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16년전에 갔다온적이있는 서유럽.초등학생과 중학생 두 아들과 셋이서 패키지로 갈 예정입니다.
예전에 처음 갔을때 기대와는 달리 유럽호톌이 너무 작고 오래되어 늦가을이었는데 히터가 고장나있어서 수리공 부르고
했던 기억이...물론 좋은 호텔도 많겠지만 생각보다는 훨씬 소박하더라구요.하지만 몇백년씩 된 고풍스런 건물들과 멋진 사람들 그리고 유명한 박물관들은 내 기억속에 고스란히 남아있답니다.이번 여행은 유럽 축구리그 왕팬인 초등5학년 아들의 오랜 압력에 못이겨 가게 되었습니다.
첫댓글 엄마랑.. 아들들이랑.. 오글오글... 재미있겠다.
커 버린 아들들은 엄마에게 그런 재미를 주지 못하지요...ㅎㅎㅎ
근데 기간이 너무 짧아서 차비가 아까워서 어쩌지요...?
돌아올 때 후회없는.. 다시 가고싶은 미련만 가득한.. 멋진 여행되세요....
짧지만 아이들이 유럽을 좋아하네요.그래서 헤헤님이 올리신 사진도 애들이 보고 많은 도움이 되지요.다음엔 애들과 배낭여행도 가보고 싶어요.언젠가는...
대박입니다~많이 많이 보고오세요~~
열흘간 여러나라를 여행하는게 고생이겠지만 애들 세계사공부에 많은 도움이 될거같아요.
어유 부러워라...
좋은 엄마, 능력있는 엄마네요.
계획 잘세워 즐거운 여행되시길...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볼라구요...^^
짧지만 순간순간많이담아오세요
같은곳에 있을지두모르겠군요
ㅎㅎ
네 스위스 융프라우 너무 기대되요.날씨가 춥진 않겠죠?
추워요ㅡ가벼운파커준비하세요
우산필수~~^^비가수시로내립니다
초겨울날씨...^^
젊서서 추위안탈려나?ㅎㅎ
저 추위 엄청타요.옷 단단히 준비해야 겠어요..
방학때도 아닌데 애들은 학교 안가고?? 요즘은 초등학교나 중학교도 맘대로 휴가내는겨?? ^^
네..체험학습신청서 학교에 제출하면되요.
드디어.. 잘한겨..
즐겁게 잘 다녀와..^^
지난 여름방학때 가자고 조르는걸 내가 망설이다가..그때갈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