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도, 지역캠페인 플래시몹 그리고 자유발언대"
2014.3.14(금) 오후, 하이마트 김제점 앞에서 지역캠페인 '내가 먼저 해봅시다'를 진행했습니다.
3월 지역캠페인의 주제는 '내가 먼저 000답게 해봅시다" 이었습니다.
'내가 먼저 청소년답게, 내가 먼저 성인답게, 내가 먼저 어르신답게 해봅시다'라고
외쳐보는 시간이었습니다.
플래시몹을 준비하며 6개 기관 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꼭지점댄스를 연습했습니다.
또한, 플래시몹을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캠페인에 대한 기대감이 가득찼습니다.
캠페인 행사 당일 16:00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에
30명의 직원,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리허설을 했습니다.
김제지역 특성상 유동인구가 많지 않고, 유동인구가 많이 몰려있는 곳이 없어
'6개 기관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만 참여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고민이 많았습니다.
캠페인을 진행하는 당일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정말 즐겁게 참여 할 수있었고,
복지관 이용하는 대상 중, 고등학생과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들도
지역캠페인에 대해 격려와 지지 응원을 위해 찾아와주었습니다.
또한 지나가던 중, 고등학생들이 "플래시몹이 뭐에요?",
"오늘 뭐해요? 그럼 우리도 보고가도되요?" 라며
캠페인에 대해 관심을 갖고 함께 참여해 주었습니다.
또한 캠페인을 마치고 캠페인을 준비한 실무자들에게 힘이 나는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플래시몹을 통해 사회복지사들의 노력에 감동 받았습니다. 회색 빛이 가득한 세상인데
사회복지사들이 알록달록 물들여 주는 것 같아 너무 감동 받았습니다. 또한 동영상을 보는 내내
감동으로 울컥하고, 이렇게 누군가가 먼저 해보자고 제안하는 것이 필요하다 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또한 전북에서 지역캠페인을 통해 플래시몹을 진행한 것이 첫 시도 이기에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전북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이번 우리 캠페인을 보시고
동물원에서 캠페인을 시도해 보고 싶다는 피드백도 받았습니다.
실무자들이 이렇게 준비한 의미와 보람을 알게 되고 가치있는 활동임을 알게해주어 힘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캠페인에 함께 참여한 김제사회복지관,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 김제제일사회복지관,
김제노인종합복지관,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제시정신건강증진센터
직원분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앞으로 진행 될 캠페인이 기대됩니다.
첫댓글 플래시몹을 통한 지역캠페인, 새로운 시도를 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캠페인을 통해 우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시각적인 효과가 필요한데, 적어도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데 성공했다고 봅니다. 다만, 짧은 시간동안 우리가 전하고자 했던 '답게' 정신이 제대로 시민들에게 전달이 되었는가?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모르겠습니다. 즐겁게 하는 것만큼 소기의 목적을 잘 전달하는 것도 중요하잖아요~
새로운 시도였기에 정말 기대반 걱정반이었습니다. 저 또한 플래시몹은 정말 즐겁게 참여하고 잘했다고 생각하나 '답게' 정신이 묻히지않았나 생각됩니다. 다음 캠페인에는 분명한 목적에 따라 진행해보고싶습니다. 2분기 간사기관이라 더 긴장되고 걱정되고 기대되요~
은정쌤 부탁받고 목소리 출연했습니다.
리허설때 처음봤는데 엄청 춤추고 싶더라구요.
실제하면서도 뒤에서 혼자 신나서 춤췄습니다.
즐겁게 일하는 일, 재미있는 일이었습니다.
좋은 기회 주셔서 고마워요.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횡설수설 부탁드렸던것 같은데 흔쾌히 참여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은정 선생님, 글씨 크기는 12포인트로 올려주세요. 글 읽기가 편한 크기입니다. 슈퍼비전이 끝나고 곧 바로 이렇게 실천해 옮겨줘서 고마워요.
넵!! 내일 오전에 바로 수정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머~이제야 정수현 과장님이 보이네요 ㅎㅎ
이곳 카페에 제 사진이 있을줄이야..
첫번째 사진에 맨 뒤에 서있는 사람이 저랍니다 ㅋ