.
돌탑으로 되돌아와서 직진한다. 암릉도 만나는 가벼운 오르내림이다. 정상 직전에서 만난 눈길끄는 바위다.
두방산에 올라선다(11:25).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진행할 길이다.
오른쪽 건너에 병풍산이다. 비조암은 병풍산 뒤에 숨었다.
그 오른쪽으로 첨산이다.
2008년4월에 세웠다는 정상석이다.
가파르게 내려가니 발아래로 보였던 암릉이 막아서며 통행금지 안내판이다. 암릉에 올라 오른쪽으로 가까운 병풍산이다. 지나온 두방산이다.
안내판을 또 만나고 5분후 내려서는 철계단이다. 저만치 멀어진 두방산이다.
눈길끄는 나무도 만난다. 비단길이 시작되더니 돌탑이 있는 코재이정표다(11:45).
4분후 또 갈림길이정표를 만나며 길은 오른쪽으로 굽어진다. 가벼운 오르내림에 암릉도 없는 비단길이다. 봉에서 오른쪽으로 꺾어서 내려간다. 오른쪽으로 보였던 병풍산이 이제는 정면이다. 그 왼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에서 비조암도 모습을 드러냈다.
막아선 암릉 왼쪽으로 진행하니 병풍바위삼거리이정표다.
암벽으로 치솟으니 병풍산이다(12:05).
쪼개진 나무표지를 들고 흔적을 남긴다.
오른쪽으로 보이는 암봉은 비조암이다. 왼쪽 비조암(좌)과 첨산(우)에 눈을 맞춘후
가파르게 내려간다. 진달래군락도 만난다. 눈길끄는 나무에 검은 물체다. 순간적으로 곰이 연상되어 걸음을 멈추는데 부스스 일어나더니 얼굴을 보인다.
다가선 비조암이다.
암릉을 오른쪽에 끼고 돌아서 비조암에 올라선다(12:25-51).
돌아본 병풍산이다.
뒤따라오는 일행들이다.
바위 틈새로도 일행들이 보인다.
널찍한 암반이라 식당을 차린다.
오른쪽으로 내려간다. 아래로 마지막 봉인 첨산이다.
돌아본 비조암이다.
갈림길이정표에서 오른쪽으로 진입한다. 쳐다본 비조암이다.
잠시 너덜겅도 만난다.
경사가 작아지며 솔숲길이다.
작은 오름도 거치며 마삭줄 사이로 비단길이다.
안부사거리에 내려선다(13:18).
왼쪽은 운동, 오른쪽은 원매곡으로 이어진다. 직진으로 올라간다. 통나무계단이 길게 이어지며 발걸음이 게으르다.
너덜겅으로 올라 돌아보며 숨을 고른다. 지나온 두방산(좌),병풍산(중), 비조암(우)이다.
당겨본 비조암이다.
첨산에 올라선다(13:35).
오른쪽 아래 붉고 푸른 공장지붕 끝에 우리버스가 보인다.
정면에 벌교시가지와 그 오른쪽으로 금전산이다.
내려가니 암벽아래로 돌탑도 만난다.
암릉을 조심스레 내려서니 솔숲길이다.
갈림길이정표에서 택촌방향으로 내려선다. 나중에 버스에서 보니 오른쪽 흥덕사로 진입해야 정상적인 길이다. 심하다싶을 정도로 왼쪽으로 가서 오른쪽 전봇대로 만든 외나무다리를 건넌다.
찻길을 만나고 한천교버스정류소를 지나 은성철강입구 첨산산장 마당에서 산행을 마감한다(14:09).
#승차이동(15:36)-순천요금소(16:09)-진주휴게소(16:52-17:12)-산인요금소(17:38)-창원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